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밤부터
문자땜에 남편 의심하던 나
헤프닝으로 끝났습니당
스팸문자 였네요,, ㅎㅎ
이번일 겪으며 깨달은 거 하나
남편이 바람을 피우더라도
그건 그 람 잘못이고 그 사람 몫이다.
나는 내일을 하고 내 삶을 살면 된다.
이틀동안 생각도 많이 하고 결혼하고 첨으로 동트는 새벽을 느껴보기도 했네요
헤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 남편에게 말했네요
"바람 피울거면 절대 들키지 말라고
하지만 사랑이다 싶으면 나 속이지 말고 말하라구"
진심이었는데 남편 웃기만 하네요~ 쩝
네*트 문자 내리고
책사러 서점갑니다.
현명하게 세속적인삶, 리진
정말 사는게 뭔지
온몸이 푹 가라앉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이 모든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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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프닝으로 끝난 문자
아휴~ 조회수 : 621
작성일 : 2007-07-23 12:56:35
IP : 221.150.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23 7:02 PM (222.233.xxx.62)정말 다행이네요..더많이 이해하시고 아껴주시며 행복하시길 빕니다..^^
2. ..
'07.7.24 10:58 AM (121.172.xxx.120)헤프님으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맘고생한거 독서로 가라 앉히시길..
근데요 원글님 문자 확인하는거 네*트 가입하고
신청하려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세히좀 알려주세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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