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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한 남자들 많아요..

성매매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09-07-28 21:27:03
어제 늦은 밤 뉴스에서 보니까 성매매조직(?)을 잡았다는 소식이 나오더라구요.
치울게 있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들었는데 성매매한 남자들의 직업이
전문직, 대기업간부, 사업하는 사람들이라면서
인터넷채팅으로 접선을 한 뒤에 만나는 장소도 특급호텔에서만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들이 타고 다니는 차 목록도 보면 벤츠...뭐 이런식으로
외제차나 대형차라면서요...
정말 얼마나 돈을 많이 벌면 하룻밤 성매매로 100만원에서 많게는 500까지
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그 여자들은 또 얼마나 이쁘면 그렇게 받고 사는 건지....
괜히 옆지기한테만 남자들 정말 추접하다고 이상하다고 퉁박을 줬네요.
성매매한 남자 하나가 인터뷰를 하는데
이쁘긴 정말 이쁘다고...돈을 안 줄수가 없다고 하던데...
하룻밤 댓가로 100만원에서 500만원이나 받는 그런 이쁜 여자들은
얼마나 이쁜지 정말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이런 뉴스를 봐서 그런가...
제가 다니는 스포츠센터에서 한낮에 와서는
운동복도 튀게 입고 운동 보다는 어슬렁 거리면서 왔다갔다 하는 아가씨들이
있는데 자꾸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네요.
땀도 안 내고 있다가 씻고 나가는데 가슴골이 다 보이는 속옷 패션에...
명품가방을 들고 나가는 모습을 보니...저 사람은 직업도 없어 보이는데
혹시? 하는 색안경이요...
세상이 변하면서 이쁜게 경쟁력이라고 하지만 남자들의 이상한 심리 정말 참
입맛이 씁쓸해요. 아무리 이쁘다 해도 옛날 창녀들과 다를게 뭐가 있는건지...
병 옮길까봐 걱정들은 안 되는 건지...
여자들도 안 알려져서 그렇지 돈이 많으면 젊고 잘생긴 남자들 찾게 될까요?
성매매하는 이쁜 여자들은 그렇게 벌은 돈 펑펑 쓰면서 살다가 또 괜찮은 남자 물어서
결혼해서 현모양처처럼 사는 거겠죠? 세상 참 요지경이긴 하네요.
IP : 221.14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8 10:02 PM (116.39.xxx.74)

    술집여자들.. 이쁜 여자들은 정말 이뻐요. 연예인 저리가라로요.
    인형같이 생긴 여자들도 있어서 여자인 저도 빤히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몸매도 받쳐주고...
    그런 여자들이 야시시~하게 입고 등장하면 남자직원들은 눈을 어디 둬야할지 몰라
    당황하고~ 또 무~~지하게 친절해지죠. 참... ^^
    아~ 제가 어떻게 아냐하면요.. 제가 신입때 강남 **동 은행지점에 근무했는데
    점심시간때쯤 되면 이쁜 언니들이 은행에 많이 나타나는거예요.
    첨엔 근처사는 여대생들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듣고 보니까
    근처에 오피스텔이 있는데 거기 룸사롱같은데 나가는 언니들이 많이 산다고 하더라구요.
    늦잠자고 정오쯤 일어나 자기 일보고.. 오후에 준비하고 저녁때면 출근한다는.
    20평형 남짓의 오피스텔였지만 드나드는 차들은 외제차였다는..
    벌써 12~3년 전 얘기네요.

  • 2. 에효
    '09.7.28 10:36 PM (59.18.xxx.33)

    얼마나 이쁜지 나도 룸싸롱이란 데를 가봤으면 싶네요. ㅎㅎ
    후배말로는 사업하는 남편이 대한민국에서 이쁜 여자는 룸싸롱에 다 모여있다는 말을 했다고..
    허기사 나도 무슨 취미모임 뒷풀이로 우연히 단란주점을 갔는데 거기 여자도 이쁘고 몸매 좋더라고요.
    가족들 동반한 사람도 있었는데 누가 주도했는지 2차를 노래방처럼 생각해서 단란주점을 가게되었죠. 나도 그시절 단란주점에 대해 아무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별 생각없이 따라갔구요.
    단란주점은 이유불문하고 무조건 아가씨가 나오는덴가 보더라구요.

  • 3. 남자라는게
    '09.7.28 11:06 PM (124.212.xxx.160)

    챙피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저렇게 생활하면서.. 집에서 자식보기 부끄럽지 않을까요?

  • 4. ...
    '09.7.29 4:23 AM (121.167.xxx.112)

    이쁘긴 이쁘더군요.
    지방 룸살롱 앞을 우연히 지나가는데 저는 무슨 연예인들이 지나가는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술에 취한 배나온 아저씨들 하나씩 데리고 모텔로 들어가더군요 -_-;;;
    지방도 저리 이쁜데 서울 한복판에 나가요들은 얼마나 이쁠까요.
    근데 참. 돈도 돈이지만 술먹고 꼬부라진 늙탱이 배나온 아저씨들 델고 모텔가는거 보니 참.
    돈이 뭔지 구역질나더라구요.

  • 5. 다른세상
    '09.7.29 12:20 PM (122.42.xxx.31)

    그들이 화대로 지불하는 돈의 화폐단위가 다르고
    그녀들의 미모수준이 다르고
    그들의 정신세계가 다릅니다.

    참 아깝고 안타까운건 그녀들의 젊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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