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을 낳고 직장생활하고있는데...
세아이 다합쳐 국립탁아소와 어린이집격인 기관에 보내는데
셋이 합쳐 200만원 정도 비용이 든답니다.
막내는 48만원정도에 기저귀,식사 다 제공해주고
아침7시부터 저녁 5시까지 봐준다고...
월 소득이 한화로 930만원이라고...
아이는 두 사람이 끝나는 시간(남편,부인)에 따라
서로가 몇개월씩 탄력적으로 시간을 운용해
데려오고(남편이 요즘은 4시에 끝나 아이들 픽업하러
다닌다고..)
자기네 나라에선 아이를 마음껏 낳아도
큰 걱정 없다고...
흠흠...부러운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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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아기엄마 신문기사 봤는데...
.... 조회수 : 492
작성일 : 2009-08-13 14:10:15
IP : 221.151.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덴마크
'09.8.13 2:21 PM (220.68.xxx.175)그런데 거기도 애기 태어났을 때부터 대기명단 올려야지 제때 들어갈수 있다고 하네요.
2. 쩝..
'09.8.14 1:58 AM (90.184.xxx.203)보육시설이 부러운건 사실이지만...
덴마크 사람들 실제로 사는 모습을 한번 들여다보시고나면 부럽다는말 쏙 들어가실지도 몰라요..한화로 930만원 월급받아서 세금내고 집세(또는 모기지)내고 밥먹고 살면 저축 한달에 만원도 못하고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랍니다..물론 여행가는데 한번에 큰돈 쓰기는 하겠지만..
우리하고는 기준이 조금 다른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한편으로는 왜 이러고들 사나 진짜 이상하다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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