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렵네요.

조회수 : 321
작성일 : 2009-07-30 16:54:16
저는 30대 초반의 맞벌이 주부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언제든 생기면 낳을 예정이고요.


맞벌이이긴 하지만 두사람 수입 합해도 외벌이 하나 정도입니다.
그래서 아이 생기기 전에 열심히 살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아요.
워낙 벌이가 작으니...


만약에 아이가 생긴다면 저는 아마 일을 더 하긴 힘들 듯 싶어요.
기술이 있거나 전문직이 아니라
일반 사무실에서 총무겸자금관리겸 이것저것 다 맡아서 하거든요.
급여가 워낙 작기 때문에 아이를 맡기고 일할만큼 수입이 안돼요.
결국은 어느정도 아이가 클때까진 아이를 돌보는 것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되겠지요.


그렇다고 계속 아이만 보고 집에서 있을 수는 없을거에요.
남편 벌이가 작으니까.
그럼 저는 다시 일을 해야 할텐데 그때쯤 되면  제 나이는 서른 중반이거나
중반을 넘어선 나이가 되어있겠죠.


그 나이에 어떤 기술도 없이 전문적인 능력도 없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하다못해 작은 사무실에서 직원을 구해도 더 어린친구들이 많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참 우습게도 벌써부터 두렵고 걱정이네요.


82엔 워낙 많은 분들 다양한 분들이 회원으로 계셔서
능력있는 분들도 많으시고 ...
저 같이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 계실까 싶고,
혹  다른 분들은 - 삼십대 기혼자거나  아이가 있거나 등 -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시는지.
혹은 어떤 대비,  어떤 기술 같은 걸 배우고 계신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조언도 필요해요.^^;
어떻게 준비하라던가  어떻더라..하는 경험등.

무엇인가라도 배워둬야 하나 싶기도 하고 참 그렇네요.
IP : 61.77.xxx.1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7.30 5:27 PM (114.129.xxx.88)

    20대 전업주부인데요.
    결혼도 좀 일찍했고 아기도 일찍 낳아서..^^;
    아무튼 회사 다닐때 있던 기술 말고..전 전업으로 지내면서 이거저거
    취미를 많이 가졌어요.
    홈패션이랑 양재도 하구요..또 베이킹이랑 요리도 취미로 하면서
    몇년 하다보니 이제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
    제 블로그 보고 배우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그래서 지금 홈클래스 해볼까 구상 중에 있어요.
    출장 요리를 해도 될거 같고, 강의를 해도 될거 같고..뭐 돈 벌러 나가도 굶어죽을거
    같진 않다 생각하곤 있네요.
    원글님도 요리나 뭐 이런거 좋아하심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149 코스코 치즈케익 종류가 두가지인가요? 2 ..... 2007/05/29 986
345148 코스코 모닝빵은 어떻게 먹으면 되나요? 6 ㅇㅇㅇㅇㅇ 2007/05/29 1,168
345147 안나수이 공주거울 얼마나 하나요 5 거울 2007/05/29 1,410
345146 지난번 딸아이 충치 상담 부탁 드렸던... 1 충치 2007/05/29 247
345145 아이랑 갯벌체험 갈때 tip! 알려주세요. 6 가자 2007/05/29 766
345144 싸이월드에서 스크랩해 온 사진도 인화할 수 있나요? 2 컴맹 2007/05/29 2,699
345143 친정 엄마랑 어떻게 지내시죠 7 익명 2007/05/29 1,589
345142 사춘기 특징 7 힘들어ㅠㅠ 2007/05/29 1,030
345141 월세 사는대요 기간이 다 됐어요? 3 걱정맘 2007/05/29 652
345140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라는 말 많이들 하시잖아요 11 궁금 2007/05/29 2,521
345139 마사지 123 2007/05/29 403
345138 아래 ' 남편을 왕자처럼 대하면' 이라는 글을 읽고 6 불쌍한남자 2007/05/29 1,622
345137 경동시장에서 사온 수박 교환이나 환불될까요? 5 경동시장 2007/05/29 1,004
345136 다른분들은.. 아이들 밥상에는... 9 궁금 2007/05/29 1,901
345135 이라이자님..결말도 좀 2 미티 2007/05/28 1,315
345134 변기 뚫는 법 좀... 2 부끄.. 2007/05/28 877
345133 1달정도 운영할 수 있는 자금1억 어떻게 굴리지요? 4 자금운용 2007/05/28 930
345132 지금 뭐 먹으면 좋을까요? ㅋㅋ 8 배고파서.... 2007/05/28 971
345131 내남자,미리보기,,승질 급하신 분들을 위하여..낼 잼있게 보실분은 패쓰~~ 11 이라이자 2007/05/28 5,350
345130 가짜로 사는 것 같은 인생. 10 허무하고허무.. 2007/05/28 2,271
345129 레시피- 4 궁금 2007/05/28 736
345128 앙드레김 브라..어떤가요? 3 궁금 2007/05/28 1,377
345127 우와.. 방금 내남자의 여자보고 화딱지나서.. (스포있어요!!!!!!) 7 ,,, 2007/05/28 5,322
345126 내남자의 여자 내일편 너무 궁금해요 ^^;;; 14 콩순이 2007/05/28 2,932
345125 folgers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2 어디.. 2007/05/28 462
345124 대가족사진 찍으려는데요. 추천 많이 해주세요. 1 찍어야돼^^.. 2007/05/28 303
345123 과거 놓친 소득공제 지금 환급받을 수 있다 납세자 2007/05/28 676
345122 대중 교통이용,미금역에서 수원역 가기 5 감사합니다~.. 2007/05/28 616
345121 산모도우미처럼 대략살림해주고 아기봐주면 보통 한달에 얼마 주나요? 11 굿럭 2007/05/28 1,702
345120 코스트코에 빙수기계 얼마인지요. abc 2007/05/28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