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춘기 특징

힘들어ㅠㅠ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07-05-29 01:05:18

초등 6학년 남자아인데요, 요새처럼 애랑 영원히 지내야한다면 정말 엄마노릇 그만하고 싶어요.

영어숙제나 수학 숙제하다가 제가 채점해서 틀렸다고 하면 난리난리구요, (그러게 누가 실수하라나요.

맨날 실수라고 주장하면서 먼저 화를 내구요) 다시 풀어보라고 하면 선생님께 물어보면 되니까

안풀어도 된다고 염장지르고, 그러다 제가 풀라고 하면 엄마때문에 시간 지나간다고 울고 불고

문 쾅닫고 있는대로 성질내고 난리입니다.

원래 성격은 이렇지 않았는데 올 해 들어 너무나 힘듭니다.

거의 매일 전쟁이구요, 특히나 숙제하나 보면 딴짓하다가 딴짓한다고 뭐라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내고, 뭐든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성질을 내네요.

공부하기 싫다고 하고, 그래서 그만두라고 하면 또 공부한다고 그러고......

이렇게 힘든 생활을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저도 사람인지라 아이가 막무가내로 화내고 성질부리면 같이 화가 나서

상대도 하기 싫습니다.

오늘은 너무나 화가 나서 그렇게 부모 말 무시하고 살려면 저도 이제 엄마노릇안하고 널 자식취급

안한다고 했어요.

제가 아이를 잘 못 키운건지 계속 저렇게 안하무인격인 아이를 보며 한숨만 나옵니다.

그냥 없어져버리고 싶어요.
IP : 219.241.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어ㅠㅠ
    '07.5.29 1:06 AM (219.241.xxx.141)

    참, 이거 사춘기 맞나요? 아님 우울증같은건가요? 상담받으러 병원에 가고 싶어도 아이가 병원

    얘기만 꺼내면 또 난리입니다.

  • 2. 사춘기라기 보다도
    '07.5.29 4:43 AM (74.103.xxx.110)

    ...자기 식대로 하고 싶어서겠죠.
    놀고 공부하고 하는 시간을 충분히 구분해주시는 것도 필요할듯 해요.
    저녁먹을 때까지는 마음대로 해라. 저녁 먹고 몇 시 부터 몇 시까지는 엄마와 함께 공부한다.
    규칙을 분명히 정하고, 어길 경우 게임을 몇 분 덜하게 한다던가..하는 약속을 하시면 좋을듯 해요.
    혼자 놔둬도 잘하겠지...하는 아이들은 정말 손에 꼽아 몇 명입니다.
    하지만, 한국교육상황이 순간 방심하면 눈에 보일 정도로 나타나니, 안시킬 수도 없구요.
    집집마다 이 문제로 전쟁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습니다.

    ...아이의 생각을 귀기울여 조금 만 더 들어주시고,
    서로 납득할 수 있을만큼 대화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인내가 필요하죠,물론 ㅠㅠ)

    ...아이가 자기 주장을 하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니,
    엄마식대로 몰아붙이려고 하지 마시구요~~~

  • 3. 아직은
    '07.5.29 7:37 AM (125.186.xxx.25)

    사춘기 아닌거 같은데요..

  • 4. 사춘기
    '07.5.29 8:12 AM (61.78.xxx.60)

    맞는거 같은데요.^^
    요즘 애들이 좀 빠르다 하더군요.
    저도 제마음을 잘 모를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왜 이리 짜증이 나는지...엄마가 참고 기다리시는 수 밖엔 없을것 같아요.

  • 5. ..
    '07.5.29 8:40 AM (221.139.xxx.160)

    울 아들 4학년인데, 앞으로의 일이 정말 두려워요..
    걱정이네요.

