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처음에 봤을 때 ㅠㅠ

[....]

유진박 미국에 있다가 한국 들어왔을 때

방송에서 유진박 어릴 때부터 음대 다니던 시절

다큐하고...인기 많아져서

남자셋 여자셋에 미국에서 온 부자 교포~역할로

나왔을 땐 정말 사람이 유쾌하고 밝고 귀티가 났던 걸로 기억해요

그때도 좀 유아틱한 느낌이 났지만

순수해보이고 그랬는데ㅠㅠ 통통해서 귀엽기도 했고

그거 기억나는 분 안 계신가요? ㅠㅠ


그리고 몇년 뒤 실제로 유진박 공연 갔는데 그때는 매너도 좋고 정신도
좀 성숙해진 느낌이 들었는데ㅠㅠㅠㅠㅠㅠ
그때는 악덕기획사 들어가기 전인 것 같아요ㅠㅠ

늦지만 나름대로 성숙해가고 있던 천재 음악가를
완전 동물원 원숭이로 만든 그 기획사에 분노가 느껴지네요ㅠㅠ

[기억해요]

저 그때 그 시트콤,유진박 나온 것 기억해요..그때만해도 정상적으로 보였어요..
교포라 한국말이 어눌하단 것 뿐 , 다른 건 정상이었어요,,
근데 사람을 폭력과 협박으로 바보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을까요....
정말이지 저 상황에서 장자연 처럼 자살하지 않은게 천만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