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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씨 유골도난사건에 대한 새로운 수사결과...

허걱.. 조회수 : 5,493
작성일 : 2009-08-20 14:07:46
묘지 관리인의 진술과 사건발생 신고 시점에 따라 당초 범행추정시간이 14일 오후 6시~15일 오전 8시 사이로 알려졌으나 범행이 찍힌 녹화 화면에 따라 범행은 이보다 10일 이상 앞선 이달 초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12일 새벽 낙뢰를 맞아 사건당일 작동하지 않은 납골묘 주변에 설치된 CCTV가 고장나기 전인 6월 27일~8월 12일까지의 녹화화면이 남아있어 범인의 사전답사 유무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단서를 포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CCTV 분석에서 별다른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 것은 언론보도를 통해 범인이 숨어버릴 우려가 커 심리수사 차원에서 이를 숨겨왔다"고 말했다.
=======================================

그런데 14일 밤이라고 처음 발표했을 때,
그 전날 묘지에 갔었다고 말했던 탤런트도 있어서 기사도 엄청났었고(고민이 있을 때마다 자주 갔었다나 모라나...),
꿈을 꿨다는 동료도 꽤 있었던 걸로 인터뷰 많이 했던걸로 아는데...

경찰들 심리수사에 이 사람들이 넘어가 쇼한것임?
IP : 115.23.xxx.9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9.8.20 2:14 PM (210.106.xxx.19)

    범인 못찾고 나서 범인이 알까봐 심리수사 했데...
    너무 웃겨요,..
    유골함 찾든지 말든지 관심은 없지만...
    왜 관심이 없냐면...최진실이 죽기전에 하고간 행적이 별로 이타적인 삶이 아니라고 보여져서..
    돈은 많이 모았지만,
    그동안 남을 위해 돈을 썼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어서요..

  • 2. 해라쥬
    '09.8.20 2:21 PM (124.216.xxx.172)

    ㅎㅎㅎ 님
    꼭 공인이기에 남을 위해 돈을써야하나요???
    ㅎㅎㅎ 님께서 유명한 공인이시면 얼마나 남을위해 봉사를 하고
    사회에 기부를할까 궁금해지네요
    이 사건에 관심없으시면 글도 올리시지 말아야죠...
    전 최진실씨 팬도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죽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두아이와 사랑하는 엄마와 동생을 등지고 먼저 갔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최진실씨의 삶은 여자로서 엄마로서 끈을 놓은거죠...
    그냥 좋은곳으로 가라고 빌어주면 안되는가요??
    돈이 드는 일도 아닌데....

  • 3. ..
    '09.8.20 2:27 PM (59.151.xxx.7)

    크흥 ㅎㅎㅎ님은 퍽이나 이타적인 분이신가 봐요.
    근데 리플 보니 그리 이타적으로 사시는 분 같지도 않은데..
    그런걸로 돌아가신 분이 욕 먹어야 되는 이유는 없을거 같아요.
    그나저나 저런 파렴치한 짓을 한 범인 누군지 차암 궁금하네요.
    면상이....-_-

  • 4. ㅎㅎㅎ
    '09.8.20 2:28 PM (210.106.xxx.19)

    제가 좀 거부감 들게 글쓰긴 했죠..
    제가 읽어봐도 그래요..
    그런데 전 최신질 죽음에 눈꼽만큼의 동정심이 안가요.
    재산이 600억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유산이..
    제가 일부러 모든 포털 돌려 가며 하물려 구글 돌려가며 최진실, 호근 최신실 기부, 혹은
    최진실 선행.이런 단어를 넣어가며 검색해봤는데,
    무슨 선행단체에 이름넣어주고 사진찍어준게 다더라구요.

    음..물론 죽음은 안타까운데,
    제가 가진 가치관은 ,
    고인물은 섞는다거든요.
    친절히 설명들이면 물은 재산이고 고인물은 베풀지 않은 자기재산인데,
    그냥 마냥 부풀리기만 하면 그물은 썩기 마련이거든요.

