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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김대중이 첫 눈에 반했던 차용애 여사

눈부시네요 조회수 : 11,050
작성일 : 2009-08-20 13:05:09
http://v.daum.net/info/3973036
IP : 222.239.xxx.13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부시네요
    '09.8.20 1:05 PM (222.239.xxx.131)

    http://v.daum.net/info/3973036

  • 2. ......
    '09.8.20 1:16 PM (121.147.xxx.151)

    이 분이 아버지가 결혼반대하자 "저는 이이와 결혼을 못한다면 차라리 죽어버리겠어요"라고 하셨다네요..
    전 이분 미모보다 김홍일 김홍업 두 아들이 어린 시절 너무 귀여워서 깜놀했습니다..

  • 3. 미인이십니다.
    '09.8.20 1:16 PM (123.109.xxx.144)

    국민 복은 없어도 아내 복은 있는 분 같아서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ㅠㅠ

  • 4. 빗방울
    '09.8.20 1:20 PM (122.43.xxx.9)

    전에 TV에서
    한눈에 전기가 찌릿찌릿 왔다고 표현했던 기억이 나요.^^
    정말 미인이시네요.

    그러게요, 부인복이 있나봐요. 이희호 여사는 선비같고 강인한 느낌이지요.

  • 5. 빗방울
    '09.8.20 1:21 PM (122.43.xxx.9)

    다시 보니 홍일 홍업 어린 시절 정말 귀엽네요.
    근데... 둘이 쌍둥이처럼 똑같아요.

  • 6. 저리
    '09.8.20 1:22 PM (211.118.xxx.183)

    귀엽고 천진하던 홍일 홍업을 고문해서

    세상에 사람을 아주 ㅠㅠㅠㅠㅠ

  • 7. 너무나
    '09.8.20 1:28 PM (221.138.xxx.37)

    보기좋은 가족 사진 입니다.^^

  • 8. 정말
    '09.8.20 1:36 PM (121.139.xxx.240)

    우리 나라엔 존경하고 따를만한 명문가가 드뭅니다.
    가장 가깝게 유일한 박사 정도가 제가 알고 있는 분이고
    우리 사회는 너무나 훌륭한 분들에 대해서는 인색하고
    친일집안이나 연예인 독재자의 집안에 대해서나 찬양하고 방송해대는 나라여서 그런지
    별로 아는 분들이 없습니다.
    분명 존경 할 만한 가문들이 있을 텐데 그 분들에 대해서
    사회가 치하해야 함에도 언론들은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요즘 젊은이들은 김구가 누구인지 모르는 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대중대통령의 살아오신 길을 옥중서신과 최근 인터넷에 올라오는 평전을 통해
    조금 알고 나니
    보통사람으로서 그렇게 소박하면서도 품격이 있으신지 존경스럽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일가야 말로 우리 나라에 명문가라고 생각합니다.
    아드님들이 아버님의 고문과 수감등으로 힘든 생활을 한 탓에 여러 고통을 당하고 계시지만
    미국 케네디가에 못지 않은
    우리 나라의 명문가로 후세들이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하고 싶습니다.

    독재자의 자손들이 국민들에게서 빼앗아 숨겨둔 돈으로 그 자식들이
    지나치게 많은 돈에 정신을 못 차리고
    정치를 하네 연예인을 하네 방송에 나오고 인터넷에 나오는 것을 볼때면
    정말 우리 나라가 부끄럽습니다

  • 9. .......
    '09.8.20 2:05 PM (121.147.xxx.151)

    김대중 옥중서신에 보면 가족끼리 주고받은 편지가 너무 수준이 높고(읽어보라고 권하신 책들의 수준이 보통 사람은 평생 가도 한권도 못 볼 수준들) 사랑이 넘쳐서 정말 존경심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도 명문가(이회영 일가 등)가 분명히 있을텐데 옳은 일에 몸 바치신 분들
    후손들은 고생하고 일신의 영달을 위해 나라를 팔고 민족을 희생시킨 사람들이
    오히려 명문가 노릇을 하려하고 사람들이 그걸 인정해 주다니..
    정말 너무너무 창피할 노릇이에요..

