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광고 정말 기분나쁘네요....

[^^]

자동차 타고 가면서 라디오를 잘 듣는 편인데..

삼성생명 광고 "크리에이트 위드 유" 광고 나오는 거 보면 정말 기분나쁘더군요....


먼저 발음 좋은 외국인인듯한 사람이 말합니다...

"자 따라해 보세요... 크리에이트"

그러면 초보자 같은 사람이 엉성한 발음으로 따하합니다...

"크. 리. 에. 이. 트....."

그러면 먼저 사람이 발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운운...


이 광고 들을 때마다 너무 기분 나빠요....

그러니까 삼성생명은 유창한 발음에서 보여지듯이 대단한 사람들이고....

소비자 너희들은 좀 모자라지만  우리 삼성생명이  알아서 해줄테니 걍 따라하라는 암시가 있는거지요..


소비자를 이렇게 깔보는 광고...

너무 기분나쁜데...


이거 어떻게 해야죠..

라디오에서 불시에 나오니 안들을 수도 없고.

[..]

그 아들하고 아빠하고 놀다가
아들이 아빠 왜 안죽어? 그러는 광고...
그것도 삼성 광고지요?
사람 은근 기분 나쁘게 만드는 광고 같아요.

[d]

삼성광고 정말 별로에요. 보험광고는 정말 쉣이더군요.
삼성전자광고는 괜찮았는데...

[중앙일보]

중앙일보 논조가 그런식이죠, 너희 못난 일반인들은 우리 같은 훌룡한 돈 많은 기업인이나
한나라당을 믿고 잘 따라와야 한다는 식..

[.]

저는 하이라이프 현대해상 광고 증말 싫어요.
경조사 형님만 믿는다는 ...

[저도]

그 광고 정말 짜증나요.

발음 서툴게 막 더 이상하게 하는 티 팍팍 내요

꾸!리!에!이!뚜 ! ... 위듀 ! 막 이러면서요.

아 이게 지금 뭐다냐, 하면서 그 광고 나올때마다 짜증이 팍팍 나요.

TV 에서 나오는 광고 중 제일 짜증나는건 햇살 담은 간장이고 ㅡ.ㅡ^
(도대체 주구장창 주부체험단까지 모집 왜 하는건지 ; )

라디오에서 나오는 광고 중 제일 짜증나는건 그 꾸리에이뚜 네요 ㅡ.ㅡ

[^^]

예전에 "사랑해요 엘지" 광고도 기분나빴죠.

엘지에게 소비자란 무엇입니까.

소비자는 지네 물건 사주고, 노동력도 제공해주고...

엘지 입장에서 "여러분 고맙습니다" 해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 광고늘 보면 우리가 엘지 돈벌어주고 사랑까지 해줘야 된다는 건가요...

그리고 나는 엘지 사랑하지 않는데...

자꾸만 광고에서 그렇게 나오는데...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왜 사랑을 강요하니??

[삼슝이]

그렇지요 뭐..

[▦후유키]

ㅋㅋ 래미안 광고도 차별적이죠.

[삼성증권]

삼성생명이 아니고ㅗ
<삼성증권>입니다^^
뭐,,,거기가 거깁니다만,,,
저도 그 광고들으면 증권계좌를 옮겨버리고 싶어요,,,ㅎㅎ
귀차니즘땜에 아직...ㅎㅎ

[..]

저도 싫어요..으~~
그리고 신동엽 나오는 광고도 싫습니다.
유치뽕짝, 비호감 신동엽이 천진한 양 내뱉는 그 말투도 너무 싫어요

[1]

앗...그게 그렇게도 해석되는군요

전 그냥 발음..즉 보여지고 들려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그러려고 하는 맘이 중요하다고만 해석했는데...

전...며느리 셋 모여서.....형님 걱정되시겠어요..어쩌구 하는 보험 광고가 세상에서 젤 싫어요

[저는요]

위에 두 광고 기분나쁘구요. 제일 압권은 하이라이프 맏며느리 광고네요.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윗님]

맞아요..정말...맏며느리..
기분나빠요
전 참고로..막내며느리입니다..
그럼에도..기분 확..상해요..

[Ryumi]

저도 하이라이프 광고 보면 왠지 기분 묘해진다는,,,,

[신동엽 나오는]

광고 보면 저런 것도 돈주고 하나 하는 생각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