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을 작년에 담가 베란다에 놓으니 역시나 장독대와는 달리
해를 360도 받는게 아니라서 곰팡이가 생겨 생김 깔고 그 위에
천일염을 두둑히 뿌렸더니 테두리를 제외하고는 곰팡이가 더 생기진
않았지만 소금이 서서히 녹아 내려가서 점점 더 짜져 가더라구요.
하도 속상해 하니 울친정 엄니께서 얼마전 티브이 방송보니까
2-3일 한번씩 된장 겉면을 살살 맛사지해주면 곰팡이 안난다고 하니
함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깔끔주걱으로 주중에 퇴근하고 하기엔 바뻐서 못하고
주말에 낭창낭창 마사지를 해주었는데요. 결론은 곰팡이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제가 부지런하지 못하기도 하고 퇴근후에 하기 싫고 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밖에 못해서 그런지 아주 얇게 곰팡이 기운이
생기긴 합니다만 그걸 긁어내기엔 좀 모자란(?) 듯 하여 그냥
그걸 또 맛사지해주니까 그 이상의 곰팡이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아마 2-3일에 한번 또는 매일 해주면 전혀 생기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올 여름에 곰팡이 제거하느라 아까운 된장 버리지 않아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되어 여러분도 함 해보시라고 글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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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맛사지 해주라는 울엄니 말씀듣고...^^
된장곰팡이 조회수 : 288
작성일 : 2009-08-13 09:09:42
IP : 218.146.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13 3:14 PM (112.72.xxx.141)그냥 냉장고에 넣으세요 그안에서도 숙성되고 조금씩 오래두고 먹는거라
숙성도 천천히되고 상하지도 않아요 관리가 어려운 아파트나 바쁘시다면--
햇볕이 좋기는하지만 퍼내버리기 바쁘고 잘못하면 벌레나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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