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암 걸린 친구가 장아찌를 찾아요

.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09-08-18 22:29:03
제 친구가 유방암 치료중인데.. 고추,마늘 장아찌가 먹고 싶다네요..

고추장에 삭힌거 말고 간장 장아찌로요.

인터넷 뒤져도 ,장터 들어가도  당체 잘 모르겠어요

깨끗하고 맛난 짜지 않은 장아찌 판매처 알고 계신 분 꼭 좀 알려 주세요.

착하고 순수한 내 친구에게 택배로라도 보내 주고 싶어요.

8키로나 빠져 고생중인 친구입니다 .  도와 주세요~~~
IP : 61.96.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09.8.18 10:34 PM (114.129.xxx.11)

    찡합니다..ㅠㅠ
    아시는 분 꼭 도와주세요..

  • 2. 지금이라도 담그셔요
    '09.8.18 10:51 PM (222.238.xxx.186)

    일주일이면 먹을수있어요.

    히트레시피에서 장아찌 검색하시면 야채간장장아찌 맛나요.

  • 3. 에구
    '09.8.18 10:51 PM (58.233.xxx.14)

    한참 적고 보니 간장장아찌였네요ㅜㅜ
    제가 추천하려고 했던건 고추장장아찌라 얼른 지웠어요...
    원산지 믿을 만한 곳이라면한살림이나 생협에 있지 않을까요?
    별도움이 못되는 댓글이네요.
    친구분 빠르게 쾌유하시길 기원할게요..

  • 4. 한살림
    '09.8.18 11:28 PM (115.137.xxx.204)

    에서 구입한 적 있어요.
    간장마늘장아찌(통)였는데 그리 짜지 않고 맛있었답니다.
    얼마전에 갔을 때도 있었구요.

  • 5. 은어
    '09.8.18 11:33 PM (124.51.xxx.15)

    저도 믿을 만한 밑반찬 찾던중 녹색연합 회원 분들의
    땅살림에서 전애자 회원님의 장아찌봤어요.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권해봅니다.
    http://nanum.greenkorea.org
    저도 빠른쾌유를 빕니다.두분 우정 부럽습니다.

  • 6. 직접
    '09.8.18 11:34 PM (112.167.xxx.181)

    담아주시지 그러세요..
    그게 뭘 어렵다고 주문하시려고 하시나요..
    많이 만들면 맛이 없어서 1-2주 먹을 양만 만들어 담는데 한시간만 수고하면 만들 수 있는건데..

  • 7. 저도
    '09.8.19 12:34 AM (98.166.xxx.186)

    윗분하고 동감입니다.
    만들기 넘 쉬워요.(저도 성공 했으니까요)
    현석마미 장아찌 참고하시면 됩니다.

  • 8. 원글이
    '09.8.19 9:41 AM (61.96.xxx.173)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담구면 몇 주 후에나 먹을 수 있지 않나 해서요..

    마늘의 아린 맛 제거할라면 간장도 두어번 끓여야 되니까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듯.한데..

    암환자들은 입맛이 워낙 없어서 먹고 싶을때 바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한살림이랑, 또 은어님 말씀하신 데 들어가 볼께요 감사해요^*^

  • 9. .
    '09.8.19 12:17 PM (122.32.xxx.3)

    당장 구해서 친구 먹여주고 싶은 마음을 이해못하고...
    손수 담그면 되지 않냐고 호통치고 가는 차가운 사람들...
    아무리 살림하는 사이트이지만 원글님 마음도 이해못하고,
    그저 손수 만들어서 멕이는 지고지순에 정신팔린 아짐들 같구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475 요즘들어 자꾸 우리집 잘못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어요. 11 이상 2009/08/18 1,498
483474 원글 삭제 할께요 7 아이 엄마 2009/08/18 823
483473 다리 절뚝거리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꼬던 사람 누구였죠? 33 아시는 분?.. 2009/08/18 2,515
483472 급) 논현역에서 압구정역 가는 최단거리 부탁드립니다... 6 급질... 2009/08/18 782
483471 나이 38세 --다들 정수리 어떠세요? 8 대구맘 2009/08/18 1,472
483470 선팅 좀 골라주세요. 썬팅 2009/08/18 121
483469 시도때도없이 베란다 문사이로 들어오는 담배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저 좀 도와주세요..!!.. 10 이사가야하는.. 2009/08/18 975
483468 친한 친구에게 머리빗을 받는꿈 4 궁금해요 2009/08/18 1,500
483467 지금 이런 질문드려 죄송한데요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1 워터파크 2009/08/18 474
483466 서울역음식점 좀 추천해 주세요.... 5 죄송해요 2009/08/18 1,159
483465 다음 메인에 '황금어장-무한도전 결방없다'란 기사 4 ㅁㅂㅊ 2009/08/18 616
483464 <金 전대통령 서거>권양숙 여사 "가슴 아프고 슬프다" 2 애도 2009/08/18 478
483463 아이디어 상품만들기 어디에 제공하면 좋을까요 3 새옹지마 2009/08/18 295
483462 콘도 같은 집이 다들 자극이 되셨나보네요. 31 콘도 2009/08/18 7,648
483461 오늘같은 날은 고량주가 어울릴거 같네요 3 추억만이 2009/08/18 204
483460 서태지씨가 김대중 대통령 아주 좋아하나봐요. 1 .. 2009/08/18 874
483459 조갑제..-_- 욕좀 할게요.... 25 추억만이 2009/08/18 1,015
483458 조문하러 오신 권 여사님, 얼마나 슬프실까요? 8 ㅠㅠ 2009/08/18 949
483457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부동산 청약에 대해 여쭤봐요. 1 謹弔 2009/08/18 216
483456 나 어릴적...항상 김대중 대통령은...xxx라고.......하던말들...... 13 대통령님 2009/08/18 770
483455 김대중대통령님에 대해서... 3 미안합니다... 2009/08/18 315
483454 저승에 있는 저승사자란 양반은... 2 .... 2009/08/18 338
483453 삼나무 책장 쓰시는분들 계세요? 3 책장 2009/08/18 562
483452 8월 18일 10시 기준 삼성불매 누적금액(75억 1903만원/참여인원 978명/82쿡 회.. 17 데이비드 2009/08/18 2,215
483451 미국인 아가들은 이유식으로 뭘 먹나요? 6 미국아가 2009/08/18 1,115
483450 영국의 FT 김대중은 "마지막까지 MB에 호통쳤던 지도자" 2 이런 보도 2009/08/18 582
483449 경기도 "에버랜드 관광단지 지정 검토" 5 정말 가지가.. 2009/08/18 483
483448 라식수술 하신분께 여쭤 봅니다 10 안과 2009/08/18 1,016
483447 암 걸린 친구가 장아찌를 찾아요 9 . 2009/08/18 1,286
483446 펌)LA times, 아시아의 넬슨만델라, 자국민에게는 인색한평 얻어... 8 외신보도 2009/08/18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