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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댁 쪽 형제들과...
주위에 보면 시부모 말고도 형제들과의 불화도 많던데 ...
그냥 궁금해서 써 봅니다.. ^^
(질문형식이라 좀 거시기 하네요.... ^^;;;)
1. 저희는
'09.7.29 10:48 AM (218.37.xxx.210)아무런 잡음도 이제껏 없었고... 만나면 재밌게 잘지내고... 다들 부모에게 할도리 철저하게 하고.... 그치만 모여놀고나서 각자 집으로 헤어지면 그냥 남처럼 지냅니다.....ㅎ
2. 쩡
'09.7.29 10:50 AM (122.101.xxx.83)신랑이 남자만 3명중 장남인데요..
명절,어버이날,제사때 얼굴 보는거 빼고는 서로 연락도 안해요
시동생 2명이 아직 미혼이라 더 그렇겠지만요~3. ^^
'09.7.29 10:50 AM (114.204.xxx.161)안좋을 것도 없고 좋을 것도 없고...
웬만하면 잘 ~ 지내려고해요.
평생 보고 살 사람덜이니까
안좋으면 나만 피곤해여 ~~4. 바다
'09.7.29 10:55 AM (122.35.xxx.14)잘 지냅니다
손위 시누님이 네분이신데(거의 할머니수준이십니다)
왠만큼 제가 버릇없고 잘못해도 어여쁘다 해주시니 약간은 응석을 부리는입장입니다(ㅎㅎ 제 나이 마흔넘었습니다)
외식하거나 별식을 해도 꼭부르고 그런날은 나 밥안해도 되니 내겐 좋은날이구요
잔소리는 좀 하시는 편입니다만 뒤끝도 없고 때때로 이분들이 안계시면 사는게 참 팍팍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정형제들보다 편하고 좋습니다5. 삼형제
'09.7.29 10:59 AM (116.122.xxx.146)와 딸둘 무지 사이 좋아요
저만 그런가 몰라도 전 동서들이 무지 이쁘고 시누들도 고맙고 좋아요.
살면서 잡음없진 않지만 82에서 새겨들은 주옥같은 조언들을
잘 활용하여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 애쓰고
여기에 푸념해두신 동서들의 고충을 많이 봐서인지
동서들 입장이 이해되고 이해하려고 애쓰다보니
어느샌가 서운하려했던것도 사라지더라구요
"내가 변해야 주변도 변한다"는 진리(?)를 몸소 체험하며
온집안 화목하게 삽니다6. 저희도
'09.7.29 11:08 AM (114.206.xxx.152)잘 지냅니다.
특히 시누이들과요.
손위 시누들이 꼭 언니같아요.
남편 흉볼거 있거나 애들땜에 답답하면 전화해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수다 떱니다. 항상 반갑게 받아주는 언니에요.
반면 남자형제들은 그냥 그래요.
서로 폐안끼치고 사는정도.
물론 명절이나 생신같은 날은 같이 만나서 먹고 놀지요.
가끔 여기서 시댁에 대해 치떠는 분들 보면 저는 복받았다 생각해요.7. 큰일?
'09.7.29 11:12 AM (211.210.xxx.62)잘 지내다가
시어른들 한번씩 아프시거나 해외여행건으로 돈 들어갈 일 있으면
또 잠시 말들 있다가 그러더라구요.
동서들끼리도 잘 지내다가
시어른들께서 한번씩 편애하는 모습 보이실때
또 사이 틀어지고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듯 싶어요.8. 저흰좋아요
'09.7.29 11:29 AM (202.136.xxx.37)우리 남편이 장남이고 4살 차이나는 시동생 (결혼했슴) 하나인데요, 둘이 자주 연락하거나 그렇진 않아도 딱히 갈등의 소지 될만한 것도 없고 사이 좋아요. 저랑 4살 차이나는 동서도 잘 지내구요.
9. 보는 날만
'09.7.29 11:29 AM (219.250.xxx.28)잘 지내고 옵니다
맘에 안드는 동서도 있고 맘에 드는 동서도 있지만
특별히 누구랑 잘 지낸다면
남편이 다른 동서 왕따 시킨다고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도 안친하게 삽니다10. 저는 시러요
'09.7.29 1:01 PM (119.67.xxx.228)시누가 시어머니 노릇을해요...
시어머니는 저희한테 별로 신경안쓰는데...
시누 시집살이가 더시르네요...
자기 시댁욕을 저한테 하면...더 어이없음...11. 손위시누
'09.7.29 2:34 PM (211.219.xxx.78)제 시누도 자기 시댁욕을 저한테 할때.. 어이없어요
12. 다들
'09.7.29 5:29 PM (119.149.xxx.236)잘 지내시나봐요...? 부럽네요.
전 아닌데.
첨엔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는데 이런저런 일을 통해
상대편은 잘 지내볼 생각이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저도 마음 접고 볼 땐 잘 웃고 인사하고 이야기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아웃시켰습니다.
-_-;13. 아들 둘
'09.7.29 6:33 PM (124.54.xxx.214)시댁이 아들둘인데요..잘 지내요..바빠서 거의 만날날 없지만,만나면 애들끼리 형제끼리 동서끼리 즐겁게 지내다가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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