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월 20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조선 만평

세우실 조회수 : 250
작성일 : 2009-08-20 08:27:17
_:*:_:*:_:*:_:*:_:*:_:*:_:*:_:*:_:*:_:*:_:*:_:*:_:*:_:*:_:*:_:*:_:*:_:*:_:*:_:*:_:*:_:*:_:*:_

해방 후 지금까지 독재적 군사통치가 판을 칠 때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외면했다.

'나는 야당도 아니고, 여당도 아니다. 나는 정치와 관계없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을 봐왔다.
그러면서 그것이 중립적이고 공정한 태도인 양 점잔을 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악을 악이라고 비판하지 않고,
선을 선이라고 격려하지 않겠다는 자들이다.
스스로는 황희 정승의 처세훈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기합리화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얼핏보면 공평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은 공평한 것이 아니다.

이런 것은 비판을 함으로써 입게 될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기회주의적인 태도다.
이것이 결국 악을 조장하고 지금껏 선을 좌절시켜왔다.
지금까지 군사독재 체제 하에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싸운 사람들이,
이렇듯 비판을 회피하는 기회주의적인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좌절감을 느껴왔는지 모른다.
그들은 또한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악한 자들을 가장 크게 도와준 사람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란 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 김대중, "잠언집" 中 -

_:*:_:*:_:*:_:*:_:*:_:*:_:*:_:*:_:*:_:*:_:*:_:*:_:*:_:*:_:*:_:*:_:*:_:*:_:*:_:*:_:*:_:*:_:*:_









8월 20일 경향그림마당
http://pds15.egloos.com/pmf/200908/20/44/f0000044_4a8c89c1c0e06.jpg

8월 20일 경향장도리
http://pds17.egloos.com/pmf/200908/20/44/f0000044_4a8c89c1e5fdc.jpg

8월 20일 한겨레
http://pds16.egloos.com/pmf/200908/20/44/f0000044_4a8c89c1ee63e.jpg

8월 20일 한국일보
http://pds15.egloos.com/pmf/200908/20/44/f0000044_4a8c89c0e93cb.jpg

8월 18일 프레시안
http://pds17.egloos.com/pmf/200908/20/44/f0000044_4a8c89c19fac3.jpg

8월 20일 조선찌라시
http://pds17.egloos.com/pmf/200908/20/44/f0000044_4a8c89c20e2b6.jpg








일어서라 민주주의!

봄이여 오라!

그 분들의 발자국에 눈이 덮히고

그 분들이 저 세상에서까지 독재의 추위에 몸을 떨지 않게 하라.





그래 조선 ㅋ 하룻만에 조선답게 돌아왔군 ㅋ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
IP : 125.131.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92 어젯 밤, 싸웠어요..... 17 눈이 퉁퉁 2009/08/20 2,054
483891 자기 과외 끊었다고 제가 돈 쓰는 꼴을 안보려고 하는군요 7 이 녀석이 2009/08/20 1,465
483890 오피스 와이프? 정신적 애인? 24 딜레마 2009/08/20 4,389
483889 매직할때 샴푸 막 한 상태로 가도 되나요? 1 .. 2009/08/20 523
483888 좋은 글이 많이 있네요. 3 마이클럽 2009/08/20 414
483887 유아동 영어dvd 중고로 살 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1 행복이 2009/08/20 545
483886 "美여기자 석방 DJ가 도와" 그레그 전 대사 3 그랬군요 2009/08/20 683
483885 혹시 본죽의 아기죽 드셔보신분 있으신지요? 3 유동식 2009/08/20 626
483884 (추천요망)등산스틱 9 등산 2009/08/20 567
483883 2009년 8월 20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8/20 108
483882 미국에서 연봉 십만불이면 세식구 생활 가능할까요? 14 미국이민 2009/08/20 2,687
483881 초등학생 둔 어머님들 방학숙제는 어떻게 하시나요? 2 초딩맘 2009/08/20 728
483880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의 피해를 받았을 수 있습니다. 1 컴맹 2009/08/20 1,295
483879 퍼펙트 쉐이프 나이트? 1 이 크림 아.. 2009/08/20 164
483878 복비 질문이요~ 1 복비 2009/08/20 210
483877 며느리가 봉인가? 13 아...짜증.. 2009/08/20 2,178
483876 인천 계산동 집값 어떤가요? 1 . 2009/08/20 839
483875 8월 20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조선 만평 7 세우실 2009/08/20 250
483874 중고 루이비통 가방 세탁법 다시 문의 합니다 2 갓난이 2009/08/20 1,056
483873 희귀병인데...아픔을 못느끼는 안타까운 소녀이야기를 언젠가 2009/08/20 443
483872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했더냐,,, 2 명복을 빌며.. 2009/08/20 370
483871 어느 유명 요리 블로거의 문제점. 43 오지랍 2009/08/20 13,573
483870 장례식에 갔다와서 욕 먹었어요... 11 ... 2009/08/20 2,761
483869 오스트리아 여행 정보 좀 주세요 이화 2009/08/20 130
483868 현우라는 아들이름 너무 나약해보이나요? 19 애엄마 2009/08/20 1,240
483867 선풍기, 환풍기 좋아하는 아이 보셨나요? 8 환풍기 2009/08/20 1,150
483866 이혼서류집어온 남편이야기입니다.(추모정국에 개인적인 이야기 죄송합니다.) 55 ▶◀휴~ 2009/08/20 8,203
483865 다시한번 글올려요~ 10 .. 2009/08/20 792
483864 OH,POOL BOY! I'LL HAVE ANOTHER! 2 죄송 2009/08/20 714
483863 시부모님 생신상 때문에..그냥 넋두리.. 21 힘들다 2009/08/20 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