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산예정일이 지났어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깨비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09-08-20 10:02:46
셋째를 임신중이에요..
예정일은 8월 11일 이었는데..아직 기미가 없네요..
오늘 9일째에요..병원에선 오늘 유도분만 하자고 했는데..가지 않고 이러고 있네요..
무섭고 두렵고..아~~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사실 .. 두 아이 모두 지연임신이었어요...첫째도 13일늦게 낳고..둘째도 10일 늦게 낳고..
첫째때부터 병원에서고 주위에서고 난리였었죠..빨리 유도 분만하라고..
저 성격상 맘이 느긋한편이 아니라서.. 정말 속 많이 탔어요..매일 울고..그러면서도 기다리다 자연스레 진통오고 자연분만했거든요..두아이다...

두번의 경험이 있어..느긋하게 소식올때까지 기다릴수 있을거 같다?? 그게 그렇지 않더군요...ㅠㅠ
정말 심리적인 압박..아기가 잘못될거 같은 불안함... 근데 왠만하면 유도분만은 하고 싶지 않고..

좀 전에 신랑하고 다투고 울었어요...신랑은 월요일까지 기다려보자고 하고...
전 ...이번엔 그냥 유도분만 해서라도 빨리 끝내고 싶고..

어쩌면 좋을까요?
어떤 선택이 아가를 위하는 길인지..
저 같은분 계신가요??
조언좀 해주세요..
저에게 힘을 나눠 주세요..
IP : 121.159.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20 10:06 AM (58.122.xxx.46)

    그것도 어떤 체질이있나
    신기하군요 .부부가 싸울일이 아닌 전문 의료진의견에 따름이 맞지않나요 ?
    두아이 다 그러셨다니 너무 애를 태우진 마시고 ...얼른 순산 하셔요

  • 2. 깜장이 집사
    '09.8.20 10:09 AM (110.8.xxx.124)

    김유신이 뱃속에서 한달쯤 더 있다가 나오지 않았나요?
    김유신 어머님 전화연결이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ㅡㅡ^ 별 도움 안되죠? 죄송요. @.@

    아기도.. 세상 살기가 만만치 않다는 소식을 들었나 봅니다. 나올 기미가 없는걸 보니 말이죠.
    담당의와 상담해보세요.
    남편분 말구요.

  • 3. 그러게요
    '09.8.20 10:09 AM (211.219.xxx.78)

    두 분이 결정하실 문제가 아니라
    의사들이 하자는대로 하시는 게 제일 안전하실 것 같아요

  • 4. 아줌마
    '09.8.20 10:20 AM (211.232.xxx.228)

    첫애때 예정일이 지나도 감감무소식.
    병원에서도 아무말 않으시고...
    윗엣분 말씀처럼 김유신장군 이야기 하면서 기다렸어요.
    장군이 나오려나 보다...
    정말 장군이 나왔어요.성씨가 '장' 아들넘.ㅎㅎ

    전 그냥 남편말대로 좀 더 기다려보자 생각입니다.

    예정일 2주후에 출산을 했거든요.

  • 5. ....
    '09.8.20 10:24 AM (116.127.xxx.6)

    전 예정일보다 14일정도 늦게 낳어요.
    느긋하게 몸에 징후 보일때까지 맘 편히 가지세요.
    의사가 별 말이 없다면요...

  • 6. ....
    '09.8.20 10:28 AM (58.127.xxx.182)

    저두 둘째를 예정일 2주뒤에 출산했는데.. 의사가 많이 걸으라고 하더라구요
    운동하지 않으면 아이가 갑자기 많이 자라서 힘들다구요
    하루에 4km씩 걸었어요
    지금은 절대 못하는 일을 그 무거운 몸으로 어찌했나 싶네요

  • 7. 저는
    '09.8.20 10:42 AM (58.142.xxx.253)

    예정일 12일째 되는 날 유도분만했어요.
    그때까지도 출산의 그 어떤 징후도 보이지 않았어요.
    요즘에는 유도분만일도 거의 예정일 2~3일 후에 잡더라구요.
    제 담당의사는 그래도 제 상태를 보고는 아직 만삭의 임산부가 아닌것 같다하면서
    많이 기다려 주었네요.
    배가 아래로 내려 오지도 않았고, 태동도 많았고, 자궁구가 열린 것도 아니고...
    산모의 몸이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유도 분만하면 수술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초산이데 유도분만으로 3시간 진통하고 자연분만 했습니다.