    좀 살면서 많이 베푸셨던 분이셨다면,
    팬이 아니라도 많이 애도했을것 같아요.

  • 5. 안타까워요
    '09.8.20 2:30 PM (222.111.xxx.233)

    죽어서 까지 편하지 못한것 같아서, 저 팬 아닙니다.
    ㅎㅎㅎ 님, 그럼 반면교사로 삼아 이타적인 삶을 사시면 되겠네요.
    얼마나 기부와 봉사를 하고 계신지 알고싶어요, ㅎㅎㅎ님.

  • 6. ...
    '09.8.20 2:35 PM (114.204.xxx.27)

    생각보다 적구나...? 했는데요.... 50억이라고 본 것 같은데요...

  • 7. ㅎㅎㅎ
    '09.8.20 2:38 PM (210.106.xxx.19)

    물으니시니 답변해야겠네요..
    이런말 하기 정말 쑥스러운데,
    저 우리동네에 결손가정 아이들 점심과 저녁 책임지고 있어요.

    최진실씨 죽음...
    참 할말 많은데,....여기까지말 할께요.

  • 8. 동행
    '09.8.20 2:44 PM (110.14.xxx.239)

    네!!! 거기까지만 말하고 그만 나가주세요!!!

  • 9. ㅎㅎㅎ님...
    '09.8.20 2:47 PM (211.114.xxx.75)

    글쓰는 투가 ...
    그런일 하는 사람 맞아요?
    기본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 10. ...
    '09.8.20 2:49 PM (114.200.xxx.47)

    ㅎㅎㅎ님 님 글이나 맘 씀씀이가 동네 결손가정 아이들 식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결손가정 아이들 식사를 전부 책임진다해도 하나도 안 이뻐 보일듯 합니다...

  • 11. ????
    '09.8.20 2:50 PM (124.54.xxx.141)

    살아 있다면... 나이 들어서 기부 했을 수도 있잖아요.
    연예인이고 돈많으면 다들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하나요?
    자식마저 포기하고 ...사는 게 힘들어 자살했는데 ...
    남 돌볼 여유가 있었겠어요???
    진짜 냉정하다. 무슨 결손가정 봉사????

  • 12. .....
    '09.8.20 2:50 PM (121.147.xxx.151)

    ㅎㅎㅎ님
    남에게 베푸는 것이 어디 신문기사에 났어야만 베푸는 겁니까?
    선행에 대한 방법이 여러가지 아니겠습니까?
    톱스타들 보면 주변 사돈에 팔촌부터 도와줄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 많아요
    그 주변인을 먼저 도와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고
    주변인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살아야하고
    내 이름으로 선행을 하자는 사람도 있죠.
    제 생각은 돈이 좀 있다면 주변에 가까운 사람을 먼저 돕는게
    더 좋은 선행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쓰고 싶은 내용은 있지만
    혼자 아이들을 키워야했던 최진실 입장에서 또 그 나이
    연예계란게 오늘 인기있다 문득 오늘 밤부터 방송에서 아웃 될 수도 있는 곳인데
    얼마나 두려워하며 하루하루 살았을지
    생각해보지 못하셨을테지요.

    포털에 올라온 것만 선행이 아닙니다.
    선행단체에 이름 넣어주는 것만 선행이 아니란 말씀 드리고 싶군요.

  • 13. ...
    '09.8.20 2:55 PM (121.168.xxx.229)

    그래도 최진실씨는
    번 만큼 세금은 잘 내지 않았나요?

    편법과 법의 헛점으로 재산축척하는 것에도 모자라서
    탈세까지 한 사람이 대통령도 되고
    대기업 CEO 도 되고
    국회의원, 장관도 합니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 뒷조사나 하지 말고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봉사하세요.

