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신부입니다..
혼인신고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별로 하고싶어하지 않아서요...
물론 아직 결혼전이고 저도 결혼전에 할 생각은 없습니다.
결혼 후 휴가 때 혼인신고 하러가자 라는 말이 얘기 도중에 나왔는데...
별 탐탁찮아하네요...
자기 말로는 신혼부부한테 오는 혜택들(예를 들어 집사는 것) 때문에..
돈을 좀더 모은 후 했으면 한다는데요...
그냥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이해해야 하는 건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인신고 하고싶어하지 않는 남자..
혼인신고 조회수 : 980
작성일 : 2009-08-18 14:36:06
IP : 203.247.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8.18 2:44 PM (114.129.xxx.11)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우리 남편은 결혼하면 회사에서 월급 10만원 더 나온다고
빨리 하자 그러던데..회사에서도 결혼하면 연봉 오르지 않나요?
그 남자 별루네요......
혼인신고 안 할거 같음 결혼식을 왜 하나요?
차라리 결혼식 안 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사는게 정상이죠.2. 저는
'09.8.18 2:45 PM (122.36.xxx.144)저는 안해요. 3년다되어 가는데 안해요.
맞벌이 이시면 하지 마세요.
외벌이라면.. 하게 될껄요. 세금 공제때문에..ㅎㅎ
맞벌이라면 뭐하러 해요.
다만..집 계약 이름만 확실히 하세요.
남남도 공동명의 가능한거 아시죠?3. 혜택?
'09.8.18 2:45 PM (122.42.xxx.36)신혼부부에게 주는 혜택을 받으시려면 반드시 법적으로 혼인신고가 되어 있어아 할텐데요.
혹시, 다른 혜택을 기대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부군되실 분의 의중을 헤아리기 어렵네요.
님이 기분 나쁘신건 당연합니다.4. 이해가
'09.8.18 3:05 PM (210.123.xxx.199)안 되네요. 혼인신고 안 할 거면 결혼을 뭐하러 하나요?
5. 돈,혜택
'09.8.19 8:14 AM (124.212.xxx.160)이전의 문제입니다.
어떤 사정으로 혼인신고를 늦춘다면 진지하고 합당한 설명이 있어야 겠죠..
결혼식이 결혼이 아닙니다. 혼인신고가 결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