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천정에 물이 세요

이런경우...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09-08-11 21:16:17
화장실 천장에 물이 새서 나무로 된 천장이  엉망이 되버렸네요...
공사 한지  얼마 안된 집인데...
윗층에 올라가서  이야기 했더니 내려와서 보고는 견적을 내보라고 하데요.
견적서 들고 올라갔더니,
자기네 화장실도 물이 새서 윗층에 이야기 했는데 ,딱 잘라서 해줄수가 없다고 거절 당해서
그냥 살고 있는데,억울 하다고 우리하고  반반씩 부담했으면 좋겠다고  사정을 하네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휴.... 난처하네요.
천장에 물이 새는경우는 윗집에서  전부 부담하는게 맞지 않아요???
IP : 125.178.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는
    '09.8.11 9:26 PM (59.13.xxx.119)

    윗집에서 부담해주는게 맞다고 하던데요...그런데 딱 잡아떼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에 그걸
    어떻게 강제하기가 어려운가보더군요.

  • 2. 웃음조각*^^*
    '09.8.11 9:31 PM (125.252.xxx.11)

    친정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어쩔수 없는 가해측)
    결국 공사하면서 아랫층 천정 도배까지(실크벽지) 다 해주셨어요.

    잘 이야기 해보세요.

  • 3. 흠...
    '09.8.11 9:35 PM (218.37.xxx.31)

    총체적으로 부실시공된 아파트 아닌가요?
    윗집도 그런거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할듯한데요.
    윗집도 그윗집에서 물이새는거면 단순히 윗집만의 문제는 아닐듯해요
    윗집분 참말로 억울하긴 하겠네요

  • 4. 저희는
    '09.8.11 9:58 PM (219.255.xxx.216)

    10년이 넘은 아파트예요.
    공교롭게도 한 해에 안방화장실, 거실 화장실이 다 샜어요.
    전문가(?)도 잘 파악을 못하더라구요.
    안방 화장실이 새서..변기 뜯고, 확인해 봤는데..우리 화장실 바닥, 변기가 문제가 아니고..연결하는 관에 문제가 있어서, 결국은 아랫층 벽 뚫어 고쳤어요. 변기 뗐다 붙이는 것도 돈이고, 아랫층 벽 뚫고 고치는 것도 저희가 다 부담했어요.

    그 다음엔, 거실 화장실이 물이 새서, 저희 화장실 전부 리모델링 한 케이스예요.
    물 샌다는 소식을 듣고, 그 화장실은 사용을 하질 않았어요.
    이번에도 전문가 분이 정확히 진단하지 못해..
    화장실 공사 전부 다시 했어요.완전 리모델링을 했어요.

    현재의 타일을 두고 리모델링 하지 않고, 전부 다 뜯어 내고 방수 공사를 다 다시 했어요.
    방수 공사 이 부분의 금액이 비쌌어요.
    다행히 저희는 아랫층이 도배지 여유분이 있다하여, 도배지 까진 변상하진 않았어요.
    고마운 일이지요..

    우리 앞집의 경우는 화장실 공사를 안해줬는지..
    아랫층 아주머니가 자주 언성을 높이다.. 우리 앞집 얼마전에 공사했어요.
    아랫층 아주머니 5년만에 공사한다며.. 흉보셨어요.

    윗층에서 물새는 아파트는 보통 오래된 아파트일 경우가 많아요.
    서로가 잠재적인 가해자, 피해자이지요.
    경제적 부담이 있지만,
    역지사지 하는 마음이면 빠른 해결이 있을거예요.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5. 같은 라인 위층 중
    '09.8.11 10:26 PM (219.250.xxx.112)

    한 집이 아마 인테리어 공사 하면서 뭔가 잘못건드리면 그렇게 돼요.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는 파이프가 새는 경우 일거구요...
    그 집을 찾아서 배상해달라고 하면 될 거에요...그게 원칙이에요.

  • 6. 궁금
    '09.8.12 10:10 AM (121.134.xxx.111)

    윗집이 해주셔야해요
    저의 집도 새벽에 아이방 천장에서 물이 완전 소나기처럼
    새서 아이가 놀라고 에효 ㅠㅠ
    윗집에서 도배해줬어요. 윗집 보일러관 수리하공,,,
    참 별일이 다있어요, 오래된 아파트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835 왜이렇게 오늘따라 못먹는 쏘주가 땡기나요???^^ 8 저랑쏘주한잔.. 2009/08/11 449
480834 전세집 찬장이 큰 수리가 필요한데요.. 3 이런경우엔어.. 2009/08/11 536
480833 휴게소에서 파는 감자 껍질은 벗겨서 요리하나요? 5 감자 2009/08/11 714
480832 김치냉장고 없는 우리집 6 김치냉장고 2009/08/11 1,400
480831 시 제목좀 가르쳐주세요.. 7 양배추 2009/08/11 1,162
480830 마트에서 파는 생물 오징어 살만 한가요? 2 질문 2009/08/11 582
480829 저 칭찬받은 쉬운요리 샀어요. 으흐흐~~ 2009/08/11 359
480828 옥수수껍질은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6 주부 2009/08/11 1,251
480827 아들이 댓가를 바래요 7 어쩌죠? 2009/08/11 1,402
480826 아파트 천정에 물이 세요 6 이런경우.... 2009/08/11 1,092
480825 친정아버지 편지 *^^* 10 막내딸 2009/08/11 884
480824 욕실 코너 선반이요~ 4 급질문 2009/08/11 513
480823 전기밥솥이요...가격 비쌀수록 밥맛 차이 많이 나나요? 11 2009/08/11 1,574
480822 새검찰청장내정자는 어떻게 됬나요? 2 궁금하네요... 2009/08/11 363
480821 82에서도 한번 나왔던 이야기네요. 약취 유기혐의 맞아요. 3 ... 2009/08/11 871
480820 광주 미용실 추천해 주세요. 2 111 2009/08/11 1,539
480819 열이 받으면.. 어지럽고 토하고싶어요. 2 혈압 2009/08/11 446
480818 오늘 하루종일 김민선씨 얘기네요 6 딸기겅쥬 2009/08/11 1,351
480817 날짜 지난 우유는 무조건 버리나요? 19 뭐든지 아까.. 2009/08/11 1,813
480816 주소표시줄 밑에 광고창이 뜨는데요 5 ^^ 2009/08/11 585
480815 실존횬갬대박 김서쥬 2009/08/11 106
480814 김연아 2009시즌 SP/FS 곡입니다. 10 들어보세요 2009/08/11 1,190
480813 어흑) 비에 감자랑 양파랑 다 젖었어요. 2 급 ㅡ.ㅜ 2009/08/11 397
480812 이게민심 123글 통과~ ^^ 2009/08/11 152
480811 요 밑에 ↓ 123.247.195..씨 왔네요. 5 똥피하삼 2009/08/11 236
480810 고양이분장 천정배 1인시위 사진입니다. 4 이게민심 2009/08/11 689
480809 연상 여자친구 8 아들엄마 2009/08/11 3,840
480808 오늘 아침 드라마에서 송선미가 입은 흰색피케티셔츠 혹시 보신분 계시나요?~~~~ 베어맘 2009/08/11 582
480807 목, 금 담양에 놀러갈 예정인데, 맛집추천 꼭 부탁드려요! 4 맛집추천요!.. 2009/08/11 532
480806 귀저기를 식당 테이블에????? 9 \"헐\" 2009/08/11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