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교정하기
작성일 : 2009-08-05 01:01:24
752839
40대인데요.
앞니 두개중 하나가 뻐드렁니예요. 근데 이게 점점 더 심하게 뻐드렁니가 되는거 같아서
교정을 해볼까하는데, 나이도 있고, 그냥 살아야하는건지 아님 쉽게 할수있음 한번 도전해볼까 갈등이네요.
늙어서 교정을 하면 아프다는 얘기도 있고...
앞니가 뻐드러지는건 노화의 한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없으신가요?
IP : 122.163.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0줄에 치아교정
'09.8.5 1:19 AM
(124.49.xxx.85)
저두 치아교정하고 있어요! 외국서는 할아부지 할머니도 치아교정 필요하면 한다고 치과선생님 말씀하십니다. 임플란트보다 자기 치아 관리 잘해 오래 쓰는게 더 좋다네요. 참고로 저는 중학생 때 송곳니가 드라큘라 덧니처럼 나서 위에 2개 뽑고 아래도 2개 뽑아 버렸어요. 그때 교정했어야 하는데 그시절 교정이 흔했나요. 암튼 아래 어금니가 누워버려 세월 갈 수록 자꾸 부서지고 해서 교정하고 있어요. 처음엔 힘들지만 적응하니 괜찮아요. 용기내시구요. 참고로 교정하니 얼굴형이 좀 바뀌네요. 턱이 좀 사각이었는데 갸름해졌어요! 믿을만한 교정전문의에게 잘 상담 받으시고 교정이 필요하다고 하면 받으세요!
2. 전
'09.8.5 1:42 AM
(118.221.xxx.174)
고 2때 교정했는데 어려서 한다고 안아픈거 아니에요
50대 되서 40대때 할걸 후회마시고 평생 스트레스 이번 기회에 고치심이..
3. 저도
'09.8.5 10:04 AM
(124.53.xxx.64)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어서 고민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더 뻐드러 질거란 얘기에 40중반에 시작해서 만 3년을 했습니다.
지금은 유지장치 끼고 있는데 하루라도 안하면 원래 자리로 갈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계속 관리 잘 해주어야 하구요...
나이가 들어서 하니까 ,다 좋은데, 한가지...교정이 끝나고 나서도 먹는 건 맘대로 못먹내요.
냉장고에 있다 나온건 뭐든지 잘 못 먹겠어요. 넘 이가 시려서...전엔 무척 건강한 상태였는데...
암튼 차고 뜨겁고...이런거 잘 못먹는게 빼면 외관상으론 만족합니다..
4. 50중반
'09.8.5 11:13 AM
(210.90.xxx.2)
지금 교정 중예요.
자기 치아 뽑지않고 하는 거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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