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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모임.. 지겹다..

아효...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09-08-05 20:04:47
애 유치원 데려다 주는 길에 볼일있어 차려입고 갔더니
어디가냐.. 이 백은 못보던거다.. 어디가면.. 왜가냐.. ㅠㅠ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한편으론 커피타임 빠지면 은근 따돌림 분위기라.. 그렇다고
매번 참석하자니 집이 엉망이고..

늘 그런자리 가다가 몇번 빠지면.. 요즘 뭔일있냐..

안그럼.. 그냥 쳐들어 오기까지...

나 좀.. 내버려 둬요...ㅠㅠ............ 조용히 운동하고 애들 챙기며 살게..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18.41.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5 8:45 PM (121.134.xxx.110)

    정말 궁금해서라기보다도 인사삼아 그런거 물어보는사람들 있어요...
    그냥 대충 우물거리셔도 물어보는사람도 상관도 안할거에요..
    모임은 솔직히 말하세요(거짓말 쪼금 보태서..ㅎㅎㅎ)
    "그동안 차마시고 노느라고 집안일 안했더니 남편이 뭐라한다,집에가서 집안일해야한다"
    하면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할거에요..

  • 2. ㅎㅎ
    '09.8.5 8:59 PM (220.88.xxx.254)

    전 혼자서도 잘 놀지만
    사람들과 걍 수다떠는것도 좋아하는데
    한 언니가 제 보기엔 강박적일 정도로
    스케쥴을 정해놓고 살더라구요.
    또 한 언니는 오는 전화마다 귀챦게 한다고해서
    인기도 없어보이는구만 자랑이네... 했는데
    그런데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거였군요...
    저 참 눈치없음을 느껴요^^;;;

  • 3. 더이상
    '09.8.5 9:34 PM (121.124.xxx.19)

    더이상 말을 섞지 않으면 됩니다.
    웃으며 가볍게 목례 정도 하고 ~
    차츰 멀어지세요.

    뭔가 배우러 다닌다거나

    자격증따러 다닌다고 하시거나

    아니면
    집에서 공부한다고 하셔도 될듯..

  • 4. 동네 모임은
    '09.8.5 11:45 PM (118.219.xxx.190)

    함부로 발 들여놓으면 나중에 빠지기 힘들어요.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내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아이 또래라고 가까이 지내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 여럿 있었지요?

    여기에서도.

  • 5. //
    '09.8.6 8:29 AM (165.141.xxx.30)

    마자요 동네모임이나 애들학교엄마모임 이던 꼭 결국에는 사단이 나요 ...젤 좋은건 선긋고 사귀기 다 오픈 안하기..어차피 동네모임은 그동네 떠나면 안만나지고 학교모임도 고때뿐이더라구요...

  • 6. 워낙
    '09.8.6 12:34 PM (210.117.xxx.166)

    일을 느리게 하다보니 사람들과 어울리는 날엔 해야할 일을 마저 못끊내는 수가 있어서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만 남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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