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죄송해요...영작 좀 부탁드려요...

고양이 조회수 : 291
작성일 : 2009-08-18 03:40:49
외국인선생님께 이번에 영어수업하다가 그만두거든요.
최대한 좋게 그만두고 싶은데...
저는 언어에 실력이 없나봐요.... ㅠㅠ
영작 좀 부탁드립니다...
-----------------------------------------------
죄송합니다.
9월 말까지만 수업을 받고 싶어요.
당신의 수업이 싫어서가 아니에요.
당신은 나에게 좋은, 훌륭한 선생님이었어요.

저에게 언어능력이 모자라고,
영어를 배울수록 한계가 느껴지네요.
이런저런 다른 개인적인 이유도 있구요.
그동안 수업 저에게는 즐거웠어요.
------------------------------------------------
IP : 24.132.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8 5:07 AM (98.248.xxx.81)

    I am sorry to notify you that I would like to stop going to your class by the end of September. It's not that I don;t like your class and you were a wonderful teacher to me. I feel shortcomings and limits in my linguistic capability. I also have some personal reasons. I appreciate all your effors in teaching me and I really enjoyed your class so much.

  • 2. 경험자
    '09.8.18 9:08 AM (122.36.xxx.28)

    텀을 가지고 미리만 얘기해준다면 그만 두는 것에 대해 그렇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위 님처럼 사과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가끔 우리 나라 사람들은 사과하지 않아도 될 일까지 사과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럴 때 외국인들은 오히려 더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 3. ..
    '09.8.18 9:45 AM (211.229.xxx.98)

    그렇게 구구절절 말할필요 없을듯..그냥 깔끔하게 개인사정으로 수업을 그만두겠다..정도가 좋지않나요? 언어능력이 모자라는둥 한계에 왔다는둥..이런말은 자칫 오해를 일으킬수도..(결국 니가 못가르쳐서..라고)

  • 4. 고양이
    '09.8.18 6:14 PM (24.132.xxx.34)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저 말고 같이 하는 다른 엄마가 있는데, 그 엄마가 그만둔다고
    하니 선생님이 왜 그만두냐... 꼬치꼬치 캐묻고 그래서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둔다고 그랬더니,
    그 이유가 뭐냐... 하면서 계속 물어보더래요. 엄청 진땀뺐다고 하더라구요.
    할머니 선생님인데 좀 특이한 성격이긴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085 아이들 신체검사시 요잠혈... 아시는분 4 현기맘 2009/08/18 814
483084 2009년 8월 18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09/08/18 104
483083 로또에 담청되면.. 9 로또 2009/08/18 976
483082 깁스 한 후에 이런 경우도 있나요?? 깁스해보신 분들께 묻습니다 3 며느리 2009/08/18 473
483081 중학생이 볼만한 미영드라마 추천해주세요 3 미영드라마 2009/08/18 502
483080 을지로조명가게들 원래 이렇게 안깍아주나요? ;; 4 짜다 2009/08/18 2,790
483079 <<도와주세요!>> 직거래 사기 !! 4 환이 2009/08/18 895
483078 153cm에 70kg이 넘는 우리 엄마 어떻게 할까요?(심각합니다.) 6 다이어트 2009/08/18 1,339
483077 제주도 실종 주부요.. 아직 수사중이지만.... 3 남녀사이 2009/08/18 2,157
483076 남편과의 운동 4 주부 2009/08/18 790
483075 시어머님이 우리집 현관번호 키 를 마음 대로열고 들어 오시면... 26 기분이 참 2009/08/18 2,111
483074 골미다. 박소현씨 진짜 귀엽네요. ㅋ 7 ㅋㅋ 2009/08/18 1,788
483073 집을 3개월 비워야 해서..복분자 갈무리 7 고민 2009/08/18 379
483072 가족 모두가 양배추스프 다이어트를... 4 Fighti.. 2009/08/18 942
483071 8월 18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8/18 146
483070 신랑과 술한잔.. 1 핑크공주 2009/08/18 317
483069 가발 쓰고 싶대요 2 하네 2009/08/18 268
483068 줌인줌아웃에 들꽃님..'고마운 인연'을 보면서,, 8 제시켜 알바.. 2009/08/18 545
483067 가산 디지털 단지의 Mario 아울렛, W몰 의견 좀.. 3 우일신 2009/08/18 1,022
483066 노르웨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7 북유럽 2009/08/18 1,061
483065 에어컨을 지방으로 2 에어컨 2009/08/18 214
483064 이사가려는데.. 1 직장맘 2009/08/18 237
483063 케러비안베이에 수건 제공되나요 안되나요 3 짐을줄이자 2009/08/18 665
483062 박근혜, 경향신문 '허위보도' 소송제기 3 세우실 2009/08/18 340
483061 제주도 가고 싶은데 은근히 비싸요~~ 9 흑흑 2009/08/18 1,896
483060 정말 죄송해요...영작 좀 부탁드려요... 4 고양이 2009/08/18 291
483059 오트밀 먹고 싶은데 10 아침에 2009/08/18 974
483058 외국에서 카드 취소한 경우 1 카드 2009/08/18 289
483057 일일연속극 '밥줘'랑 '두아내' 2회에 끝내는 법 2 국민학생 2009/08/18 959
483056 저 요즘 두부김치와 월남쌈 먹어요 2 흐히 2009/08/18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