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자는 아닌데요 힘든 일을 겪으니까 어딘가 많이 의지하고 싶어지네요
절도 올리고 혼자 기도도하고 불경소리도 듣고 그럴만한 절 있을까요
제가 일산에 이사온지 얼마안되고
독실한 신자도 아니고하니 시내에 있는 작은 절은 왠지 선뜻 가기 좀 그래요
차가지고 좀 나가더라도 산에 있는 규모가 좀 있는 절 어디 없을까요
외부사람도 많이 드나들어서 그냥 제가 드나들어도 너무 낯설지 않을만한 곳이요
부탁드릴께요
맘이 너무 힘들어서 오늘이라도 잠시 다녀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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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다닐만한 조용한 절..
불교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09-08-20 10:45:31
IP : 222.101.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20 10:47 AM (114.207.xxx.181)시내 한복판에 큰 절이 있어요.
마두동 정발산 밑 정발 중학교 바로 옆에 하나 있습니다.2. 불교도
'09.8.20 10:47 AM (121.161.xxx.156)파주에 있는 보광사나 지축동에 있는 흥국사 추천합니다.
관세음보살()3. 쿠키
'09.8.20 10:57 AM (114.207.xxx.102)위 점두개님 말씀하신 절 여래사에요.
저두 거기 가끔 가는데 조용하고 좋아요.
거기 다니는 신도 아니어도 조용히 절하고 나오시기 좋아요.
님께서 원하시는 딱 그런 절인거 같네요.
부담갖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다녀오면 마음 편한게 좋던데요..
님도 마음의 평화 얻으시기 바래요.4. 하늘
'09.8.20 10:59 AM (222.238.xxx.210)파주 심학산 기슭에 하나 있던데요. 여래사이던가.
꽤 크고 조용하고 깔끔하더군요.5. 불교
'09.8.20 11:15 AM (222.101.xxx.126)아이들 올 시간이 얼마안남아서 정발중학교 근처 여래사부터 다녀올께요
파주에 있는 절도 한번 찾아보도록 할께요
모두 감사합니다6. 저도
'09.8.20 1:11 PM (116.36.xxx.83)여래사 추천입니다.
저도 처음엔 도심의 절이라 많이 어색했는데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괜찮더라구요.
2년 정도 다녔는데 저를 알아보는 분은 아무도 없어요.
너무 좋아요.
오늘 초하루 다녀왔답니다.7. 흥국사
'09.8.20 4:14 PM (210.222.xxx.41)불교도님이 말씀하신 흥국사 좋아요.
근데 차가 있음 모를까 아이들이 어리면 다녀오기 좀 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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