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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태’ 64명 구속…12년만에 최대 공안사건
세우실 조회수 : 163
작성일 : 2009-08-12 10:44:2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11833555&code=...
다시 말하지만 저는 노조측이 무조건 약자고 피해자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쌍용차의 문제는 갑작스러운 것도 아니었고 말이죠.
하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정부가 한 손만으로도 소리가 났다고 말하고 있네요.
그것도 일을 여기까지 키워서...................
전 이 사태가 이렇게 큰 규모의 공안사건이 되어버렸다는 사실 자체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http://pds15.egloos.com/pmf/200908/12/44/f0000044_4a81d13a88c01.jpg
참고로 이게 오늘 경향 만평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광경이기에 적어도 저는 더 섬찟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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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녕은 최고의 법률이다.
- 키케로 -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 벤저민 바버 -
임금의 도덕성이 나라의 근본이다.
- 공자 -
음모가 세상을 바꿀수는 없다.
- 양 웬리 (은하영웅전설 중에서) -
세상사는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떤 강도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 노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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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8.12 10:44 AM (125.131.xxx.175)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11833555&code=...
http://pds15.egloos.com/pmf/200908/12/44/f0000044_4a81d13a88c01.jpg2. dma
'09.8.12 11:29 AM (173.77.xxx.156)일련의 과정을 보면 뭔가 석연치 않은 것들이 눈에 띕니다.
떡검 왈 '증거는 없지만 사노련이 개입한 정황 증거' 운운도 그러하고....
가장 크게는 정부가 매수자가 나타났을 때만 지원하겠다고 한 점입닙다.
일단 위 발언만으로 봤을 때는 제2의 상하이차 사태가 예견되고요.
3자 매각을 전제로 한 어떤 시나리오가 보이기도 하거든요.
암튼, 노사 합의 정신에 입각해 민사는 끝내기로 했고, 형사는 선처를 하는 방향으로 한 듯한데,
뜬금없는 '군사투쟁위원회'니 '사노련' 개입이니 하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공안으로 몰고가는게
썩은 냄새가 풀풀납니다. 확실히.3. 에게해
'09.8.12 12:01 PM (116.42.xxx.59)요즘 정보과 보안과 형사들이 살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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