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직도 꿈 속에 나타나는 그...

이제그만... 조회수 : 632
작성일 : 2009-08-19 11:19:17
결혼 전에 몇 번 연애해 봤지만
정말 그 사람은 제가 진정으로 좋아했나봐요.
아니면 처음으로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그게 크게 남았는지 몰라도
헤어진 지 14년... 지금 남편과 결혼한 지 13년 다 돼 가는데
아직도 꿈속에 그가 나타납니다.

가슴이 터질것 같고 몸이 살짝 달아오르는
연애 초 부끄러운 스킨쉽의 느낌...
항상 그가 나오는 꿈 속 스토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깨고 나서도 이렇게 한동안 머릿 속에 뱅뱅 도는...

까맣게 잊고 살다가도 이런 꿈 한 번 꾸고나면
지금은 어떤 모습일 지, 어떻게 살고 있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숱한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우연처럼 한 번 만나고도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해요.

난 아직도 꿈 속에서 달콤한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그를 등장시키는데
그는 기억이나 할랑가... 나처럼 가끔 추억 속에 떠올리긴 하는지...
괜히 나만 손해보는 느낌도 들고.. ㅠㅠ

어쨌든 이제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심리학적으로 저한테 문제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IP : 222.237.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림
    '09.8.19 11:26 AM (218.146.xxx.17)

    꿈은 현실에서 생각을 많이 하여
    그게 꿈에 나타나는거예요
    혹시 자주 생각을 떠올려 꿈속에 나타나는거 아닌가요!!

  • 2. 싸이
    '09.8.19 11:31 AM (211.179.xxx.190)

    싸이월드 찾아보시져..혹시...

    그 느낌만 가지고 살면되져..더 이상은
    저도 옛 앤 개인홈피들가서 사는모습만 한번씩 본다는...

  • 3. o.o
    '09.8.19 12:17 PM (220.149.xxx.206)

    꿈 속에 등장하는 사람은 실제인물일 지라도 현실과 다르다고 해요.
    꿈 속에 등장하는 '나'는 실제 '나'가 아니라 타자의 투영이고,
    꿈 속에 등장하는 주동 인물이 오히려 '나'일 수 있다는 거죠.
    고로 원글님의 꿈에 등장하는 옛애인이 님 자신일 수 있다는 건데요,
    이런 식으로 바꿔 생각하면서 반복되는 꿈을 정리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 4. .
    '09.8.19 1:25 PM (180.64.xxx.158)

    저도 그런데요. 이제 결혼 9년차 많이 담담해졌어요.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 특히 자신이 많이 사랑했던 맘대로 되지 않았던 사랑에 대한 미련...
    그런게 많은 타입이라고 심리테스트에 나오네요.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 쏟지말라고... 다만 후회를 많이하고 미련이 많은 성향일뿐...
    오래전부터 알고 왔던것이지만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게 아니라 그때의 나를 (젊고 이쁘고 사랑에 열중했던) 잊지 못하느것이죠 더 정확히 말하면 그런 나를 기억하는 그를 만나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그것일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는것... 10여년전으로 돌아가서도 결국 지금의 내모습이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때 극복하지 못했다면 지금도 극복하지 못한다는걸 알거든요

  • 5. ㅇㅇ
    '09.8.19 6:20 PM (61.251.xxx.51)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38 오션월드를 저렴하게 갈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늦은 물놀이.. 2009/08/19 171
483537 아이의 거짓말 20 지친 엄마 2009/08/19 1,693
483536 사이드미러 안쪽. 위 중 어디에 다는게 좋나요 9 사각지대 보.. 2009/08/19 336
483535 경기교육감 취임 100일, "무상급식 혁신학교 중단없다" 10 세우실 2009/08/19 343
483534 분향소설치... 경북 구미시 시청에서 합니다 1 구미댁 2009/08/19 119
483533 유럽여행 8세10세?? 10세12세?? 어느때가 좋을까요 13 유럽여행 2009/08/19 909
483532 워킹맘들~아이는 어디에 맡기시나요? 9 산모 2009/08/19 789
483531 여러 보험사를 한눈에 비교할수 있는 곳이예요 그린애마 2009/08/19 155
483530 아직도 꿈 속에 나타나는 그... 5 이제그만.... 2009/08/19 632
483529 신차뽑은지일주일만에 긁혔는데 심증가는 인물이.. 10 새차 2009/08/19 1,178
483528 도대체 허경영이라는분 ..... 14 참나 2009/08/19 1,342
483527 도움 부탁드려요 .. 2009/08/19 108
483526 부산에서 배타고 일본가는거..어떤가요? 8 부산서배타고.. 2009/08/19 1,511
483525 흑..카드값 장난 아니네요... 5 나 미쳐~ㅠ.. 2009/08/19 1,440
483524 노짱님 추모사진첩 신청하세요. 11 자수정 2009/08/19 464
483523 쓰다남은 오징어먹물 염색약 쓰도 될까요? 염색해야하나.. 2009/08/19 187
483522 법정에 증인으로 채택되면 꼭 가야하는건가요.. 1 . 2009/08/19 197
483521 대형교회 ‘재벌경영’ 답습 비판 “평신도 ‘실천하는 신앙’ 모색을” 1 세우실 2009/08/19 263
483520 만약 자본이 있다면 여자 혼자 할만한 장사가 뭐가 있을까요? 3 장사 2009/08/19 1,120
483519 미국사시는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큰일 났어요 14 ... 2009/08/19 2,034
483518 샴푸나 비누에 알러지가 있다면... 4 걱정하는맘 2009/08/19 197
483517 무식하거나 억지를 부리거나 아니면 몰상식하거나 3 사랑이여 2009/08/19 380
483516 서울지역 택시부르는 전화(?)번호좀 가르쳐주세요. 2 오늘밤 2009/08/19 212
483515 뱃살 많으셨던분. 홀쭉해지면 뱃살피부가 쳐지나요? 4 풍요로운 뱃.. 2009/08/19 1,170
483514 EM발효액을 그대로 쓰면 안되나요 2 이엠 2009/08/19 563
483513 故 김대중 대통령 조문행렬 기사 모음 1 세우실 2009/08/19 302
483512 다들 어느 정도는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를 예상하고 있던 것 같아요 13 ▦근조 2009/08/19 1,160
483511 라섹수술한지 3주째인데.. 6 아직도 2009/08/19 792
483510 캐나다 문화원 , 영국문화원 다녀보신분.. 4 문화원 2009/08/19 1,553
483509 구이용전복 손질법 좀 알려주세요... 1 전복 2009/08/19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