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쯤 전에 쓰던 드라이어가 고장이나서 하나 새로 샀는데
엊그제 또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서 고장이 나버렸어요.
일단 바람이 약하지고, 열선이 벌겋게 되다가
타는 냄새가 나면서 그냥 서버리는 거에요.
이번에 고장난 건 ㅍㄽ건데, 수리 받자고 지하철로 몇 정거장이나 갈 시간도 안 나고
시간이 되어도 이 더운 날에 갈 엄두가 안 나서 그냥 새거 사야할 것 같아요.
2만우너 정도면 쓸만한 것 사기는 살텐데, 은근히 돈이 아깝고 열받네요.
오늘 당장 써야하는데, 오후에 나가서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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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가 자꾸 고장이 나요
....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09-08-02 11:21:00
IP : 61.102.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09.8.2 11:50 AM (121.157.xxx.77)욕실에서 쓰시나요?
저도 매일 머리 감고 매일 드라이를 하는데 욕실에 두면 습기가 차서 그런지 고장이 잘나더라구요.....2. 그게요
'09.8.2 11:58 AM (121.138.xxx.200)드라이기 바람나오는 것 반대편을 봇면
필터가 들어있는 공기구멍이 나와요.
요즘은 그걸 열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그거 잘 열어보면 필터에 먼지가 가득 낀 것을 발견하실 거예요.
그 필터 빼서 턴다든지, 아님 씻어 말려서 다시 끼워 사용하시면
과열방지 됩니다.
제 드라이기도 그렇지만, 헬스장에 있는 드라이기들
제가 다 청소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3. 온도센서
'09.8.2 12:02 PM (59.20.xxx.134)드라이기가 사용중에 열이 많이 나서
드라이기가 작동되지 않는것은
과부하로 인한 안전장치로 바이메탈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럴땐 드라이기 스위치를 off시키고
약 10분정도 그대로 두시면 온도가 내려가서
다시 작동이 됩니다
이건 고장이 아니라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 입니다4. 수수깡
'09.8.2 12:18 PM (222.99.xxx.212)드라이원리가 열선에 열이나면 뒤에있는 팬으로 바람을 불어내는 원리거든요
열선이 벌겋다는것은 뒤편에있는 팬이 돌아가지않으셔서 그래요
즉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이 팬이 돌아가지않게 걸려서 그래요 그러다 열아나면 온도감지하는센서가
휴즈역활하는게 끓어져서 작동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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