  • 14. 어이없음...
    '09.8.20 2:56 PM (219.241.xxx.49)

    ㅎㅎㅎ씨.
    결손가정 아이들 점심 저녁 주면서 어디서 기부 많이 받으시나봐요.

    그 기부 받은 돈은 다른데 사용하고,,결손가정 아이들 식사는 대충 주시는...
    그런류의 사람 냄새 물씬 풍깁니다.

    그 아이들 점심,저녁 먹으면서 당신 눈치 엄청 보구..
    혹시 먹다 남은 음식들 싹 볶아서 냄새나는 볶음밥을 주신 적도 있을 것 같은...
    그런 사람 같아요...

    차라리 하지 말지...

    어느 동네에서 하세요??
    그것도 구글이나,,각종 포털 돌려가며 검색하면 나올라나???
    뭐..유명인이 아니니 안나오겠죠..뭐..

    고인도 아마 ㅎㅎㅎ씨가 좋아해주는거 바라지 않을걸요?
    고인 죽음에 뭐가 그리 할말이 많다는건지....
    별로 듣고 싶지 않으니 그만 하시죠...

    아이들 맛난 점심,저녁이나 잘 챙겨주세요..
    욕심 챙기지 마시구요^^

  • 15. ;
    '09.8.20 2:59 PM (122.43.xxx.9)

    ㅎㅎㅎ님이 좀더 여유있는 자세로 세상을 보셨다면
    님의 선행이 더 빛났을텐데요.

    최진실씨는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아온 사람이더라구요.
    본인이 힘들어 미칠거 같은 사람,
    겉은 생글거리지만 속으로 골병나 있는 사람에게
    '너 왜이렇게 선행도 안하냐?'고 할 수는 없지요.

  • 16. 헐~
    '09.8.20 3:43 PM (211.212.xxx.58)

    ㅎㅎㅎ님은 구글 돌렸는데 왜 그런 자료 안 떴는지 모르지만 전 최진실씨가 김장훈씨 만큼은 아니지만 기부도 하고 남을 돕기 위해 나름 애썼다는 기사 많이 봤는데요?
    제가 그런 기사들을 모아놓지 못해 링크를 걸어 드릴 수 없어 유감이네요...
    최진실씨는 전혀 기부도 않고 선행도 않았다는 것도 웃기구요...
    뭐 선행단체에 이름과 얼굴만 넣어줬는지 기부도 했는지 어찌 아시나요?
    게다가 선행단체에 이름과 얼굴 넣어줌으로서 그 단체가 얼마나 많은 힘을 얻게 되는지도 생각안해보셨죠?
    님 같은 이에게는 이름과 얼굴 넣어달라는 단체도 없겠지만 님이 한다고 해도 그냥 웃고 넘어갈 겁니다. 쯧~~~
    그럼서 자기는 이타적인 삶을 산다 그러고...
    그건 이타적인 삶이 아니라 인타적인 삶처럼 포장하려고 하는 삶일 뿐이죠.
    별 꼴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 17. 고인에겐 안됐지만
    '09.8.20 3:45 PM (114.207.xxx.169)

    전 첫댓글님 의미 이해해요. 고 최진실씨..생전에 결혼식때 기부한다고 해놓고 약속 이행 안하고 (물론 결혼식때 기부한다는 얘기가 나온 것도 그전까지 남을 위해 기부한 적이 없다는 여론에 대한 미봉책이었다고 하는 기사도 있었어요), 여론에서 좀 선행을 보여라 해도 꿈쩍도 안했죠..저도 그런 고인이 참..그렇다 싶었구요.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의는 아니지만 너무 아니게 공격당하는 첫댓글님의 입장에서 댓글 달았습니다.