  • 10. ..
    '09.8.20 2:13 PM (218.50.xxx.21)

    정말 미인이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자꾸 반복된 선거실패등으로 힘드셨구나 ...
    그리 보석같은 아이들을 두시고.......

  • 11. ...
    '09.8.20 2:33 PM (211.173.xxx.182)

    정말님께 여쭤보고싶습니다.
    그명문가에서 그것도 아버님이 현직 대통령으로계실때..
    아드님들이 감옥으로 간것같은데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그것도 세아드님이..
    최규선은 누구며.. 왜 감옥에 갔는지요. 정말 몰라서 그래요. 조중동 때문인지. 아님 경상도때문인지요. 하도 여기서 말들이 많아서요.

  • 12. ....
    '09.8.20 4:15 PM (122.36.xxx.22)

    ...님 말씀에 동감한표!!!!!!

  • 13. 저두요
    '09.8.20 4:47 PM (211.214.xxx.253)

    김홍일 김홍업씨 정말 해맑은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그 모진 세월을 겪었으니요..

  • 14. 아~
    '09.8.20 5:05 PM (218.153.xxx.127)

    가족 사진이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아이들의 웃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네요. 저런 사람들을 그리도 모질게 고문하고 핍박한 인간들을 어찌 해야할까요?

    김대중 대통령님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분들의 건강과 평화와 행복을 기원합니다.

  • 15. 둥이맘
    '09.8.20 6:35 PM (121.162.xxx.76)

    독재자, 친일자식새끼들이 정치며 연예인하는거 보면 기차찹니다.
    연예인 대표로 은지원이 있지요.. 놀러와 출연해서 자기네 재단있는거 은근히 자랑합디다..
    짜증나더군요..

  • 16. ...님
    '09.8.20 9:12 PM (220.117.xxx.153)

    동감이요,,뭐 돌아가시고 나면 공만 남기가 쉽지만,,솔직히 그 아들들,,돈 받은거 맞잖아요..
    그리 명문가에 소박한 품격이 있다고는 생각 안 들어요.

  • 17. 저도
    '09.8.20 9:15 PM (121.147.xxx.151)

    국민 복은 없어도 아내 복은 있는 분 같아서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ㅠㅠ 2222222222

    특히 이희호여사 그 분의 평생 노고로
    우리도 국외에서 존경받는 정치지도자를 모실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 18. 저도
    '09.8.20 9:18 PM (121.147.xxx.151)

    그 은지원 박근혜 사촌동생인지 뭔지 방송에서 나대는 꼴
    보기 싫어서 1박2일이 보기 싫다죠.
    은초딩이라고 하는데 사실 보다보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제멋대로고 이기적인 걸
    방송에서 초딩이라는 엉뚱한 말로 진실을 호도하는 거 같아
    전 불편했어요.

  • 19. m..m
    '09.8.20 9:32 PM (121.147.xxx.164)

    광주 김대중컨벤셜센터에 가면
    김대중 기념관이 있습니다.
    그곳에 옥중서신이 진열되어 있어요.
    눈 좋으신분들은 그곳에서 읽을 수도 있답니다.

    특히 막내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서
    참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참을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깨알같은 글씨를 읽은 추억이 있습니다.

  • 20. 은초딩은 무슨...
    '09.8.20 10:11 PM (219.241.xxx.49)

    저도 진짜 은지원 보기 싫어서 안 봅니다.
    너무 가식이고,,이기적이고,,
    예전에 놀러와에서 은지원과 같은 멤버였던 친구가 나와서
    은지원 과거 얘기해주는데,,,
    역시나 헐~~했습니다.
    아주 정 떨어지더군요..

    강*동도 은지원한테 꼼짝 못한다고 하던데...
    무릎팍도 정말 보기 싫습니다.
    강*동..
    강한 게스트한테는 설설 기고,,
    좀 약하다 싶으면 표정부터 티가 납니다.
    정말 무릎팍도 그래서 안 봅니다..

  • 21. 이와중에
    '09.8.21 12:22 AM (116.45.xxx.28)

    살아생전 그리 고생하시고 마음편히 생을 마감하신것도 아닌데
    찬양좀 하면 안되나요? (역사가 판단하겠지만)
    친일파들이 명문가랍시고 떵떵거리는 건 눈에 안보이는지요.......

