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전에 혈압을 재볼일이 없어서 혈압잴일은 없는데요.
결혼하고 신랑이랑 너무 안맞아서.
너무 이기적이고 무경우에 몰상식한 남편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속이 뒤집어져가면서 살았는데요.
임신중에도..
제 병원 검진비용도 아까워서 화내는 남편보며..
임신성 당뇨도 아닌데도 혈압이 계속 높아..
병원갈때마다 혈압을 세번 네번 다시 재보고..
아이 자연분만으로 낳는데,
가족분만실에서 허리아파 죽겠다고 주물러달라는데,
덥다고 선풍기만 찾고. 허리주무르라는데 싫다고 짜증내는 남편..
애낳다가 어찌나 화가나는지.. 죽을것처럼 아프기도하고..
혈압때문에 위험하다고.. 자궁수축 주사도 못놓겠다고 배를 손으로 원을 그리며 주무르라고해서
친정엄마가 배를 눌러줬었어요.
그런데 이제 애가 5살인데..
화가나고 남편과 싸울때마다 토할것같고.
앞머리가 아프면서 어지럽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이에요.
저 위험한건가요?
혈압이 높은것 같아서 체중도 많이나가서
이제 체중도 줄이고 하려고했는데,
이러다 큰일날까싶어 무섭네요.
이게 무슨증상인지 아세요?
조금만 흥분하고 화가나면 토할것같고.. 정신이 아득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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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받으면.. 어지럽고 토하고싶어요.
혈압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9-08-11 21:03:11
IP : 221.140.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11 10:01 PM (211.38.xxx.202)언능 맘 잡으세요
저 그러다 몸 망쳤어요
화라는 것이 정말 불처럼 내 몸을 활활 태우는 것이더이다
뇌 간 심장.. 수분마저 날려 신장도 ..
아무리 약 먹고 치료 받고 운동해도 한순간에 도로나무아미타불 되더라구요
젤 바보가 말 안통하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래요
그래서 자꾸자꾸 내 맘 부여잡고 있습니다2. 전
'09.8.11 10:16 PM (59.9.xxx.55)저혈압인데 것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아프면 어지럽고 그러다 쓰러지적도 많아요.
화나고 열받아도 씩씩대다가 쓰러진적도 있고,,
학교댕길적 유난히 잔소리 심한 울 엄마가 잔소리 심하게 하시면 그앞에서 쓰러진적도있다져.
속이 울렁대가다 점점 귀가 멍멍해지면서 창백해지면서 쓰러지는..
그러곤 일어나면 아무렇지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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