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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야.. 고맙다.
일주일을 가슴 졸이며.. 궁금해 하며,,, 기대하며..
드라마 보는동안 심장 두근두근 거리게 만들더니..
몇년만에 드라마에 이렇게 몰입하기도 첨이네요.
특히 승기가 "선우 환" 을 그렇게 잘 연기 해내는거 보면서 감탄 또 감탄.. 했어요.
질투에 이글이글 불타던 눈.. 작은 스킨쉽에도 심장이 벌렁거리는듯... 두근거리는 맘..
너무 감정표현을 잘하더군요... 어쩜어쩜...
개인적으로는
환이가 은성이랑 데이트하면서.. 처음으로 손잡던 장면이 잊히질 않네요.
풋풋하고 싱그러운 젊은날에 느꼈던 설레임.. 두근거림..
잊고있었던 그때를 생각나게 해서.. 넘 좋았어요.
보면서 울기도 많이 했네요. ㅠ.ㅠ
그래도.. 마지막회에서..
처남처남 하면서 교육(?)시키던 능청스런 연기는 몇번이고 다시봐도 너무 웃겨서
배꼽을 잡게 하네요. ㅋㅋㅋㅋ
승기야...
이 아짐이 너 덕분에 얼마간 참으로 행복했었다.
덕분에 니 노래도 다시 챙겨듣는데.. 기교없는 단정하고 파워풀한 니 목소리가 참 좋구나.
오래도록 너의 팬이 될테니..
열심히 해서.. 오래도록 우리 곁에 있는 스타가 되길 바래..
고맙구나..
1. 나도
'09.7.28 10:24 PM (110.11.xxx.140)고맙다..
찬란한 유산은 보진 못햇지만..
요즘 1박2일에 나오는 니 모습 보면..
내가 왜..일케 나이를 먹었는지..후회가 많단다..
쫌이라도 젊었으면..어찌 대시라도 해 봤을텐데..ㅋㅋ
이리..좋아할 줄 알았음..
작년..공연 왔을때..좀 뛰어가서라도 앞에서라도 볼껀데
요즘들어 후회 막급이다..ㅠㅠ2. 나도
'09.7.28 10:30 PM (121.146.xxx.153)승기보는 낙으로 1박2일 본다.
고마워이~3. ㅋㅋ
'09.7.28 10:53 PM (211.193.xxx.142)난 왜 그리 은성이가 이쁘던지.. 10회부터 복습하구 자느라 생활이 엉망입니다.. 은성이 이쁜것..
4. ㅇㅇㅇㅇ
'09.7.28 10:59 PM (119.67.xxx.189)승기야 고맙다222222222
승기 넘 좋아요ㅠ 완전 이뻐죽겠다는..ㅎㅎ5. 앞머리 커플
'09.7.28 11:11 PM (218.153.xxx.106)은성이랑 환이랑 둘 다 앞머리가 내려와서 보고 한참 웃었네요.
6. 이쁘긴한데
'09.7.28 11:16 PM (211.58.xxx.153)농심 광고를 안했더라면 더욱 더 이뻤을텐데....^^;;;;
7. 전 승미의
'09.7.28 11:37 PM (110.15.xxx.43)연기가 눈 여겨 봐 지더군요.
8. .
'09.7.28 11:43 PM (61.73.xxx.118)저도 승미가 연기를 아주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굉장히 몰입해서 한다는 느낌. 울 때나 목소리 톤 조절 해서
상황에 맞게 말 하는 거 보면서 연기력이 타고난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김태희가 그 얼굴에 저 연기력이면 정말 금상첨화겠다 생각하며 봤어요.9. 저도
'09.7.28 11:52 PM (115.136.xxx.157)승미의 연기력에 감탄~~
10. masca
'09.7.29 8:19 AM (211.225.xxx.252)여배우의 분위기나 외모만 보면 (캐릭터 제외)
저도 은성이보다는 승미에게 한표 주고 싶습니다.
승미로 나오는 배우,,, 참 신선하고 분위기 괜찮던데요..11. 승미
'09.7.29 9:54 AM (210.90.xxx.75)바람의 화원에 정향이로 나왔던 배우지요? 닮은거 같던데... 아닌가?
12. 젇
'09.7.29 11:05 AM (125.188.xxx.27)고마워한 일인..추가요..
농심광고만..빼고..13. ㅋ
'09.7.29 3:10 PM (211.109.xxx.170)저도 찬란한 유산 보는 내내 야~정말 저런 아들 하나 있었음하고 침 흘리면서 봤네요.
연기력도 무난하고 일박에서 보여지는 허당스러운 면도 귀엽고
다만 드라마서 그 앞머리가 너무 답답해서 그게 옥의 티였지요..14. 문채원 바람의 화원
'09.7.29 3:45 PM (219.250.xxx.112)배우 맞구요.
찬유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 너~무 잘 했죠... 찬유 배우들 다들 손 거의 안댄 얼굴에(유지인 입술 빼고) 하나같이 연기들을 어찌 그리 잘하는지,,, 행복한 몇 달이었어요.
웃고 우느라 정신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