  • 18. 판단착오
    '09.8.20 3:48 PM (110.10.xxx.95)

    선행을 베풀면 칭찬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1억가진 사람이 기부하는건 당연하고, 1백만원 가진 사람은 기부하지 않아도 됩니까?
    봉사나 기부가 남에게 보여지기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님에도
    사후에까지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 고 최진실 님이 불쌍하네요.
    600억이 아니라 6000억이 있더라도 기부를 해야할 의무도 없고 하지 않았다고 ㅎㅎㅎ님에게 비난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 19. 흠..
    '09.8.20 3:56 PM (116.39.xxx.98)

    선행을 베풀면 칭찬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2222
    최진실씨가 무슨 대역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세금을 떼어먹은 것도 아닌데
    유골함을 찾거나 말거나라니오..
    ㅎㅎㅎ님이 나누는 삶을 얼마나 잘 실천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유골함 못 찾아 괴로워하는 유가족을 생각할 때
    참 잔인하고 못된 분처럼 보이네요.

  • 20. ..
    '09.8.20 4:54 PM (211.202.xxx.142)

    엄마가 매니저 였는데 거기에 관련된 세금 내기 싫어
    법위반한적 있음..
    너무 자기만 위해 산사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자격
    없어 보입니다

  • 21. 저도 허걱
    '09.8.20 4:55 PM (118.6.xxx.200)

    맨위에 댓글 쓰신 분.
    참 못됐네요;;;;
    최진실씨가 기부를 하건말건 님의 인생과 무슨 상관인가요?
    이타적인 삶이라...과연 님께서 얼마나 이타적인 삶을 사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하는걸 남이 안 했다고해서 비판받을 이유는 없는거죠.
    만약 님께서 결손가정 아이들을 돌보지 않았다면 위와같은 댓글 쓰셨겠어요?

    혹시 10년동안이나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울분을 여기서 푸는건 아니시겠죠?
    님의 그런 속사정을 아는 사람이라면(구글 돌렸어요) 남편 사랑 못 받아서 속이
    베베 꼬였다고밖에 달리 표현 할 길이 없을 거같군요.
    님의 개인적인 댓글내용까지 까!발려서 죄송하지만, 이렇게까지 심하게 쓰고 싶을만큼
    님의 댓글도 황당하는것만 알아주세요.

  • 22. ...
    '09.8.20 6:39 PM (114.201.xxx.128)

    ㅎㅎㅎ 님..
    결손가족 안도와도 되니까
    입단속이나 잘하세요. 그 새치혀가 타인에게 평생의 상처로 남아
    님 자식에게 업보로 이어질겁니다.
    님은 남 돕는게 문제가 아니라, 상처부터 안주는 법을 배우셔야겠네요.

  • 23. 음~
    '09.8.21 2:56 AM (220.76.xxx.92)

    ㅎㅎㅎ 님께 너무들 뭐라 하지 않으셨음 싶네요. 말은 좀 거칠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저도 공감하는 바가 있어서요.

    개인적으로야 참으로 안되었다,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저는 최진실 씨에 대한 국민적(?) 추모는 이해가 안되던데요. 사실 인터넷 상의 주부님들은 지나칠 정도로 강하게 그 분을 싸고도는 분위기가 강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관심 밖인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구요.

    그 분이 대중에게 받은 사랑에 비하면 나눔 정신, 기부, 사회적인 공헌이 부족했던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 24. :
    '09.8.21 7:43 AM (211.201.xxx.184)

    선행을 베풀면 칭찬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333

  • 25. 아이고
    '09.8.21 7:58 AM (61.78.xxx.103)

    ㅎㅎㅎ 님... 참 안타깝습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라는 말이 있지요.
    결손가정을 도와주시는 분이 왜 사람생명의 가치는 모르실까요.
    그 사람이 생전에 기부를 했건 안했건 사람이라면 모두 귀하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당신은 자기가 좋아서 그런 일을 하고 있겠지만
    기부자체가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말도 있지요.
    남을 도와주면서 나오는 엔돌핀.. 결국 기부도 일종의 자기만족.

    자기가 좋아서 그일을 하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은 그일을 안한다고 비난하는 건 옳지 않지요.
    당신이 그 일을 하는 이유는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거잖아요.
    당신이 하는 일을, 다른 사람도 꼭 좋아해야 하나요 ?

