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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추억이 담긴 '두 개의 액자'

세우실 조회수 : 409
작성일 : 2009-08-20 15:25:18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36799






남다른 대통령에게 항상 따르는......... 낮은 곳에 임하는 훈훈한 일화들...........

그 누구.......... 지켜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죽었을 때 동영상 몇 분 만들 수 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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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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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8.20 3:25 PM (125.131.xxx.175)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36799

  • 2. ..
    '09.8.20 3:47 PM (203.130.xxx.220)

    어려서부터 ***깽깽이라느니, 빨갱이라느니 하는 소리를 듣고 자란 나는
    사실 선거때에도 정말 선택할 후보가 없다는 생각에
    김대중 대통령이 후보셨을 때 시아버님으로부터 몇번을 찍으라는 지시의 전화를 받았지만
    그냥 무시하고 하루종일 잤었어요.

    너무 어려서부터 들었던 이야기들이 많았던지라 자동 세뇌가 되었던지
    가까이하면 안될것 같은.....대학을 와서도 특정도 출신 친구들은 좀 멀리하기도 하였구요.

    그런데..이제...
    노대통령을 보내고나니, 그들이 지금껏 견뎌왔을 모진 음해와 압박들이
    눈에 선합니다. 더구나 그 자식들까지 그런 일들을 당하였다니....
    내가 들어왔던 말도되지않던 많은 이야기들....

    지금...
    그 아들이 고문 후유증으로 저리 고통받고있는데 가해자는 손녀에게까지
    몇십억대의 빌딩을 물려주고 한아들놈에게서는 며느리를 세번씩이나 보았다지요..
    자꾸 친일파의 자손은 국립대 총장까지 해먹는데 독립운동가의 자손들이 지금도 음지에서 어렵게 살듯 그놈들 그많은 재산으로 보란듯 명문가 행세를 하며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 생각을 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절대 선거에 빠지지 않겠습니다.
    제 아이에게 세상을 바로볼수있는 눈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곳에가서 편히 쉬세요......
    (기쁜일, 행복했던 시간들은 머누 짧고 훌륭한 인물들은 너무 빨리 데려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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