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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다가 이사를 했는데......

신문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9-08-12 17:48:19
서비스로 신문을 보고 있다가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방금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이사한 데서 계속 자기들 신문을 보라고 하는데...

이게 강제성이 있는건가요?
신문처음 볼때 상품권3장 받았구요.

아시는분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IP : 122.40.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랫 글에
    '09.8.12 5:53 PM (121.88.xxx.137)

    신문고시 유지라 어느 분이 쓰셨든대
    그렇다면 일년 약정이 실테니 일년의 20프로만 내시고 (상품권. 써비스 포함)

    내 맘대로 이사와 새로 보겠다 하세요

    그래도 말 안들으면 민언련(민주언론 시민연합)에 전화 주셔서 사정 말씀하세요
    02-392-0181(전화번호 바뀌지 않았으면 이번호 입니다)
    언소주에서도 도와 줄듯싶네요

  • 2. 윗글 뛰어쓰기
    '09.8.12 5:55 PM (121.88.xxx.137)

    엉말이라 죄송
    대충 말은 통하겠죠
    다시 쓰려니 압박이...ㅈㅅ

  • 3. 양심의 문제
    '09.8.12 6:31 PM (61.103.xxx.100)

    아닐까요... 서비스도 받고 공짜로 본 시간들과...
    서비스를 받을 때 서로 약속한 것이 있을거잖아요... 약속을 어기면... 당연히 도로 돌려주든지.
    신문값을 지불하고 이사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이사하기 전이면.. 깨끗이 정리하고 이사..
    이미 이사했어도 서로 상의해서 돈을 지분하는 게 도리아닐까요...

  • 4. 원글
    '09.8.12 6:35 PM (122.40.xxx.44)

    자세한걸 찾아보았더니 무가지와 경품 은 불법에 해당하는 행위더군요..
    강제성도 없고 오히려 신문사나 지국을 고발할수도 있다는 군요...

  • 5. 물론
    '09.8.12 6:42 PM (220.64.xxx.97)

    무가지와 경품은 불법이지요.
    그걸 몰라서 받으실수도 있겠지만, 이젠 아셨잖아요.
    불법에 동조해서 이익을 취하고, 나몰라라 하고, 고발할수도 있다고 하는건
    저의 경우에 제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예요.

    칠팔년전(불매운동 일어나기 전에) 무지한탓에 상품권에 혹해서
    ㅈㅅ일보 구독신청했다가 내용이 영~저와 안 맞는걸 느끼고,
    상품권 값과 신문 구독료 계산해서 송금하고 끊은적이 있습니다.
    물론 불법이란건 알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고발이니 뭐니 하고싶지 않았구요.

    최소한 상품권 받았으면 약정 기간은 최선을 다해 지켜줘야할것 같아요.
    안 그러면...우리가 욕하는 그들 앞에서 떳떳하고 깨끗하다 말할수 있을까요?

  • 6. 물론
    '09.8.12 6:43 PM (220.64.xxx.97)

    해외로 또는 아주 멀리 다른 지역으로 옮기게 되어
    불가피한 경우는 어쩔수 없겠구요.

  • 7. 원글
    '09.8.12 6:46 PM (122.40.xxx.44)

    최대2달치 요금주고 깨끗하게 하는게 제일 좋은방법인것 같아요

  • 8. ..
    '09.8.12 7:06 PM (125.130.xxx.251)

    제 경우는 이사 간 곳에서 마저 보고 기한을 채웠어요.
    ㅈㅅ일보라 오는 족족 쌓아두었다가 재활용으로 버렸지만
    그래도 약속대로 봐야 할 거 같아서요.
    때애 따라서는 나의 이익을 위해서 법을 악용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지요.

  • 9. ...
    '09.8.12 7:20 PM (203.236.xxx.108)

    저도 받은게 있어서 이사 간곳에서 신문 봤어요
    상품권을 받으셨고 신문을 보셨다면 2개월치로 안될거 같은데요

  • 10. 불법
    '09.8.12 7:35 PM (58.120.xxx.41)

    이득이 있을땐 합법인지 불법인지 따져보지 않으시다가
    아니다 싶으니 불법을 따지시는건 아니다 싶은데요
    고발할 수도 있다니..

    최대 2달치를 주는게 깨끗하게 일처리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받은거 돌려주고 보신만큼 지불하시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아님, 연장해서 이사한 동네에서 보시던가요...

  • 11. 신문지국경리
    '09.8.12 8:30 PM (61.109.xxx.41)

    신문지국에서 일 했는데 구독료 받아서는 지국에서도 별로 남는게 없어요.
    본사에 신문값을 따로 줘야 되고,(보통 "지대"라고 하죠)
    님이 영업사원을 통해서 신문을 봤다면 적어도 10만원의 영업비는 들어갔구요..
    배달비랑, 밤에작업하는 사람들, 구독료 방문수금 하는 사람들 월급 주면 남는게 없어요..
    남는게 없는데 왜 자꾸만 확장을 하려구 하면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신문에 끼워서 오는 광고가 돈이 되거든요..
    적어도 1년을 봐야지 마지노선정도 되어요..신문사에서 몇년을 일 했고, 작년에 구독료 오를때도 사람들 6년만에 신문값 3000원 올랐는데 난리 났었죠..
    1년마다 학원비 오르는건 괜찮고, 6년만원 신문값3000원 올린다고...
    신문법도 저는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다 똑같이 처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 12. 헐~
    '09.8.12 8:41 PM (59.7.xxx.28)

    양심 정말 없다..

  • 13. 원글님
    '09.8.13 1:36 AM (58.233.xxx.115)

    사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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