  • 6. 우리
    '07.5.29 11:51 AM (124.5.xxx.34)

    우리 아들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뭐든지 엄마탓 하는것도 더 늘어납니다.
    울 아들은 중1 이에요
    순한고 낙천적인 성격인데 요즘들어 자꾸 변해요
    사춘기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도 닦는다고 생각 하고 견뎌야지요 뭐.

  • 7. 미투
    '07.5.29 12:36 PM (222.98.xxx.38)

    제 아들은 5학년인데도 벌써 저래요.
    하루하루가 힘겹고,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 되면 두렵기까지...ㅡ.ㅡ;
    더 큰 문제는 아이 아빠와 제가 아들놈 때문에 자꾸 언성이 높아져요.
    생각과 가치관이 상반된 남편과 사는게 참으로 구비구비 힘든일만 있네요.
    한집안 안의 분위기가 일관성이 없으니 아이 교육하기가 더 힘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149 족욕 하시는 분 계실까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요? 살빼거얌 2009/07/30 445
345148 건강검진 우대권 2009/07/30 178
345147 초등아이들 방학때 간단하게 어떤가방 가지고 다니나요? 3 학원갈때 2009/07/30 442
345146 두렵네요. 1 2009/07/30 321
345145 귀한 외국 소녀 손님들입니다.-맛집 추천-컴앞 대기 4 인사동 2009/07/30 832
345144 바람핀 남녀 이마에 정말 문신을 새겼음 좋겠습니다. 14 껍질뿐인삶 2009/07/30 2,381
345143 분당, 용인 근처 신혼부부 전세 추천해주세요.(아이없어요) 9 이사가자 2009/07/30 1,195
345142 벽지위에 페인트 칠하면 그 다음 벽지 바를 때 문제가 생기나요?? 7 벽지위에 2009/07/30 1,265
345141 무한도전이 종방할지도 모른다? (MBC 방문진 이사 이야기) 12 세우실 2009/07/30 2,054
345140 도와주세요 공주로 휴가가는거 ..어떨까요? 5 . 2009/07/30 369
345139 아이스크림폰 쓰신분들 3 핸폰 2009/07/30 4,311
345138 아이들 용돈기입장은 꼭 쓰게 하세요. 2 용돈 2009/07/30 535
345137 애기책장 살려고하는데요... 2 아기엄마 2009/07/30 399
345136 착한 여행사 (일본여행) 추천해주세요(조중동아웃). 13 부모님여행 2009/07/30 1,308
345135 정수기가 전기료 많이 나오는건가요... 10 전기요금 2009/07/30 1,437
345134 가족끼리 돌잔치 1 돌잔치 2009/07/30 1,078
345133 요즘 작은 금액이라도 적금만 하세요? 아니면.. 3 궁금해요 2009/07/30 820
345132 ( 긁어서 고름생겼다던 개)새끼오늘내일 하는데,, 6 산후조리? 2009/07/30 512
345131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데... 1 ... 2009/07/30 416
345130 인간은 변해야 산다! 2 이혼한다던 2009/07/30 607
345129 오래된 핸펀 사용 못하게 된다는 문자.. 1 skt 2009/07/30 455
345128 진주 한정식집과 놀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제목 바꿨어요) 진주 소식 2009/07/30 1,145
345127 시댁에 휴가 갈까요 말까요? 13 임산부 2009/07/30 1,039
345126 방통위, 배우 김명민 초상권 침해 사과 5 세우실 2009/07/30 747
345125 아까 에어컨관련글보고 5 궁금 2009/07/30 398
345124 머리 깎는 가위 추천해주세요. 이발 2009/07/30 208
345123 저도 개인적인 요즘 세대네요. 7 간섭 2009/07/30 1,002
345122 3년된 감자가루에 벌레가 안생기면 이상한거죠? 3 감자가루 2009/07/30 499
345121 혹시 이사할때 페인트 직접 칠해보신분 계세요? 4 . 2009/07/30 418
345120 휴대폰 하나에 번호 두개 사용 3 요금?? 2009/07/30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