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축의금

궁금이 조회수 : 848
작성일 : 2009-08-19 14:39:36
친구가 재혼을 해요. 정말 축하는 하는데...
전 한 오만원정도 생각했는데... 이아이가 무지 비싼곳에서 식을 올리더라구요  인당 십만원이상.
그럼 저도 저정도는 해야 하는건지...
저는 물론 결혼했고 첨결혼때도 친구랑 같이 선물 사주고 했는데.
재혼이라 축의금 안받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봐요. 저도 살림사는 입장이라 십만원은 하면서도 부담 스럽고...
또 오만원하면 친구가 섭섭해 할까요. 일년에 한번 만날정도의 사이구요.
이래저래 망설이네요. 축하해줘야 하는데 찜찜한 이 기분
요즘은 얼마씩들 축의금 하세요.
IP : 118.32.xxx.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9 2:40 PM (125.130.xxx.87)

    식사에 맞춰서는 하셔야할거같은데요..
    보통은 식사보다 많이 하자나요.. ^^
    그래도 십만원은하셔야할것같은데요

  • 2. 밥값은...
    '09.8.19 2:42 PM (218.156.xxx.229)

    ..참석할 예정이시라면 밥값은??? 하시는게 옳습니다...

  • 3. ?
    '09.8.19 2:45 PM (222.106.xxx.23)

    지인의 주장

    그 사람은 그정도 능력이 되어 비싼곳에서 하는건데..꼭 맞춰서 부주할필요 있냐.
    되도록 밥값은 하는게 좋지만. 다른친구에게 하듯 똑같이 5만원 해도 된다.

  • 4. 약간 헌댁
    '09.8.19 2:47 PM (124.53.xxx.113)

    저는 축의금의 기준을 친분의 정도로 가늠합니다.
    안친한 친구가 호텔서 한다고 무리해서 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5.
    '09.8.19 2:48 PM (121.151.xxx.149)

    그렇게 밥값타령할려면 가격이 높은곳에서하지말든지
    오라는 초대를하지말아야지요
    지들 잔치하는데 왜 밥값타려하는지

  • 6. ....
    '09.8.19 2:49 PM (58.122.xxx.46)

    초혼도 아닌 재혼에 부담주는것 자체가 이상한데요

    1년에 한번 보는정도의친구면 절친도 아니잖아요

  • 7. **
    '09.8.19 3:13 PM (213.46.xxx.45)

    5만원 내구요
    친구사진까지 찍어주고 맛난 식사하고 오세요.
    전 축의금 조금낸 친구보다 밥만먹고 도망간 친구가 싫었어요.

  • 8. 능력이
    '09.8.19 3:27 PM (116.39.xxx.98)

    되니까 비싼 데서 하는 거겠죠.
    밥값 신경까지 쓰실 건 없을 듯해요.
    게다가 초혼 때도 축의금 내셨으니,
    그냥 5만원 해도 아무 상관 없을 것 같아요.

  • 9. ...
    '09.8.19 3:32 PM (218.156.xxx.229)

    안 가시는 것 아니고 참석하실거면,

    그리고 그 친구분 재혼이라고 축의금 안받고 하시는 것 아니라면,

    대걔 그렇듯....밥값에 준해서 하지 않나요?

    일년에 한 번 만나는 친구라면 아예 참석을 안해도 무방할 듯 싶은데요?

    나중에 일년에 한 번 만나면 작은 선물이나 하면서 축하의 말을 건네도...

  • 10. 쩝...
    '09.8.19 4:10 PM (118.221.xxx.13)

    저의 경우라면 마음 쓰이는 친구라면, 재혼일수록 가서 축하해 주고 싶을 거 같아요. 이번엔 정말 잘 살라고 축복해 주고 싶을 거 같구요.
    그친구도 5만원을 넣었건 10만원을 넣었건, 내가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안다면 신경 안 쓸 거라 생각해요.

  • 11. 음....
    '09.8.19 4:15 PM (211.210.xxx.30)

    저라면
    꼭 가야할 친구라면 그냥 가서 밥값정도 낼 것 같구요,
    일년에 한두번 보는 친구라면
    그냥 전화로 축하한다고 하고
    축의금은 따로 만나서 오만원 정도 주거나
    계좌로 보내거나
    집들이때나 부르라고 해서 선물로 줄 듯 싶어요.
    어쨋든 십만원 이상 가는 곳은 한끼로 생각하기엔 부담이죠.

  • 12. ..
    '09.8.19 6:06 PM (211.229.xxx.98)

    저도 간다면 밥값은 내야 맘이 편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91 너무 짜증나게 하는 kt ........??? 10 유희천사 2009/08/19 616
483690 가평펜션좀 추천해 주세요..아들면회가요.. 5 가평 2009/08/19 557
483689 동서나시댁이나 말끝마다 지방이라니 시골이라니 무시하는맘일까요? 40 제마음이 좁.. 2009/08/19 1,796
483688 지금 가죽자켓 사면 어떨까요? 1 멋쟁이 2009/08/19 362
483687 우린 언제나 모든걸 떠난뒤에야 아는 걸까... 1 영면하소서 2009/08/19 149
483686 제가 문제인가요? 글 짜증납니다. 찌질 마초들 낚시질... 2 아래 2009/08/19 305
483685 축의금 13 궁금이 2009/08/19 848
483684 자기에게 불리한 상황에 무조건 우기는 아이 (초1) 1 조언구함 2009/08/19 291
483683 특별한 한상차림이요, 1 이 와중에 2009/08/19 432
483682 불태워 죽은 고양이 벌금 20만원ㅠㅠ;; 항의해 주세요!! 14 동물학대 2009/08/19 731
483681 주상복합(오피스텔)에서는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야 하나요? 13 너무 더울것.. 2009/08/19 1,322
483680 종이컵모양 도자기 1 Ꭲ.. 2009/08/19 699
483679 땀에도 액정이 나갈 수 있다는 것 아세요? 8 핸드폰 2009/08/19 855
483678 립글로스 저렴하지만 괜찮은 메이커있나요? 1 *페이스샵 2009/08/19 403
483677 김민선 소송 업체 "후원해달라"…소송후원회 설립 22 후.. 2009/08/19 1,387
483676 제가 문제인가요.. 7 .... 2009/08/19 836
483675 알바도 지능화 되고 있나봅니다. 7 ..... 2009/08/19 540
483674 이천 테르메텐이나 아산 스파비스 주변 팬션 추천 좀 해주세요. 팬션 추천 2009/08/19 1,438
483673 [김前대통령 서거]안철수 "김前대통령님, 경청과 배려 많으셨던 분" 5 세우실 2009/08/19 639
483672 무식한 질문이요..ㅋㅋ 디카사진 인화할때.. 2 궁금 2009/08/19 278
483671 北, 김前대통령 조의방문단 파견 7 근조 2009/08/19 580
483670 휴대폰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5 휴대폰 2009/08/19 428
483669 명동갔다가 맞았어요. 14 할아버지 2009/08/19 6,743
483668 겨울에 유럽 신혼여행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9 뽁찌 2009/08/19 1,245
483667 mp3 중3학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4 일산 2009/08/19 387
483666 발가락이 아프대요.. 2 우리딸 2009/08/19 184
483665 쟁여두니 좋을때도 간혹 있더라구요... 5 버리지않고 2009/08/19 1,541
483664 나로호 2탄)) 이런뉴스 듣고싶어요 9 나로호발사 2009/08/19 363
483663 홈쇼핑에서 산 이불 질문 드려요 3 의욕상실 2009/08/19 594
483662 8월말에 서유럽가도 되요? 신종플루걱정.. 2009/08/19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