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국가대표 봤는데요

에고..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09-08-11 15:15:28
진짜 많은 분들이 추천할만하게 재미있었어요
저녁10시꺼 봤는데 극장에서 제일큰 상영관이 꽉찼더라구요
초반에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는데 전 한순간한순간이 다 재미있고
스릴넘치고 마지막엔 감동적이었어요
근데.. 제뒤에 100일도 안된 갓난아이를 앉고 친정어머니인지 시어머니인지하고
같이 보시는 여자분이 계셨는데 아기가 너무 보채서 두사람이 교대로 뒤에서서 관람하는데
좀 짜증나더라구요 자꾸 아기 칭얼대는 소리때문에 몰입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사람도 많은곳에 100일도 안된아기 싸개로 싸서 앉고 보는 경우는 처음 봤네요

IP : 121.131.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
    '09.8.11 3:16 PM (116.36.xxx.154)

    이랑 같이 보아도 좋을까요?

  • 2. ...
    '09.8.11 3:34 PM (119.71.xxx.23)

    지인이 말하기를 상욕을 너무 남발해서 싫었다고...
    아이들도 보는 영화, 기왕 감동있게 만들거면 욕 좀 빼면 어디 덧납니까?

  • 3. 에고..
    '09.8.11 3:46 PM (121.131.xxx.56)

    욕은 그리 많지 않았던것 같은데
    무슨 상욕을 남발했다고 그러는지..ㅠㅠ

  • 4. ㅆㅂ 도 상욕
    '09.8.11 4:08 PM (116.125.xxx.95)

    ㅆㅂ 이라는 거 상욕에 포함되는 거 같아요
    주인공 중의 한 명이 욕을 많이 하긴 하죠 ㅆㅂ 이라는 것만... 접미어처럼
    저도 봤는데 몇가지 억지로 끼워넣은 에피소드가 많이 아쉽지만
    볼 만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 5. ..
    '09.8.11 4:47 PM (221.139.xxx.55)

    아, 저 너무 고매한가봐요..ㅎ 너무 거슬리던데요..
    국가대표영화 너무 좋았는데,, 정말 욕이 남발이었거든요..
    귀에 거슬릴만큼.. 일상용어로 사용하던데...ㅠㅠ

  • 6. 리얼
    '09.8.11 5:07 PM (218.38.xxx.130)

    리얼한 거죠.. 밑바닥 생활 하던 아이들에게 일상이었을..
    그조차 안쓰럽던데^^;

  • 7.
    '09.8.11 6:57 PM (118.41.xxx.92)

    5살 딸아이랑 봤는데 우리딸 울더군요.. 왜 우냐니까 그냥 슬프대요..ㅋㅋㅋ 그런데 욕.... 너무 많이 큰소리로 또박또박 귀에 박히더만요... 귀를 막아도 들리니 그냥 딸아이에게 저런 말은 나가서 하지마라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만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81 부모님 건강검진 어디서 하시는게 좋을까요? 3 효녀가되고싶.. 2009/08/11 409
480680 "팔당늬우스"4대강 사업의 허구성 [시티뉴스] 1 휘나리 2009/08/11 199
480679 남편 친구 커플과의 저녁약속 어찌 입을까요 15 코디 2009/08/11 1,429
480678 얼굴이 부어서 우울해요. 도와주세요. 3 스카이 불루.. 2009/08/11 400
480677 도어락을 인터넷으로 주문해보신분 ~~ 6 구름 2009/08/11 643
480676 옛날에 비해선 참..삭막해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3 .. 2009/08/11 561
480675 대전 관평동,송강동쪽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2 문의드려요 2009/08/11 518
480674 베란다에 속옷 널때 어떻게 너세요? 27 궁금 2009/08/11 3,402
480673 김구라가 뜨기전에 문희준에 대해서 뭐라고 욕을 했나여? 6 문희준 2009/08/11 3,408
480672 영화 (오로라공주)내용 해석좀부탁드려요.. 7 귀여버 2009/08/11 1,313
480671 낙서된 벽지 예쁘게 정리안될까요? 5 벽지에 낙서.. 2009/08/11 564
480670 강기갑 이런 사람 이였나?? 17 그쵸? 2009/08/11 1,694
480669 혹시 인사 담당자 분 계신가요? 1 경력 2009/08/11 335
480668 [펌] 이명박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요미우리 허위보도 소송 진행 11 세우실 2009/08/11 918
480667 공인중개사 공부 3 아줌마 2009/08/11 987
480666 살림돋보기에 콘도같은 집 43 콘도~ 2009/08/11 8,829
480665 개그콘서트에서 LA 쓰리랑이란 코너 언제부터 시작했나여? 1 개콘 2009/08/11 1,727
480664 어제 국가대표 봤는데요 7 에고.. 2009/08/11 1,095
480663 주식에 주 짜도 잘 모르는 아짐인데요.. 고수님계시면 조언좀해주세요 12 주식 2009/08/11 1,046
480662 괜시리 기사 중 이 부분이 마음에 남네요. 10월26일 역사반복 2 웃음조각*^.. 2009/08/11 218
480661 냉장고 문 닫을때 마다 냉동실문이 열려요. 4 바꿀지말지 2009/08/11 1,886
480660 신문기사에 난 개그콘서트 도박 K씨가 누구에요?? 14 궁금해요 2009/08/11 6,625
480659 서해고속도 사고차 돕다 숨진 20대 여성 2명 의사자 추진 5 세우실 2009/08/11 798
480658 시어머님이 할 얘기가 있다고 하시는데... 20 고민 2009/08/11 2,426
480657 저는 진정한 비주류 인가 봅니다. 8 허허 2009/08/11 921
480656 위로 좀 해주세요 3 백일컴온 2009/08/11 360
480655 운전면허 적성검사 질문요. ,,, 2009/08/11 383
480654 중고생 봉사활동 3 2009/08/11 628
480653 비오는날이 좋은 이유 5 정녕 게으른.. 2009/08/11 767
480652 저처럼 전화하는거 싫어하시는 분 계실까요? 21 ... 2009/08/11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