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선배맘님들 알려주세요! 배변훈련이요~

사과맘 조회수 : 311
작성일 : 2009-08-14 11:17:05
우리아가가 곧 16개월 들어갑니다.
요즘 소변 횟수도 줄어들고 끙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 같구요.
무엇보다 어른들이 여름에 기저귀 떼는게 좋다고요.
찬바람 불면 아기 벗겨놓는것도 신경 쓰일 것 같아요.
특히 울 아가는 손발이 차서 꼭 바지 입혀두어야 하기에 여름 가기전에 떼고 싶거든요.

그래서 제일 먼저 배변 훈련 도움 되는 책도 샀고..
사람들이 변기를 사서 앉히고 친해지도록 해야 한다는데...
저는 그냥 앉는 변기는 제가 일일이 닦고 치우고 하는게 기저귀 갈아주는 것보다 더 일일 것 같아요.
솔지히 내 딸이지만 비위도 좀 약하구요.ㅜㅜ
그래서 바로 어른 변기에 장착하는걸로 사고 싶은데 이거 무리일까요?
괜찬다면 어떤 제품이 조은지 좀 알려주세요.

이제 검색이고 뭐고 일일이 인터넷을 찾는것도 힘이 되네요.
애기가 낮잠을 짧게 자서 진득히 알아볼 시간이 없네요.ㅜㅜ
IP : 118.222.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맘
    '09.8.14 11:23 AM (118.222.xxx.194)

    아직 일년이나 더 기저귀를 차야하는거에요???

  • 2. 아이가
    '09.8.14 11:27 AM (211.210.xxx.62)

    아이가 아직 기저귀를 귀챦아 하지 않는다면
    좀더 채워야할듯 한데요.
    일찍 떼는 아이들은 아이들이 귀챦아해서 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 3. 두돌 지나고
    '09.8.14 11:31 AM (211.57.xxx.90)

    시키면 돼요. 지금은 너무 일러요. 다 때되면 하니까 기다리세요. 괜히 스트레스 받아요 둘다~

  • 4. ^^
    '09.8.14 11:48 AM (58.233.xxx.115)

    일년동안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시작하심이 어떨까 싶어요. 저희 딸은 25개월 되니 알아서 가리네요.

  • 5. .
    '09.8.14 2:18 PM (59.7.xxx.229)

    우리 큰애 그맘때 시작했서 바로 뗐어요.
    님과 같은 이유로 변기로 바로 갔구요. 이삼일 만에 밤에도 기저귀 안하고 뗐어요.
    둘째는 막내라고 봐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인지나 발달도 큰애보단 늦는거 같아서
    19개월쯤부터 시작했어요. 지금 20개월인데 밤에만 기저귀해요.
    마트같은데서 그냥 사세요. 전 장착까진 아니고, 그냥 올려놓고 쓰는거 만원주고 하나 샀어요.

  • 6. .
    '09.8.14 3:53 PM (211.212.xxx.2)

    아이가 배변훈련이 되려면 항문 괄약근이 발달해야되요.
    그 시기를 대체로 24개월로 봅니다. 물론,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아이에 따라 발달 속도는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요.
    어쨌거나 제대로 신체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아이에게 배변훈련을 시키면 그 스트레스가 아주 크다고 그래요.
    16개월이면 너무 일러요.
    두돌 즈음부터 슬슬 시키세요.

  • 7. 요즘
    '09.8.14 5:06 PM (115.136.xxx.24)

    요즘 추세에 비해 조금 이른 거 맞아요 ㅎ
    울아들도 유아변기 거의 안쓰고 그냥 성인변기 이용했어요,,
    위에 올려두고 하는거,,
    근데 그것도 거의 안썼어요,,
    그거 안쓰고 그냥 바로 앉아서 누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남아라,, 대변일때만 변기에 앉으니까 가능한거 같아요,,
    변기에 앉히고 걍 손잡아주고 그렇게 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50 시 고모님이 돌아가셨는데..... 3 `ㅠㅠ 2009/08/14 547
481949 [펌]방금 저희집 바로 앞에서 여자를 납치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어요! 8 ... 2009/08/14 1,982
481948 초면에 반말하는사람 기분나쁘지 않나요? 4 욱.. 2009/08/14 409
481947 까페에 쇼핑몰을.. 1 ^^ 2009/08/14 167
481946 허경영을 부르면 정말 좋은 일이 생기나봐요? ㅎㅎㅎ 9 내참 2009/08/14 1,047
481945 생전 운동화라고는 안신어 봤는데.. 이 신발에는 양말 뭘 신어야 하나요? 3 운동화 2009/08/14 356
481944 [사설]방통위가 통신업계 대변자인가 3 세우실 2009/08/14 101
481943 비키니수영복.. 3 컵이 큰~ 2009/08/14 423
481942 흰색 가죽 뭘로 닦나요? 1 ^^ 2009/08/14 346
481941 렌트.. 소형 연비좋은거 골라주세요~!!ㅠㅠ 1 부탁드려요 2009/08/14 320
481940 교육문화회관 공연관람 자리 질문이요~ 3 어느자리~ 2009/08/14 188
481939 시어머니 한테 욕설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24 욕설 2009/08/14 2,389
481938 파트너..... 끝났네요.. 이젠 무슨 낙으로 사나... 15 바스키아 2009/08/14 1,060
481937 아크릴수세미 관리 어찌들 하시나요 4 청결 2009/08/14 731
481936 기숙사에서 생활중인 남편에게 싸줄 반찬? 3 .. 2009/08/14 401
481935 반팔로 햇볕탄자국땜에 괴로워요 2 여름 2009/08/14 437
481934 정말 남편은 남의 편일까요? 28 남의편 2009/08/14 2,126
481933 우리엄마 딸로 태어난게 정말 행운인거 같아요. 15 행운. 2009/08/14 1,891
481932 겨울에 제주도 가는 거 어떨까요? 4 . 2009/08/14 417
481931 이미숙-홍성호 아들만 있지 않나요? 4 이미숙 2009/08/14 4,094
481930 강남구 금요일 클래식 음악회는 어디서 하나요? 오늘 꼭 2009/08/14 157
481929 병상 DJ, 예정된 방미연설 '기적' 이뤄내나 4 세우실 2009/08/14 400
481928 찌게나 국이 남으면 어떻게 처리하세요? 5 남은 반찬 2009/08/14 907
481927 동전모양의구리,찜질팩안에들어가는 똑딱핀 어디서 구하나요? 1 급해서요.... 2009/08/14 186
481926 선배맘님들 알려주세요! 배변훈련이요~ 10 사과맘 2009/08/14 311
481925 청화큰스님께서 福에 대해 말씀하셨네요. 인연 2009/08/14 413
481924 홍삼액 어떻게 복용하시나요? 8살아이는 어떻게 먹이나요? 2 정말 쓰네요.. 2009/08/14 292
481923 유아 자위행위? 조언 부탁드려요! 5 징글징글한 .. 2009/08/14 2,742
481922 국가지원금 독도사랑 2009/08/14 151
481921 아파트이웃에 술주정뱅이 할아버지가 살아요 4 2009/08/14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