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첩이나 다이어리 쓰시는분들~~~~!!
핸드폰입력도 해보았고..달력에 표시도 해보았고...수첩-단어장,아이수첩등등-도 써보고
비싼 프랭클린플래너도 써보고 작은 다이어리 ...정말 비싸다는 뤼비통 아젠다까지 써보았는데 ....
당췌....갖고 다니는거 조차 잊어버려요.
지금 포스트잇을 지갑에 붙이고 다닌는데 이 스티키한 자국을 감당이 안되네요.
스케줄러라는것도 장지갑안에 넣어보앗는데 ....
쓰다말다....좀 좋은 방법없을까요??일단 저는 작은백을 들고다녀요.
허리랑 어깨가 안좋아 둘루넣어 다니기가 힘들고 ....
심지어는 작은 파우치 안에 핸드폰,지갑만 넣고 어디든 좀 좋은 모임갈때는 큰백이나 좋은백에 그걸 통째로 넣어 가는데 ....수첩은 놓고 다니고...
어떤 방법으로 꼼꼼히 스케줄 챙기고 살까요>?
1. ..
'09.8.16 5:04 PM (61.105.xxx.79)포스트잇은 한장한장마다 날짜를 기입하셔서 냉장고에 붙여놓으세요. 냉장고 여닫을때마다 물 꺼낼때마다 보이도록요.
수첩은 날짜별로 기입할 수 있는 손바닥만한 사이즈가 나오거든요. 아주 얇고 날짜별로 중요한 내용만 기입할 수 있는거요. 캐릭터있는거 말고 전문 브랜드에서 요런거 나와요. 가볍고 얇고 요긴하죠. 요기에 꼭 기입하셔서 들고다니셔요. 괜히 뽀대생각하셔서 비싼 브랜드 껍데기까지 들고다니지마시고요.2. 목에거심이
'09.8.16 5:05 PM (219.255.xxx.230)수첩과 볼펜을 항상 지갑곁에 놓아두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목에 거심이 어떠신가요
저도 나가면 뭐사야지 잊어버리니 꼭 가방안에 수첩과 볼펜이 있습니다.3. 살려주세요.
'09.8.16 5:13 PM (222.239.xxx.14)상표도 추천해주시면.?? ^ ^*정말 감사합니다~~
4. 동병상련
'09.8.16 5:14 PM (218.237.xxx.18)저도 그래요. 도통 무거운 건 감당이 안 됩니다.
양지사에서 나오는 아주 얇은 수첩이 있어요.
두께는 여권보다 얇고, 장지갑 안에 딱 들어가는 크기의...
옛날 건강보험증 정도 되는 크기와 두께라면 아시려나 모르겠어요.
1000원 안팎이었 것 같아요. 그거 하나 사서 장지갑 안에 늘 넣어 다니면 덜 잊어버립니다.
월별, 일별, 주소록 등 칸은 나뉘어져 있는데 그냥 싹 무시하고 급한 일만 그때그때 적어요.
문구점 큰 데 가면 수첩에 끼우는 가느다란 볼펜도 있는데, 전 그게 오히려 더 찾기 힘들어서
펜은 항상 가방 바깥주머니마다 하나씩 넣어두고 써요.
가방 안에 지갑만 넣으면 필기구 자동 해결이죠.
수첩을 지갑 밖에 빼 놓으면 아무리 옆에 가까이 둔다 해도 열이면 열 다 놓고 나가게 되어서
아예 넣어두게 되었어요.
수첩 꺼내기 어려운 상황이면 핸드폰 메모 기능도 자주 이용합니다.
단축버튼인가를 메모 기능으로 설정해두면 이리저리 안 찾고 편해요.
스케줄러 알람 기능도 가끔 쓰는데... 이건 설정하기도 귀찮고
결정적으로 알려주는 벨 소리가 낯설어서 제 폰인 줄 모르겠더라고요. ㅠ.ㅠ5. 동병상련
'09.8.16 5:15 PM (218.237.xxx.18)저런.. 글쓰다 보니 제가 쓰는 게 원글님께서 이미 써 보셨다는 지갑 안의 스케줄러인가 봐요. ㅠ.ㅠ
6. 음
'09.8.16 5:36 PM (220.125.xxx.92)저는 카드에다 포스트잇 붙여서 지갑의 동전지갑 쪽에다 넣어서 다녀요
동전지갑 한쪽 벽면(?)에다 넣으면 동전한테 민폐도 아니고요
그냥 수시로 동전지갑 열어보는 습관을 들였어요
저도 스케쥴러고 pda고 메모장이고 뭐고 다 소용없더군요
수첩은 그것 자체를 잃어버려서리...
때론 급한거는 엄지손가락쪽 손등에다 써서 다녀요ㅠ.ㅠ
이쪽에 쓰면 손씻을때 딱 보여서 좀 조심해서 씻고 잘 안지워지기도 하고...7. 수첩매니아
'09.8.16 5:58 PM (59.19.xxx.104)텐바이텐이나 1300k 같은 데 보시면 mmmg 제품 중에 수첩 사이즈 얇은 스케줄러 있어요.
늘 들고 다니신다는 그 파우치 안에다 쏙 넣어가지고 다니시면 무게도 거의 없고 좋을 것 같아요. ^^
아님 수첩 전용 파우치 같은 거 하나 가방 핸들에 걸어가지고 다니는 형태로 늘 가방에 연결해두심 좋을 거 같아요. ^^8. 저는
'09.8.16 6:14 PM (118.35.xxx.128)저는 다이어리와 수첩 일체형을 쓰는데요, 10년전에 사 둔것은 지갑쪽과 다이어리쪽이 완전 분리되는 것이고(유레카라는 가죽 브랜드에서 나온 것이었구요) 낡아서 비슷한 것을 찾던중 무리해서 구입한 것은 작년에 구입한 것은 프라다에서 나온건데 다이어리가 있고 한쪽에는 카드 포켓, 한쪽에는 지폐가 들어갈 수 있는 주머니같은 포켓이 있어요. 잘 찾아보시면 일체형이 있을텐데 써 보세요. 전 일체형 사용한 이후로 넘 편하구요, 프랭클린 플래너 CEO형 속지 사서 써요.
9. 수첩이야
'09.8.16 6:16 PM (221.143.xxx.192)오만가지 많고도 많고
각정 전자기기부터 ,,메모하는 장치는 너무나 많지만
기본으로 어느정도는 챙기셔야 효력이 있는데
뭐 그리 챙기실것이 많은가요??
메모를봐야 메모한보람이 있죠
메모해두고 마음 푹놓고 살지 마시고 늘 긴장을 해보시고
외출시 꼼곰히 챙기시는 습관을 들이셔야 할것 같은데요
중요한것 크게 쓰셔서 컴퓨터 모니터에 붙여두시구요
지갑에 메모장 넣어다닌시는것보다
차라리 지폐지갑 카드지갑 동전 지갑 달린 지갑 겸용 다이어리를 사용해보세요10. 저는
'09.8.16 8:09 PM (118.35.xxx.128)위의 저는 입니다 '수첩이야'님이 말씀하신대로 다이어리와 지갑 일체형을 쓰는데요 제가 표현을 잘 못 한것 같아요.
저는 너무 잘 쓰는데요, 제 친구는 저처럼 했다가는 다이어리와 지갑을 동시에 분실할 것 같아 못 하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