    병원에 가면, 소위 봉사자 분들이라는 분들이 있지요.
    거기 좋은 집안 사모님들도 많답니다.
    그분들 목에 엄청 힘주고 다니시지요.
    내가 봉사를 하는데 말이지.. 이러면서요.

    봉사하는 것, 존경스럽습니다.
    기부하는 것, 역시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없다면
    말그대로 생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만족을 위해 하는 사람들 좋아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그것을 남에게 과시하기위한 사람들
    넌 나보다 못하다고 넌 왜 봉사도 안하냐고 하는 사람들
    봉사를 가식과 허영으로 하는 사람들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지요.

  • 26. ......
    '09.8.21 8:04 AM (118.218.xxx.82)

    이제와서 기부 운운하는건
    힘든상항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에게는
    너무 잔인한 말입니다.


    본인도 이렇게 허무하게 가게될줄 알았겠습니까..
    더 오래 살았으면 충분히 기부할수있는 사람이었을듯한데요..

  • 27. 음..
    '09.8.21 8:12 AM (121.88.xxx.157)

    ㅎㅎㅎ님보다 그 분을 질타하는 님들 글 중 일부 댓글이 더 까칠합니다..
    특히 위의 점 세개님 자식에게까지 업보로 이어진다는 말 그리 좋지 못합니다.
    불교쪽에서 흔히 못마땅한 행실이나 말을 들으면 당신 자식에게 업보가 간다는 저주를 퍼붓는데, 같은 어미로서 자식을 걸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 28. 업보
    '09.8.21 9:08 AM (118.218.xxx.82)

    불교 업보..
    불교에선 업보가 유전? 된다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업은 자신이 되받는거지요.
    자식은 본인과 인연이 깊은 또다른 삶인거지요

    부모와 업이 많이 비슷해서 만나는거고 또는 주고 받을 업이 있어서 자식으로 태어나는거지
    부모업을 되물림받는다고 보는건 정확하지 않은 해석입니다.

  • 29. 어휴~@@
    '09.8.21 9:20 AM (222.106.xxx.23)

    좀 그만들좀 하세요..

    정말 여기는..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뭘 다 달라들어서 또 그러시나요..

    다른주제에 댓글에서 싸우시는거 같아 씁슬합니다..

  • 30. 머라고 해야죠.
    '09.8.21 9:45 AM (119.71.xxx.46)

    최진실이야 별로지만..사실 저는 안티거든요..
    근데 죽어서 그녀가 도대체 왜 이런일을 당해야되는지는 이핼못하겠어요.
    정말 불쌍하구요..
    안스러워요. 또 애들은 무슨죄래요.

  • 31. 어휴
    '09.8.21 10:34 AM (115.93.xxx.69)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이타적인 삶을 안 살면 저런 일 당해도 싸다는 거군요.

  • 32. 타살
    '09.8.21 10:36 AM (121.152.xxx.80)

    인것 같아 마음이 아픈 사람중 하나인데요...참 안타깝죠. 그런데 이건 어떤 냄새가 나는 사건 같아서 ....

  • 33. 저도
    '09.8.21 10:36 AM (220.76.xxx.161)

    돌아가신분 뭐라 하고 싶지는 안지만
    최진실씨 그닥 좋아 하지 않아요
    돈 씀씀이나 생활적인 면이나 하여간 살아 생전에 비호감 쪽에 가까웟던 분인데
    돌아가신 분 보고 뭐라 하지 말았음 합니다.
    저도 ㅎㅎㅎ 님하고 생각은 비슷하지만 그냥 묻어두엇음 합니다.

