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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 가슴이 아프대요

문의 조회수 : 633
작성일 : 2009-08-13 15:51:50
아래  초경한 딸아이 글보고 저도 문의해봅니다.

저희 딸아이는 4학년인데 키가 134센티에 몸무게가 33킬로 입니다.

6월에 다니던 태권도 그만두고 지금까지 2킬로가 쪘습니다.

항상 작고 마른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법 살이 올라 통통하지요.

그런데 가슴이 가렵고 아프다고 하더니 요새 메추리알처럼 조금 나왔어요.

한의원에 가서 초경 늦추는 약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는 중입니다.

누군가 율무가루 먹이면 초경 늦출수 있다고 하여 먹고 있고요.

키가 어느 정도 되야지 초경을 해도 걱정은 안하겠는데

저희 아이는 이제 134센티이니 너무 걱정이 되요.

제가 164정도 인데 남편도 저랑 비슷하거든요.

아빠쪽을 닮았나 싶어서 심난하네요.

그냥 줄넘기만 시키고 있는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아래 글쓰신 님처럼 축하를 해줘야 하는데 걱정만 늘어집니다.

제게도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16.41.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3 4:17 PM (121.131.xxx.250)

    일찍한다고해서 아예안크는건 아니고..
    유전적인면도 있고,
    식습관도 있는거같애요
    전.. 초경후 .. 지금 8년정도 후까지 키가 컸구요
    우유 많이먹고 잘자고 스트레승 ㅏㄴ받고 그랬떠니...
    큰키에요..

  • 2. ....
    '09.8.13 4:36 PM (125.189.xxx.46)

    초경은 몸무게가 40키로 정도 될때 많이 하더군요
    우리딸은 가슴 몽우리 생기고도 2년정도 뒤에 초경했어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

  • 3. 글쎄요.
    '09.8.13 4:43 PM (203.248.xxx.13)

    물론 사람마다 크는 시기가 다르기는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못합니다.
    원글님의 키는 양호한 편이지만 남편분 키는 남자로서는 꽤 작은 키죠.
    저희딸도 원글님과 마찬가지로 초등4학년(99년7월생)인데 물론 남보다 항상
    크긴 했지만 지금 152센티입니다...사실 키보다 체중이 문제죠 50킬로정도 됩니다..

    사실 저희 딸의 경우 아직 초경은 하지 않았지만 가슴은 좀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저희 딸은 키가 이정도인데도 덜컥 초경이 와서 더이상 크지 않을까봐 걱정인데요.
    저는 160중반, 남편은 170중반입니다.

    키가 작은게 문제가 아니라 키가 작은데도 벌써 성징이 나타나는게 문제죠.
    병원에 데리고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4. 사람마다
    '09.8.13 4:47 PM (115.178.xxx.253)

    달라요..
    저희 애는 가슴 아프고 한참 지나서 중1때 했어요..

    가슴 아프다고 바로 안합니다.

  • 5.
    '09.8.13 8:31 PM (218.239.xxx.43)

    몽우리 잡히고도 한참 이년정도 후에나 합니다.
    그리고 한약 아무거나 먹이심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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