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첫명품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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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릇을 좋아하는데 비싼그릇은 없고..그냥 이래저래..그릇을 좋아해요
집에 그릇은 거의광주요 아올다 이런것들이구요.
근데 생전 별로 안이뻐하던 명품그릇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남편이 여름보너스받은걸로 사준다고하는데 추천좀해주실래요
포트메리온 빼고요. ^^
너무 설레고 좋으네요 히히히

[부럽]

저는 도자기 그릇 좋아해요
사인 들어 있는 개인작가 그릇은 너무 고가지만 간혹 한점씩....
한식에도 잘 어울리고요

[wish]

제 wishlist 알려드릴까요?

로얄코펜하겐 블루 플루티드
빌레로이보흐 몬타나(단종)
지앙
마이센(meissen)
레녹스의 게더링홀리데이

이상 구하기 힘든 제품들이였습니다..
죄송...

혹시 작업실 손소라고 아세요?
요 그릇들도 지금 눈독들이고 있는데..

아니면 놋그릇은 어떠신가요..

[저도]

놋그릇 좋아요.
가격이 후덜덜이지만... 품위 있고 건강에도 좋다잖아요.

[.]

부럽네요.

전 좀 묵직한 그릇이 좋아서 그런지 얼마전에 할인판매 했던 덴비가 위시리스트 1위에 올라와 있네요.
그외엔 로얄코펜하겐에서도 몇개 찍어 놓았고...
웨지우드 로얄플럼인가? 그것도 맘에 들어요.

하지만 그릇장 놓을 공간도 없어 그림의 떡이네요.

[^^]

전 명품인지는 몰라도 로마노소프 의 싱잉가든 사고 싶어 안달이 나네요..
올해내로 종로 매징가서 사올 생각이예요..
화려한 것에 관심 없었는데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요..
로마노소프 보면서 웨지우드 와일드 스트로베리 피오니 잔 같이 염두에 두고 있어요
화려한 것과 은은한 것을 두고 번갈아 쓰고 싶어요..
그러니깐 손님 취향에 따라 내놓는 거죠..ㅋㅋ
그나저나 원글님 부럽네요..

[저는 좀 비싼걸로]

에르메스의 '시에스타'가 제 위스리스트 1번이구요.
그 담엔 역시나 에르메스의 새로 나온 라인,
근데 그냥 그림의 떡일 뿐이죠. 백화점 갈 때 마다
한번씩 봐주고 옵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잊어버리지
않을 거 같아서요. 지난번 구경갔을 때는
웬 여자가 들어와 커피잔 8개와 접시 8개를 사겠다고
도도히(?) 주문하는데, 엄청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내가 찌질해보이기도 하고 심정이 좀 그렇더군요.
도대체 그렇게 8개씩 사면 얼마랍니까? 10% 세일해줘도
거의 30만원에 육박하는데, 다 사면 몇백만원인데....
접시도 작은 네모 접시였거든요.

[특별한 선물이면]

지앙 어떠세요?
커피잔은 입에 닿는 촉감도 좋고요.

하지만 화려한 디자인만큼 품질이 따르지는 못합니다.
제 눈의 사치를 위한 지앙이지요.

[포트메리온]

명품인지 잘 모르겟고....
그냥 포메랑 레녹스 코렐 등등 바꿔가며 씁니다..
처음엔 명품인것 같아...다 조심스럽게 썻는데..
지금은 막 씁니다..
50되면 놋그릇으로 바꿀까 합니다..
아직도 3년 남았넹..ㅋㅋ

[...]

저는 로얄코펜하겐이 젤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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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초반인데.. 빌레로이앤보흐의 나이프요~~요즘 꽂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