  • 34. ^*^;;
    '09.8.21 10:38 AM (121.138.xxx.24)

    좀 그만들좀 하세요222222~~~
    일반적으로 최진실의 죽음 다들 안타까워합니다
    다들 안됐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그랬다 뭐 이렇게 쓸수도 있는거지
    어떻게 의견이 이렇게 조금만 다르면 이 난리들이신가요
    어떻게 한결같은 의견만 있을수가 있나요
    다른 의견 가진 사람은 어디 무서워서 댓글이나 달수 있을지 ㅠㅠ

  • 35. 그러게요
    '09.8.21 10:46 AM (203.142.xxx.241)

    죽었다고 살아생전의 모든것을 미화할 필요는 없지요. 나름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자부하는분을 하지말라고 충고하는분들도 이해가 안됩니다.이런생각 저런생각할수도 잇는거고.
    사실 ㅎㅎㅎ님이 자부한대로 좋은일 많이 하는분이라면 하라마라 이렇게 주제넘게 충고하는분들이 웃긴거죠. 저분한테 도움받는 분들은 그럼 어떻게하나요?
    한사람을 완전 조롱거리로 만드는 댓글..그분들은 얼마나 또 나누는 삶을 사는지.

  • 36. 음...
    '09.8.21 10:47 AM (218.55.xxx.2)

    음..나름..김혜자님과 함께...봉사활동도 가시고 그랬는데...

    음냐..

    타워팰레스나 강남 부호들이 사는 곳에 가서...

    팻말 들고 일인 시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그들이 나쁜 일을 해가면서 부를 축적하는 건 문제가 있겠지만..

    그 부를 나누지 않는다고 해서..욕을 얻어 먹을 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마음이 없음은 아쉽지만...(찬란한 유산의 측은지심)

    그렇다고..욕을 먹어서야....

  • 37. ㅎㅎㅎ님 꼭!!
    '09.8.21 11:47 AM (222.98.xxx.175)

    선행을 베풀면 칭찬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4444

    엊그제 목요일 한겨레에 실린 김어준씨의 글을 인용해봅니다.

    "연애인은 공공(公共)의 영역에서 공적 책무 수행하는 공복이 아니라 공공연(公公然)한 영역에서 사적 이익 추구하는 직업인이다. 그 영업 내용이 퍼블릭한 게 아니라 그 영업장소가 마침 퍼블릭할 뿐이라고. 선출된 것도, 세비 받는 것도 아닌 그들에게 여느 자연인 이상의 공적 책무, 요구할 수 없다. 유명하다? 그럼 공적 가치 추구가 아니라 사적 싸가지 관리나 잘하면 될 일이다. 그마저 의무가 아니라 개인 품성의 영역이고, 여기서 공인 운운하는 건 그저 사적 메모 하나에 거대한 공적 책임을 묻기 위한 수작일 뿐이다."

    최진실씨가 600억을 벌었던 50억을 벌었던 50원을 벌었던 기부를 안했다고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ㅎㅎㅎ님, 열심히 봉사하셔서 우리 각하께서 부시에게 들었던 "기부는 대단한 일' 이라는 칭찬을 꼭!! 듣도록 하십시오.

  • 38. ㅎㅎㅎ???
    '09.8.21 12:36 PM (124.56.xxx.97)

    참 웃음소리부터 음흉해 보이네요.
    차라리 이런 사람들은 자원봉사 같은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 39. 기부
    '09.8.21 2:05 PM (218.152.xxx.140)

    기부는 하면 좋지만, 개인이 선택할 문제 아닌가요? 기부하겠다고 뻥쳐놓고 안한것도 아니고, 최진질씨에 대한 주부들의 추모 열기가 대단했던건, 같은 시대를 살아온 정 같은거 아니었을까요? 저도 무지하게 마음아프고, 아주 가까운 친구나 지인을 잃은 것 같은 상실감이 들었었어요.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젊은 시절 꿈을 이뤄내고, 힘든 결혼 생활 후 아이들을 꿋꿋하게 키워내는 모습도 좋았고, 그네가 나오면 드라마가 무지하게 재밌고, 전 추모열기 이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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