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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글 아니구~
텐프로 이런 글 올라오면 자꾸 낚시라해서 조심스럽지만..;;
저희 남편이 일년에 서너번 룸싸롱을 가셔서
술집여인들이랑 부르스를 춘답니다,내참..
맆스틱도 묻혀왔고
첨엔 사네못사네 별짓 다했지만
이젠 항상 일벌어지고 그 뒤에 싸우고 냉전,,그러다 풀려 도로 살고..
잤는지 안잤는지까지는 모르겠고
암튼..
정말로 미워요.
어느날 제가 진지하게 술마시며 농담조로 물어봤어요.
여자들 어떻게 생겼느냐
가면 주로 청담동 많이 간대요,친구들과.
듣자하니 청담동 여자들은 정말 예쁘고 요란하지 않으면서 지적인 여대생 스타일이라는데 맞느냐 했더니
뭐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하면서 이야기를 애매하게 회피해버립니다.
저 정말 궁금해요.
정말 어떤 스타일일까.
저 한번도 술집아가씨다 하는사람들 구경 못했거든요,특히 청담동 스타일.
티비보다가도 저 스타일들일까
정말 비어보이지 않고 호감형이라면
저 너무 억울할거 같아요.
술집여자 티라도 나야하는거 아닌가요?
한바탕 하고 속상합니다.
1. ^^
'09.8.15 8:55 PM (121.131.xxx.56)전혀 티안나게 하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그녀들도 자신의 직업이 어떻다는걸 알텐데
티내고 다니지 않으려고 하겠죠
근데 넘 궁금해하지마세요 스트레스만 받을것 같아요2. 왠만한
'09.8.15 9:06 PM (125.187.xxx.208)탤런트 보다 낫습니다.
또, 좋은 곳은 B급, 그러니까 16미리 비디오 배우들도 불러달라면 불러줍니다.
나가요 티가 전혀 안납니다. 그리고 어리죠.
밖에서 만나면 거의 눈 돌아갈 정도라고 아시면 ㅡ,.ㅡ3. ...
'09.8.15 10:38 PM (122.46.xxx.118)저 정도로 예쁘고 깨끗, 말끔하게 생겨가지고
왜 구태여 이런 것에 나올까 심히 궁금할 정도인 아가씨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술집 각씨 티 하나도 안나게 태도,말씨도 나긋 나긋..
거기 가면 남자들 무조건 쑥~ 빠지게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갔다오면 집에 계신 분은 한참 동안 보이지를
않아서 애 먹는 부작용도 따라오고..4. ...
'09.8.15 10:39 PM (122.46.xxx.118)오타 정정
이런 것에--->이런 곳에5. 예뻐요
'09.8.15 11:19 PM (121.180.xxx.88)텐프로까지는 모르겠고, 강남에 술집 좀 많은 곳에서 알바 한 적 있는데 그런 부류의 아가씨를 봤죠.
한두번은 깜짝 놀라서 정신이 얼얼할 정도로 예쁜 아까씨들도 봤어요. 대체로 어리고 늘씬하고 예쁘고, 귀엽게까지 생겼습디다. 어쩌다 저렇게 사나 제가 속상할 정도로요.6. 강남
'09.8.16 12:44 AM (211.215.xxx.119)쪽에서 술집 아가씨들 좀 본적 있는데...
진짜 술집 다니는 티가 안나요. 그냥 좀 잘 꾸미고 이쁘네...
그리고 거기 다니는 아이들도 자신이 뭘 하는지는 잘 모르는 듯해요. 그냥 일거리 알바정도로 생각해서 스트레스도 안받고...
일 마치고 나면 서로서로 연락해서 술 한잔하고 밥도 먹고 남자친구도 늘 만나고 그러던데요. 그리고 한가지 스타일이 아닌 가지각색이에요. 완전 컷트에 여대생처럼 풋풋한 스타일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