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보통또래보다 약간 큽니다
몸무게는 41kg.....
태어났을때부터 많이 예민하여 정말 힘들었어요
젖병 젤 작은거에서 못벗어났으니깐요....
지금은 그래도 햄버거도 하나 다먹고......(다른애들 하나 다 먹는게 무지 부러웠으니까요 ...)
김치찌게도 돼지고기 넣고 해주면 한공기는 다 먹습니다
편식이랄것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김치도 잘먹고 주는대로 먹지만
그래도 내가 보기엔 밥먹는게 현찮습니다
한그릇을 먹던 좀 맛나게 먹어야 살로 갈텐데 성격이 엄청 깔끔해서
밥을 먹으면서도 입주변을 자주 닦습니다...
그리고 손톱이요 하얗게 좁쌀만하게 열손가락 다 두새개씩 있습니다
왜 여자분들 손톱소지 할때 좀 깊게 파면 그게 자라면서 하얗게 나오잖아요?
그게 없어지지 않고 계속 있어요
영양제도 제가 자주 먹이고
하는데 그건 안없어지네요
태권도도 3품까지 따놓고 쉬고있습니다
재미없어 해서요....
다른 운동을 시켜야 밥맛도 좀 좋아질려나 하고 걱정만하고있네요
다리는 원래 제가 다리가 좀 얇은데 울 애가 그걸 닮은거같아요
여자 종아리같이 곳고 이쁩니다....
오히려 연년생 남동생하고 나가면 동생이냐는 소리 많이 듣구요....
이맘때 잘먹어야 키도 쭉쭉 클텐데.....
동생이 지금도 한 2센티 더 큽니다
지금은 애아빠가 먹고 안먹는 홍삼을 하루에 한봉을 나눠서 먹이고 있구요...
키안클까봐 젤 걱정이에요
키는 애아빠도 174 전 161이라 아주 작지는 않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해 6학년입니다....몸이 약한거 같아서 조언구해요
큰아들 조회수 : 370
작성일 : 2009-08-13 11:41:05
IP : 124.216.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13 11:47 AM (125.189.xxx.46)타고난 체형은 어쩔수 없는듯해요
잔병치레만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키는 크다고 하니 살 찌우는거는 군대에 가서 해도 되지 않을까요2. ㅇㅇ
'09.8.13 12:17 PM (211.179.xxx.190)한의원에 체질알아보셔요^^
울아들 7세 아파서 감기빼고 병원간적 한번없내요..
키는 큰편이고 살이 아프리카아이같아요..
매 세끼 다~먹고 간식먹고해도 조미료일절안넣고 건강식으로 주는데도 체질인듯3. 한약
'09.8.13 12:53 PM (222.237.xxx.88)먹이세요. 약발받아 밥잘먹으면 키도 큽니다. 울 아들 5학년인데 157에 50킬로 나가여. 한약발 받으면 식신되는거 시간문제예요. 오히려 요즘은 먹는걸 제한하고 있지요 ㅋㅋㅋ
4. 한약2
'09.8.13 3:58 PM (59.12.xxx.52)우리 아들도 윗님과 같네요. 5학년 158에 50킬로... 요즘 5학년들 다들 크지요.. 울애 친구중에는 160이 넘는 아이들도 많아요.. 변성기나 사춘기는 아직인데..
울애도 2학년까지 마르고 보통보다 약간 큰키였어요.. 2년 내내 한약 봄가을로 먹였더니...
끼마다 밥 안먹으면 큰일나는 줄 압니다. 한의원에 가보세요.5. 큰아들
'09.8.13 7:45 PM (124.216.xxx.168)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한약을 먹여야겠군요....
한약재료가 다 중국산일꺼란 생각에 한약은 생각도 안했는데요.....
키는 지금물어보니 151이라 하네요
낼 당장 한의원가봐야겠어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