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호적이 직원실수로 잘못기재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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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남편이 혼인신고를 했는데요.

구청?동사무소? 거기서 처음에 잘못썼었는지 제이름을 앞뒤를 바꿔서 썼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김영희 -> 김희영 으로..

그래서 남편이름 밑에

혼인 배우자 김희영
정정 배우자이름을 김영희로 정정

이라고 나와요...
무려 혼인신고 한후 2년후에 말이죠.

근데 잘못기재되었다고 이의신청한적도 없구요.혼인신고후 호적을 떼어볼일이 없어서
맞게 되어있는줄 알았지요.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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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이름 한자(漢字)가 잘못되어 정정했어요
그리고 저의 친자식으로 되어있지 않은걸 최근에 알았어요
무려 7년동안 친자식이 아닌것으로 되어있던건데 그냥 수정하고 끝냈습니다
동사무소직원들 실수 참 많이 하나봐요
공무원뽑을때 한자어려운것도 시험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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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인신고 했는데... 남편 호적지에서 확인연락(?) 암튼 이런게 동사무소로 갔어.야 하는데 십몇년전이니 전산화가 부실해서 그런지... 암튼 여기서 흐지부지되서...몇년을 동거인으로 올라가있었어요. 전 동거인이 배우자의 다른이름으로 알았거든요. 암것도 모르고 이거들고 이직한다고 서류들고 다니고...
결혼후 몇년후에 평소 눈인사 정도 하던 동사무소 직원이 두분 이제 결혼 않하시냐고 결혼하고 호적도 정리하셔야죠~해서 이 일을 알아서 호적 정정 했어요. 가족법 바뀌기 전까지는 제 이름밑에 호적법에 의한 정리...이런 말이 붙어다녀서 기분 않좋더니 이젠 그건 없어졌네요.
허긴 고등학교 갈때는 주민등록이랑 학교서류랑 생일이 각각이라서 담임이 너올해 고등학교 못갈지도 모른다고 엉뚱한소리 해서 울고불고 난리친적도 있고... 이일로 생일 정정했건만 호적이랑은 또 달라서 주민번호가 각각인 주민등록증을 2개나 가지고 있던 시절로 있네요. 참내 생각해보니 별별일이 다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