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나만 물까?

모기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9-08-06 23:47:22
저랑 남편 둘 다 자기전에 꼭 샤워 하고 자는데 저만 모기에 물려요,,,,
그것도 손가락 발바닥 뭐 이런 모기 물리면 특히나 괴로운 부위....ㅠ.ㅠ
다른게 있다면 남편은 더위를 많이 타서 늘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자구요,,,전 선풍기바람 너무 싫어해서 안쐬구요,,,,바람때문에 모기들이 남편한테 못가는건지 아님 내가 이상해서 나만 자꾸 물리는건지...
너무 괴로워요
IP : 121.157.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6 11:54 PM (121.134.xxx.41)

    님이 추측하신 것이 맞습니다..
    선풍기 바람부는데 어떻게 모기가 날아다니겠어요?

  • 2. 예쁜분이신가봐요
    '09.8.7 12:31 AM (122.35.xxx.14)

    저는 모기가 피해다니는 체질입니다
    어떤땐 팔에 앉아있으면서도 침을 꽂지않고 있어요..웃기죠?ㅎㅎ
    어쩌다 한번씩 물리긴하는데 아마 제정신아닌넘인기보다고 웃습니다
    모기가 싫어하는 체질이 있다고하네요
    요즘 연구중이라는데 모기기피자들에게서 뭔가를 채취해서 약을 만든다고 하네요
    암튼
    일설에는 예쁜여자를 모기가 좋아한대요
    여성홀몬의 냄새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 3. 그럼 난 못난여자?
    '09.8.7 1:04 AM (114.205.xxx.236)

    ㅎㅎㅎ 윗분 말씀 대로면 전 아주 못난 여자 되겠네요.
    제가 모기 잘 안물리는 체질이구요, 대신 우리 남편은 제몫까지 대신해서
    혼자 다 물리는 것 같아요.
    전 가끔가다 한번씩 물려도 물린 자국이 약간 큰 붉은 점같이 생기다 말구요,
    울 남편은 붓고 번지구요.
    근데 모기가 여성호르몬을 좋아한대요? 안그래도 나이 먹을수록 떡대가 더 벌어지는 것이
    내심 슬펐는데 모기까지도 저를 기피하는군요. ㅋ

  • 4. 보통
    '09.8.7 1:34 AM (58.234.xxx.45)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이 많은 사람을 모기가 잘 무는 것 같던대요.
    저도 누가 옆에 한 명이라도 있으면 잘 물리지 않아요.
    물론 혼자 있을 땐 저도 모기가 잘물죠.ㅎㅎ

  • 5. 체온이
    '09.8.7 1:55 AM (87.3.xxx.91)

    높으면 모기가 더 잘 물어요. 땀 냄새 이런 게 더 잘 나고 그런 냄새가 모기를 끌어 당긴다더군요. 자기 전에 샤워해서 체온도 낮추고 체취도 좀 덜 나면 덜 물려요. 그런데 남편이랑 주무시니까... 남편분에 비해서 님이 체온이 높으시면 어쩔 수가 없지요. 사실 저도 남들이랑 자면 모기는 제가 다 물려요 ;;

  • 6. oo
    '09.8.7 6:54 AM (119.69.xxx.24)

    저도 집안에서 유일하게 모기에 안 물리는데요
    올해 모기 구경도 못했는데
    딸애는 여기 저기 물려서 긁고 다니더군요
    그런데 가족중 유일하게 저만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만 되면
    땀 많이 나고 기운이 빠져 끔찍해 하는 계절이 여름인데요
    모기는 열도 많고 더위 많이 타는 저는 왜 물고 힌여름에도 이불 꽁꽁
    뒤집어 쓰고 자는 남편과 애들만 물까요

  • 7. 체질
    '09.8.7 7:39 AM (119.64.xxx.7)

    산성체질과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사람(호흡이 빠른 아이들)과 땀냄새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원글님은 이 중에 산성체질에 속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41 눈물 안 흘리는 법(울지 않는 법)좀 알려주세요. 9 절대 2009/08/07 2,576
479240 시댁 관련 고민들 누구와 나누세요?? 5 시댁 2009/08/07 607
479239 아기한테 뜨거운 물을 부었어요..ㅜ_ㅠ 63 28개월 2009/08/07 7,416
479238 그냥 무심한 듯 해야 하지요? 1 술한잔..... 2009/08/07 518
479237 보수지식인 이상돈 중앙대 교수 현정부에 ‘쓴소리’ 3 세우실 2009/08/07 445
479236 사람이란게 원래 이리 잔인했나요? 6 미쳤어 2009/08/07 1,327
479235 우리 아들, 수학 과외 해야 하는건지(답글 주셨던 분들 다시 한 번 봐주세요) 12 ........ 2009/08/07 1,270
479234 초등생 수영 적기 9 궁금 2009/08/07 1,079
479233 결혼못한 남자에 나오는 버스타는..서울 구경 2 서울구경 2009/08/07 532
479232 대구쪽에서 가기에 괜찮은 과학체험관 1 추천좀..... 2009/08/07 216
479231 국가대표 잼있네요 11 잼다 2009/08/07 877
479230 대체 왜 화장실에서 냄새가 올라올까요.. ㅠㅠ 4 에휴 2009/08/07 888
479229 시어머니와 부침개 (좀 길어도 읽어주심 감사^^) 19 며눌 2009/08/07 1,955
479228 시어머님의 우시던 소리가 ... 8 케이규 2009/08/07 1,844
479227 영어유치원(학원) CIS(Canada International School) 어떤가요? 3 질문드려요~.. 2009/08/06 895
479226 내 스타일을 찾고 싶어요-침대 편 3 면의 촉감 2009/08/06 564
479225 계란후라이여~~ 3 ^^ 2009/08/06 562
479224 예전에 이 싸이트를 댓글로 알려주셨는데... 2 꼭 부탁 2009/08/06 527
479223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해 두면 좋을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3 무식맘 2009/08/06 469
479222 왜 나만 물까? 7 모기 2009/08/06 534
479221 적금 어디에 드시나요? 1 저금 2009/08/06 352
479220 요즘 sk 보상기변...무료폰 없나요?? 5 011 2009/08/06 1,064
479219 민주당의원들 사퇴얘기 궁금한거 있는데요 2 알바아니에요.. 2009/08/06 198
479218 대구 날씨 춥나요? 납작만두 문의드려요 ^^ 8 날씨 2009/08/06 698
479217 해운대와 국가대표중에서 애들하고 볼려면 14 영화 2009/08/06 916
479216 이 시간에 밥 합니다... 13 에효~ 2009/08/06 1,352
479215 해남 우항리 공룡대축제 ^^ 1 땅끝해남혁현.. 2009/08/06 213
479214 영화제목이 궁금해요 2 아님 내용이.. 2009/08/06 247
479213 나를 좋아하는 오빠에게 그만하자고 했어요. 13 2009/08/06 2,099
479212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에고고 2009/08/06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