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과 4층 사람들때문에 층간소음으로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3층사람이 요즘 조용해지니까 4층 사는 아줌마가 밤 9시에 비도 안오는데 베란다 물청소를 하네요..
저희 주방베란다 창문 사이즈가 앞베란다랑 사이즈랑 같아 창문이 크거든요..
덕분에 주방베란다에 마늘 말린다고 놨는데 꾸정물 다 튀었어요..ㅠㅠ
물 다튄다고 물청소 하지말라고 베란다에다 소리질렀더니 여기서 멈추더라고요...
절대 미안하단 얘기는 안하대요...
잠시후...
1층으로 계속 물건 떨어지는 소리가 엄청 크게 나더라고요..
베란다 보니까 창문 반사이즈만한 쇳덩어리,망가진 나무가구 조각.플라스틱
계속 밑으로 던지더라고요..
자기네는 모르겠지만 저희집에서 나는 소리는 엄청나게 큰 소리에요..
한번이 아니고 계속해서...
그만 집어 던지고 내려와서 버리라고 했더니 치울거니까 (이 소리할때는 은박돗자리가 하늘에서
천천히 떨어지고 있었고)
저보고 걱정말라네요..
작년에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
새벽 5시면 일어나서 물틀고 청소하고 가구 끌고..의자끄는 소리에 노이로제 걸려있어요...
이걸 2년간 참으면서 살았는데 작년 겨울부터 심해져서 윗층과 몇번을 싸웠는데
여전히 소음은 계속 되네요...
쓰레기를 베란다에다 던져서 버리시는분 이해가 되시나요??
이렇게 기본도 안되있는 사람이 이웃이라 정말 미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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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베란다에 물건던지는 윗층사람...
.... 조회수 : 766
작성일 : 2009-08-01 23:02:19
IP : 58.230.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독종
'09.8.2 12:26 AM (218.158.xxx.50)저두 몇년전 인간같지않은 윗층 사람들 땜에 받은 스트레스 말도못해요..
말이 안통하는 철면피들이었는데,
소음낼때마다 소파에누워 위천장에다 손가락질하면서 큰소리로 욕을 해댔더니,
우선 제속이 시원하였구요,
정말 그집구석 재수가 없었는지,
집값 폭등하기 바로 직전에 헐값에 집팔고 이사가더군요~~^^
님두 너무 참지만 마시고 큰소리로 욕하세요,들리건말건,2. 우리아파트도
'09.8.2 7:15 AM (59.13.xxx.119)저희 위에 몇층인지 모르겠는데...쓰레기 담은 작은 검정봉투를 아래로 던져요.
그럼 화단에 휴지며 검정 봉투가 굴러다니죠...청소하시는 분이 치우시는거 같던데...
벌써 몇번이나 본지라..
누군지 잡고싶은 맘이지만, 어디서 언제 던지는지 알수가 있어야죠...
어쩜 그러고들 사는지...어이가 없어요.3. 헉..
'09.8.3 5:14 PM (203.244.xxx.254)정말 헉이네요. 그거 아래 지나가다 누가 맞으면 어떻하나요..
절대 못하게 해야지요. 방송이라도 해야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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