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격이 너무 꼼꼼하면

. 조회수 : 545
작성일 : 2009-08-05 04:16:38
항상 꼼꼼하고..열번 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물건을 사고...결정을 해요

대충 대충 사는 사람들도 다들 잘 사는데

전 왜 그런건지도 싶어요

이런 사람이 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거 맞지요

근데...요샌...확 죽고 싶기까지 하네요

제가 한 결정이  너무 후회되서.

집을 이사한후로 되는일이 너무 없어요

뭤때문에 그랬는지.. 이집 사려고  알아보러 다니다

아이 병을 키웠네요...치료중이고

덕분에 병원비 많이 들어갔고...

남편은 집을 사니 마음이 놓였는지..주식투자 .사천만원대출..본인말로는

반은 안날렸다는데..그것도 모르겠고.

꼼꼼한...내 생활에...이런일이 싶어요

사람 사는게..내 맘대로 안된다더니...그런건가봐요

저..별일 아니죠..

신경정신과를 다닌적 있었는데...너무 후회를 한데요...이것도 우울증.

정말로..후회되서 죽고파요


IP : 121.148.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5 9:01 AM (121.161.xxx.110)

    저도 꼼꼼하기로 어디 가서 안 빠지는 성격인데요.
    원글님 성격은 꼼꼼한 건 아닌 것 같아요.
    너무 비관적인 성격인 것 같네요.
    뭔가를 살 때 꼼꼼하게 잘 알아보고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려는 게 아니라.
    뭘 사든 어떤 것을 사고 난 후에 후회할까봐 걱정이 돼서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것 같아요.
    상담치료 꼭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551 이번주 토,일 여행을 가려고하는데요 6 속초여행 2009/08/05 558
478550 로사님 양배추 다이어트 레시피 찾아요 1 다이어트 2009/08/05 506
478549 8월 5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8/05 382
478548 유진박 UCC..만드신 분 고맙습니다 3 천재바이얼리.. 2009/08/05 694
478547 성격이 너무 꼼꼼하면 1 . 2009/08/05 545
478546 둘째 출산 직전인데, 첫째가 너무 안아달라고 해요. 4 둘째출산직전.. 2009/08/05 677
478545 어제 파운데이션 추천해달라는 글 남겼는데요~~ 6 한가지만 더.. 2009/08/05 2,150
478544 유럽(파리)에서 한국행 비행기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3 후.. 2009/08/05 604
478543 자녀있는집이라면 꼭필요한.. 1 오리 2009/08/05 715
478542 시어머니앞에서 남편이 속옷차림인게 싫다는 글을 보다보니 3 한겹밑 2009/08/05 1,683
478541 좋은 엄마 되는게 참 어려워요. 7 두아이엄마 2009/08/05 970
478540 선덕여왕 조금 실망했어요... 15 조금. 2009/08/05 4,403
478539 방금 연애시대를 다 봤어요... 참 좋네요... 19 손예진..... 2009/08/05 1,782
478538 늙어서 교정하기 4 ... 2009/08/05 1,198
478537 오늘아침 강남대로에서 역주행사고 기사 보셨나요..?? 28 .. 2009/08/05 9,803
478536 sbs에서 리얼그룹 공연실황보여주네요 1 지금 2009/08/05 284
478535 대학병원치과 괜찮나요?? 33 궁금 2009/08/05 4,079
478534 교육은 꼭 서울에서 시켜야 하나요..? 15 .. 2009/08/05 1,687
478533 씨랄라 어떤가요? 2 씨랄라 2009/08/05 1,069
478532 해운대 영화를 보았습니다.그런데.. 7 해운대 2009/08/05 1,403
478531 일산에 모닝드라이 공짜인 미용실 있어요~홍보! ^^* 10 로빈사랑 2009/08/05 1,225
478530 매일 밤12시에 자는 아기 깨워 분유 먹이는데요 이렇게 해도 되나요? 23 육아좀도와주.. 2009/08/05 2,166
478529 늙은엄마를 아이가 부끄러워 하는것 같단글 보고 생각난건데 아이들눈엔 어른들은 거의 비슷해 .. 25 ㅋㅋㅋ 2009/08/05 3,630
478528 친구가 뭘까요?? 4 친구 2009/08/05 700
478527 영화관에서 겪은 황당한 일.. 8 웃기는 아줌.. 2009/08/05 1,389
478526 2NE1..어느 곡이든 10번 이상 들으신 분들만 15 이런 2009/08/05 1,910
478525 보통 혼수비용 얼마나 드나요.... 6 치대생 2009/08/05 1,508
478524 고양이 학대 동영상이에요 ;ㅁ; 3 끔찍 2009/08/05 1,177
478523 xo소스에서 천식약성분검출 1 오뚜기 2009/08/05 484
478522 애기가 넘 이뻐서 절대 못끊을 것 같은 술도 끊을 수 있을 것 같다네요 1 남편이 2009/08/05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