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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양식 개고기, 유기·애완견에 전염병 죽은 개까지..(소비자고발)

소비자고발 조회수 : 464
작성일 : 2009-08-19 23:11:27
전부터 애견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보신탕. 개 고기 한다고 말은 들었지만, 진짜 그럴거라곤
믿고 싶지 않았는데...
이 프로 볼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ㅠㅠ
예고편 아까 잠깐 봤는데 애견 아닌 큰 개(흔히 식용견이라고 하는) 를 귀잡고 끌어당기는 모습
만 보아도 너무 불쌍해서 마음이 안좋네요.
IP : 59.19.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
    '09.8.19 11:13 PM (116.34.xxx.47)

    제가 지금그래요 보면 가슴아플꺼 같고 안보자니 궁금하고..

  • 2. .
    '09.8.19 11:19 PM (211.212.xxx.2)

    전에도 티비에서 한번 다뤘었어요.
    심지어는 유기견 보호해주면서 보조금 받아먹는 동물병원장 마누라가 그 바로 인근에서 개소주집 하면서
    동물병원에서 유기견 빼돌려다 개소주 끓여 내는 경우도 취재해서 나왔었어요.
    동물병원에서 치료받다 죽은 개들... 병걸리고 항생제 잔뜩 쓴 개도 개소주에 쓰고요.
    그 프로그램 본게 벌써 2, 3년은 넘은거 같은데 여전한가 보네요 ㅡㅡ;;;;
    애완견 키우는 분들... 키우던 개 죽어도 절대 동물병원에 뒷처리 맡기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 3. 소비자고발
    '09.8.19 11:22 PM (59.19.xxx.228)

    설마, 유기견을 식용견처럼 목매달고, 죽을때까지 때리거나 하진 않겠죠?
    최소한 고통없이 보내줬으면...ㅠㅠ

  • 4. ㅠ.ㅠ
    '09.8.19 11:28 PM (118.217.xxx.12)

    예고할때도 안보려고 채널 돌려 버렸는데, 방금 채널 돌리다가 보신탕집 끌려들어가는 개 뒷모습을 보고 말았어요.

    그 모습을 본 것만으로도 속이 좋지 않네요.

    애견이 아닌 식용견도 흔히 말하는 뜬장에서 땅 한번 밟아보지 못하고 키우다 보니, 질병에 시달릴 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항생제등 약물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보신용으로 먹는다? 그건 아니지 싶어요.

  • 5. 헐~~
    '09.8.19 11:40 PM (219.251.xxx.232)

    병든 개까지 무슨 주사를 놔서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불에 끄슬러버리네요..
    저렇게까지 하는 도축업자들도 똑같이 해줬음 좋겠네요.. ㅉㅉㅉ

  • 6. 때려죽이다니
    '09.8.19 11:49 PM (116.34.xxx.47)

    저도 봤어요 시츄 때려죽이는거...
    집잃은 유기견들이 그런곳에?
    토할꺼 같아요

  • 7. .
    '09.8.20 12:13 AM (121.160.xxx.46)

    저는 애완견과 식용견 구분하는게 더 싫어요. 마치 사람도 백인종 황인종 나누듯이... 저는 잡종견을 오래 길러서 작은 애완견보다 그런 개들이 더 정이 가는데, 그개들은 식용이라니...

  • 8. 그손목댕이들
    '09.8.20 6:17 AM (119.70.xxx.20)

    옴이나 걸려서 디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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