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세탁소마다 다 다른가요/ 얼룩 잘지우는 세탁소 추천해주세요. 서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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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세탁소에 맡겨서, 얼룩이 지워진적이 한번도 없어요 ㅠㅠ.
물세탁을 하면 지워질거같긴 한데... 세탁소에서는 옷 상할까봐서 절대 안하는거같고요..
비싼옷 물어줘야할테니 ㅠㅠ.
집에 수용성드라이세제를 사두긴했는데, 아직, 겁나서 쓰진 못하고있네요.
물세탁이라도 세탁소에서 하면 좀 다르지싶은데...

[웃음조각*^^*]

세탁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예전에 이사오기 전에 맡겼던 데는 아저씨가 무지 까칠한 대신 세탁실력에 자부심도 있고 물빨래를 해서라도 얼룩을 깨끗하게 빼놓더군요.

그런데 이사온 뒤의 세탁소는 시간약속도 안지키는데다 얼룩이 빠졌던 말던 그냥 "나 드라이 했어요~" 수준이예요.

아.. 남편이 양복을 좀 험하게 오래입는 타입인데... 다 들고 예전 세탁소로 다시 허위허위 찾아가야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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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홈드라이쓰겠다고해도, 물 닿으면 실크 광택이 죽는다는둥..해봤는데 말짱하더구만...잘하는집을 어떻게 찾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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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드라이지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저도 의심스러울때가 있었어요.드라이하고 난후 기름냄새도 다른것 같고,바지를 찢어서
갖다주기도하고,아파트안에 있는 잘 아는 세탁소라 울며 겨자먹기로 맡기고 있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