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인촌이가 드라마에서 DJ역을 했었네요................

오공마빡이 조회수 : 314
작성일 : 2009-08-14 18:01:59
아까 케이블티비 여기저기 돌려보다가 아주오래전 정치드라마를 해주길래
뭔가 싶어 봤거든요... 제목이 삼김시대에요
내란음모죄로 사형선고받고 20년형으로 감형받고 복역중에 정부의 권유를 받아들여
미국망명길에 오르는 에피소드가 나오더군요

근데.... 유인촌이가 DJ역을 하고 있네요... 어찌나 역겹던지....ㅜ,ㅜ
다른드라마에서 이명박역할했던게 인연이 되서 오늘날의 자리까지 왔다고 알고있는데
우째 DJ랑은 연이 안닿았을까나..... 그분께서 일찍이 사람을 알아보신건지....
이희호여사 역은 정애리씨가 했던데... 잘어울리더군요
그리고... 하나 너무 재밌는건 장남인 홍일(?) 역을 누가했는지 아세요?
윤다훈이 했던데.... 통통한 볼살하며.. 아주 그냥 딱이더만요.....ㅋㅋ

그나저나....병석에 계신분땜에 가슴이 또 아픕니다....ㅠㅠ
IP : 218.37.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깜놀
    '09.8.14 6:16 PM (121.147.xxx.203)

    3김시대 맞죠? 저도 엊그제 채널 돌리다 우연히 보고 깜놀..했네요
    제가 본 건 그 15톤 트럭인가로 덮치려고 한 거였는데 그걸 계기로 다리 절게 되셨고
    유인촌이 걸음걸이 따라하더군요.. 그런 역할 하면서도 어쩜 감정 이입이 전혀 안 되었나봐요?
    세뇌 어쩌고 그런 말이나 하고..하긴 똑같은 영혼끼리만 씽크로가 되겠죠..
    신민당 당수로 이철승 말고 ys지원하려고 하자 조윤형 의원이 ys가 지도자가 되면 우리나라가 망한다(?) 뭐 이런 비스무리한 얘기한 것도 인상깊었어요..;;

  • 2. ;;;;
    '09.8.14 6:16 PM (122.43.xxx.9)

    유인촌...
    폼나는 역은 도맡아했었지요.
    전교조 삘 나는 의식있는 교사역, 고뇌하는 신부,
    80년 광주에서 죽은 아내를 둔 국어교사이며 시인역 등등....

    역사스페셜에서도 그럴싸했었는데....
    그의 실체는 .... 에효....

  • 3. phua
    '09.8.15 11:06 AM (110.15.xxx.38)

    본인도 연기하면서 을매나 힘들었을 까요???
    이건 정말 아닌디... 하면서.

  • 4. 진짜
    '09.8.15 6:30 PM (222.236.xxx.108)

    그러게여..별역을 다해봤음면서도 굳이 자기가 그배역을해봐서 참대단하다고 느꼈다는데.. 사람맘알수가없는거죠. 아님 이사람을잡으면 자기가 금동아줄잡은줄 착각하는거죠.. 이제드라마나 연극에서 안봤음하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125 혹시 싱글이신분들 1 고마워요 2009/08/14 385
482124 오늘 롯데백화점에 회색그랜져아줌마 6 메롱 2009/08/14 2,015
482123 베란다 확장 할까요? 말까요? 23 문의 2009/08/14 1,971
482122 오늘 자스민 님 한우 받으신분요? 4 고기가 안와.. 2009/08/14 767
482121 This is my weekend off 의 뜻 질문 3 영어초보 2009/08/14 703
482120 조언 좀. 집사고싶어요.. 2009/08/14 161
482119 8월 14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8/14 91
482118 "명박스럽고, 무현스러운 건 잘 바뀌지 않는다" 1 또 만화 2009/08/14 256
482117 교육청영재원에대해서.. 3 열정 2009/08/14 531
482116 오션월드 썬배드 꼭 대여해야하나요? 그외 궁금점.. 9 .. 2009/08/14 2,877
482115 수학꽝인 저를 도와주실분,,,,, 2 수학꽝..... 2009/08/14 391
482114 뉴트로지나콜로스트럼초유먹여보신분. 자식사랑 2009/08/14 117
482113 남자애들이 분리수거를 안하고 그냥 버리고 가네요. 4 심부름 2009/08/14 281
482112 치솟는 전셋값, 고민 커지는 정부 3 세우실 2009/08/14 542
482111 크라제 햄버거.. 13 햄버거.. 2009/08/14 1,926
482110 유인촌이가 드라마에서 DJ역을 했었네요................ 4 오공마빡이 2009/08/14 314
482109 운전하다넘 어이가없어서..'; 4 s 2009/08/14 825
482108 남편 수술 시켜놓으면 후회할까요? 15 딸하나맘 2009/08/14 1,455
482107 친일파 후손들의 토지 소송 1 딸기겅쥬 2009/08/14 166
482106 오이김치 활용할 음식이 있을까요? 2 궁금 2009/08/14 400
482105 임신5개월차 새댁인데...남편야근땜에 스트레스받네요.제가 철이없는건가요. 16 혼자밥먹는거.. 2009/08/14 1,399
482104 주방 씽크대에서 자꾸 안좋은 냄새가 올라오는데요 5 씽크대 2009/08/14 680
482103 상태 좋은 가죽 신발에 곰팡이가 생겼는데요...ㅠ.ㅠ 4 ... 2009/08/14 889
482102 고교동창하고 어긋난 상황 조언 부탁드려요. 3 고민녀 2009/08/14 579
482101 한국사능력시험에 대하여... 2 젤리빈 2009/08/14 427
482100 (급) 남편이 이젠 정말 가발을 해야겠다 하네요.. 4 제~발 2009/08/14 499
482099 박흥용씨 만화 " 구르믈버서난달처럼" 읽어보세요 7 박흥용천재 2009/08/14 697
482098 남편 때문에 맥빠져요. 1 으이그 2009/08/14 408
482097 깻잎이 이상해요 2 난몰라~ 2009/08/14 489
482096 장터에 사진 올리는 법... 무식해 2009/08/14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