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 여러분 배변훈련 어떻게 시키나요?

[헬프미]

  병원에도 데려가고 설명듣고

  동영상을 아무리 봐도..

  도저히 안되네요.

  저희 강아지가 이제 두달반됐는데요

  육각장에 집과 배변판이랑 다 넣어뒀는데요

  배변판에 오줌을 싸는거 같은데 -> 아침에 배변패드 바꿔줄때 보면 흥건

  오늘 아침엔 똥도 위에 싸뒀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싸면 바로 칭찬을 하라는데 제가 언제 싸는지 모르고 그냥 싸두면 칭찬만 하고 있는실정 -_-;;

  그래서 낑낑대서 불쌍해서 육각장에서 꺼내주면

  바로 아무대나 실례를 합니다. ㅜ_ㅜ

  얘 왜 이러는거죠?

  뭔가 훈련을 잘시켜야 하겠는데 ㅠ_ㅠ 어렵네요

괜히 엉덩이 두대 때려줬더니 시무룩해져서 지금 집에서 자네요

[몽몽이]

2달정도면 아직 어린 강아지네요 아직은 잘 못가릴수도 있어요 계속 반복 연습을 시키시면 좋아질꺼에요 우리 강쥐 3주정도때 대려왔는데 우리집에 적응하는 시간이랑 응쉬 가리는 시간 얼추 2달은 잡은거 같네요
2달정도면 완전 귀엽겠네요 잘모르시는거 있음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을 쳐보세요
거기다 궁금한거 물어보심 갈켜줄꺼에요

[ㅜㅜ]

어떻게..
제가 올린 글인줄 알았어요
우리 강아지도 그래요
5~6개월 된 강아진데 육각장에 갖혀 사는걸 보면 안쓰럽고
저는 직장생활해서 낮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훈련 시킬 사람도 없구 ㅠㅠ

방금 가정방문애견훈련 하시는 분 하고 통화를 해봤더니
복종훈련과 배변훈련 포함해서
월 4회 방문에
40만원이라고 해서
급좌절
눈물만 질질 짜고 있네요 ㅡ,.ㅡ


미쵸 미쵸요


저두 덩달아 답변 기다릴께요

[헬프미]

흑흑 ..근데 육각장안에서 꺼내주면 안되는건가요?
배변훈련 제대로 될때까지? 혼란스러워요
낑낑거리는 얼굴보면 불쌍해서 바로 꺼내주는데
그럼 바로 나와서 아무대나 싸거든여..나오기전에 싸고 나옴 참 좋을텐데 -_-;;

[ㄹ]

저 같으면 육각장 치워버리겠어요. 그리고 강아지 집이랑 화장실은 일정거리를 두고.. 집이랑 화장실이랑 붙여놓는건 좀 강아지가 싫어할거 같아요. 강아지도 자기 집과 화장실에 대한 개념이 있걷느요

[..]

육각장에 집과 배변패드 넣어줍니다.
배변하면 바로 칭찬하며 꺼내주고 놀아주고 한참 그러다가 다시 집에 넣어주고..

단순 반복이지요.

잘 보고 있으면요, 배변하고 싶어지면 코로 바닥을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고 돌아다니거든요.
그리고 밥 먹으면 한 삼십분이내로 배변을 보고요.

사실 힘들기는해요. 계속 보고 있어야 하니까요.
제 경우는 일주일 걸리더군요.
다만 그 일주일은 거의 강아지 옆에 있었어요.

절대 끙끙거리고 울어도 안꺼내주고 못본채하고 놔두고 했더니
삼일쯤 까지는 너무 힘들었는데 삼일쯤되니 강아지의 패턴이 보이고
강아지도 습관이 들어지더군요.

일주일쯤 후부터는 패드를 화장실로 옮기고 화장실을 알려주고했더니
잘 가립니다.
더불어 끙끙거리는 거 무시하고 조용히 있을때만 꺼내주고 놀아주고 했더니
혼자 둬도 짖지도 않아요.

저도 두달 된 강아지 입양해서 그리한거랍니다.
딱 일주일만 고생해보세요.

[,,,]

전 육각장안에 넣어두면 더훈련힘든것같더라구요,,
문제는 집에 사람이 한동안있어서 일주일에서10일정도 눈여겨봐야해요
10년편할려면 10일은 온신경 강쥐에게,,그럼 언제쯤 대변 보는줄알아요,,
울강쥐는꼭아침식사할때,,그리고 소변은 1시간 간격으로 화장실 데려가서
쉬해라고 몇번합니다 거의 그냥나오지만 혼내지말고 다음에하자하고 그냥나오고,,반복
좀더쉽게하려면 휴지에 강쥐소변 묻혀서 화장실2~3군데두고 반복,,
혹시 쉬하면 바로칭찬과 간식을주고요,,
제가 예전강쥐들 못가려서 집이엉망이였거든요,,그래서 요놈은 죽기살기로
가르쳐서 지금은 다른집가도 화장실에서 일봐요 ,,
숫놈은 잘하다가도 가끔 실수하고요 암놈은 거의성공들하시던데,,
중요하건 끈기와 사랑그리고 꼭칭찬과 간식,,,
욕실에 가두는건정말안좋아요,,항상욕실오픈해놓는것도 잊지마시고요,,

[참고하세요..]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5007&articleId=70...

안그래도 어제 마이클럽에서 우연히 본건데...링크합니다...

[ㅜ]

저희는 3개월에 와서 인터넷에서 배변훈련 스케줄 다운받아 고대로 했어요.일주일되니70%2주되니 80% 한달정도되니 완벽. 2주될때까지 가끔 실수도 했고요,자주는 아니고요.
일단 배변훈련 스케줄이 두가지더군요.저흰 집에 사람이 있어 사람이 상주하는경우 했어요.6시간이상 혼자있는경우도 표가 따로 있어요. 다운받아 그대로 해 보세요. 일단 집-저희는 종이 박스-에 넣어놨다가 2시간후에 꺼내서 화장실 들고 가고, 좀 놀다 다시 집, 그리고 식사후 바로 화장실, 좀 놀다 집,이런식으로 했어요. 집과 화장실이 가까우면 안좋아요. 지금은 집안 어디에도 배변을 안해요. 산책시만 하고요.화장실에서 배변 성공후 문 앞에가서 앉아서 기다려서 문열어주는게힘들어 문여는 방법 가르쳤어요 ㅎㅎ나중엔 화장실 가선 문도 혼자 열어서 볼일봐요,밖에서 안으로 밀치면 문이 열리는구조. 집과 화장실이 멀어야 해요~다른 훈련도 4개월안에 시키야 앞으로 고생 긑입니다~성공하세요. 그리고 절대 화내지마시고 소리치지 마세요, 칭찬 많이하고 화나도 소리치는것보단 말로하면 정성적으로 복종훈련 자동! 정말 훌륭한 애견이 됩니다. 애정을 듬뿍, 안되는건 확실히 안돼! 규칙을 나름 정해서 가족 모두 지키도록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