  • 22. 그래요
    '09.8.21 12:30 AM (121.166.xxx.5)

    국민 복은 없어도 아내 복은 있는 분 같아서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222

  • 23. 세상에
    '09.8.21 12:57 AM (58.151.xxx.145)

    김홍일 의원 저리 해맑게 웃는 모습보니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저런 사람 데려다 저리 사람을 망가뜨린

    박정희 구천에ㅓ 분명

    자기가 죽인 수많은 원혼들에게

    그 수많은 사람들에게 준 고통만큼

    받고 있을거라 믿고 싶어요

  • 24. 음..
    '09.8.21 8:42 AM (123.247.xxx.7)

    김홍일, 작년까지도 아주 건강하고 살도 많이 찐 사람이었습니다.

    박정희가 정권잡기도 전에, 소아마비로 군대면제받고 군대도 안갔다온 사람이 마치 소아마비가 뜬금없이 어느시대 누구의 ? "고문" 탓인양 하는 것도 웃기고,
    DJ 대통령하고 나서도 국회의원도 하고, 작년까지도 아주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고문탓" 운운 하는 것이 웃기네요...

    미국 대통령 레이건도 대통령 다해먹고 갑자기 전생의 고문탓에 파키슨병에 걸렸던 건가요 ?

    하기는 자기비서가 과속운전에 중앙선 침범까지 하다가 낸 단순교통사고로 다리 좀 져는 것을 평생 "고문" 때문인양 속인 사람도 있으니...

  • 25. 음..님아
    '09.8.21 8:56 AM (86.44.xxx.217)

    김홍일씨 파키슨 병 10년 정도 되었구요. 그 분 공군 장교로 현역 다녀 오셨습니다. 김홍일 찾아 보시면 쫙 나옵니다. 왜 뻔한 사실도 이렇게 마구 왜곡을 하심니까?

  • 26. 이쁘니
    '09.8.21 9:35 AM (210.206.xxx.130)

    음..//
    김홍일씨 작년까지 아주 건강했다니? 병 앓고 있던거 다 아는 사실인데,
    살은 쪘었지만 건강이 좋았던 건 아니고, 그 외엔 다 소설이네요.

    사진 속, 차명애씨도 미인이지만, 두 아들이 너무 해맑고 귀여워서 가슴이 아프네요.

  • 27. 음..님
    '09.8.21 9:49 AM (121.166.xxx.143)

    작년까지도 아주 건강했다니요..
    김홍일의원은 박정희가 아니라,
    80년 전두환군부세력에게 끌려가 아버지가 빨갱이라는걸 인정하라고 심한고문을 당했답니다.
    그것이 너무나 괴로워서 스스로 자살하려고 몸을 던졌고 ,
    등.허리등이 망가지고.. 그후유증으로 파킨스병까지 얻은걸로 압니다.
    한때 잠깐 좋아져서 국회의원을 했답니다.
    이때도 공천으로 말이 많았죠.
    그런대 김대중대통령에게는 병마에 시달리는 큰아들 김홍일에 대한 미한함과 죄책감이 컸다네요.
    그때문인지 몰라도 그어느것보다도 큰아들은 상위개념이었다고 합니다.
    의정활동을 할때도 건너건너 들은걸로는 여러장애가 있어서 사실상 어려웠다고...
    그리고
    파킨슨병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환경적인 영향으로 올수도 있답니다.
    고문도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거지요.
    무하마드 알리도 파킨슨병으로 알고 있네요.
    치매도 함께 동반하기도 한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치매검사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다행이도 치매유전자가 없다고 해서
    안심했지만,환경적인 스트레스로도 치매가 나타날수도 있다고 나와있더군요.

    근대 자기비서가....이야기는 누구 이야기인가요?
    처음 듣는이야기라서요;;;

  • 28. 그리고
    '09.8.21 10:08 AM (121.166.xxx.143)

    ...님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대통령집안에는 명문가 없습니다.

  • 29. 아고
    '09.8.21 11:58 AM (211.206.xxx.101)

    음..님아

    김홍일씨 ROTC 출신입니다.

    ROTC 소아마비였으면

    자격 안되거든요.

    저런 헛소리 해가며

    박정희

    살인마 옹호하는

    당신

    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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