    의사와 상의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예정일 지나 너무 오래 있는 것도 아기에게는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더위에 아이 둘 데리고 셋째 기다리신다니 힘드시겠습니다.
    건강하고 이쁜 아이 만나세요.

  • 8. .
    '09.8.20 11:09 AM (123.213.xxx.105)

    그냥 애 커지기 전에 유도분만하시죠?
    전 애 둘 다 예정일 전후로 유도해서 낳았거든요.
    애기 커지면 결국 엄마만 고생..
    의사샘이 적극 권장하셔서 했는데, 유도 안 했으면 수술할뻔 햇어요. 애가 커서.
    .

  • 9. 저도 유도
    '09.8.20 11:22 AM (124.50.xxx.6)

    했는데요.
    예정일이 가까워져도 가진통은 커녕 아이도 너무 잘놀고
    자궁문만 살짝 열려있는 정도였거든요. 의사선생님은 예정일 계산 잘못한거 아니냐고 하시고...
    아무튼 유도분만으로 낳았는데, 별로 무서워하실 필요는 없는데요.
    저는 혹시나 진통오지 않으려나 하고 기다릴까 했는데
    아기가 위험해질까봐 그냥 유도분만했고 건강한 아기 순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15 출산예정일이 지났어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9 깨비 2009/08/20 1,832
483914 임신 중인데 일본 가도 될까요? 15 답답 2009/08/20 754
483913 샐러드 마스타 냄비가 그렇게 좋은 건가요? 6 ... 2009/08/20 4,052
483912 조기 그냥 둬도 되죠? 6 조기 2009/08/20 323
483911 자기 재산 묶어두고 남한테 돈 빌려 달라는 사람 7 2009/08/20 1,210
483910 김대중 대통령 영국 망명 시절 일화 랍니다 7 역사를 2009/08/20 1,034
483909 이런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속터져 2009/08/20 415
483908 어젯 밤, 싸웠어요..... 17 눈이 퉁퉁 2009/08/20 2,050
483907 자기 과외 끊었다고 제가 돈 쓰는 꼴을 안보려고 하는군요 7 이 녀석이 2009/08/20 1,465
483906 오피스 와이프? 정신적 애인? 24 딜레마 2009/08/20 4,367
483905 매직할때 샴푸 막 한 상태로 가도 되나요? 1 .. 2009/08/20 508
483904 좋은 글이 많이 있네요. 3 마이클럽 2009/08/20 414
483903 유아동 영어dvd 중고로 살 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1 행복이 2009/08/20 545
483902 "美여기자 석방 DJ가 도와" 그레그 전 대사 3 그랬군요 2009/08/20 683
483901 혹시 본죽의 아기죽 드셔보신분 있으신지요? 3 유동식 2009/08/20 626
483900 (추천요망)등산스틱 9 등산 2009/08/20 567
483899 2009년 8월 20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8/20 108
483898 미국에서 연봉 십만불이면 세식구 생활 가능할까요? 14 미국이민 2009/08/20 2,679
483897 초등학생 둔 어머님들 방학숙제는 어떻게 하시나요? 2 초딩맘 2009/08/20 728
483896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의 피해를 받았을 수 있습니다. 1 컴맹 2009/08/20 1,295
483895 퍼펙트 쉐이프 나이트? 1 이 크림 아.. 2009/08/20 163
483894 복비 질문이요~ 1 복비 2009/08/20 209
483893 며느리가 봉인가? 13 아...짜증.. 2009/08/20 2,178
483892 인천 계산동 집값 어떤가요? 1 . 2009/08/20 836
483891 8월 20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조선 만평 7 세우실 2009/08/20 250
483890 중고 루이비통 가방 세탁법 다시 문의 합니다 2 갓난이 2009/08/20 1,055
483889 희귀병인데...아픔을 못느끼는 안타까운 소녀이야기를 언젠가 2009/08/20 443
483888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했더냐,,, 2 명복을 빌며.. 2009/08/20 370
483887 어느 유명 요리 블로거의 문제점. 43 오지랍 2009/08/20 13,571
483886 장례식에 갔다와서 욕 먹었어요... 11 ... 2009/08/20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