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에 감기나 예방접종 하러 갈때마다 의사한테 물어보는데 항상 별 문제 아니라는 듯 아무런 얘기도 안해줍니다.
정말 이상할 정도로 관심있게 들어주거나 처방 하는게 없습니다.
이비인후과에 가니 알러지 비염이 있어서 그렇다고 항히스타민제제만 처방 받아왔는데 이거로만 괜찮을지요?
감기가 걸려 있으면 정말 밤에 자는것 보면 마음 아파서 못 볼 정도입니다.
콧물 때문인지 커렁 커렁하고 숨을 몇초간 못쉬다가 힘들게 쉬어지면 그 소리와 답답함에 깨고 난리가 아니네요.
잠도 깊이 못자고 그래서인지 항상 피곤해하고 눈 밑에 다크셔클도 생기고 또 산만하고 ...
어디 잘 하는 병원 없을까요?
그리고 집에서 어떻게 해주면 괜찮을까요?
옆으로 재우면 좀 낫다고 해서 수시로 옆으로 돌려주는데 큰 도움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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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코 골다가 숨도 멈추고 숨쉬기 힘들어 자꾸 깨는 아이
병원 소개 부탁드립니 조회수 : 382
작성일 : 2009-07-28 11:10:51
IP : 59.12.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편도제거
'09.7.28 11:16 AM (124.54.xxx.16)편도가 크지 않은지요.
제아는 사람 아이도 비염에 잘 때소리나고 그래서
이번에 편도제거했는데 너무 잘 잔다고 하네요.
숨을 입으로 쉬면 턱이 안자라고요. 산소도 부족해서 나중에 주의가 산만해진다더군요.2. ...
'09.7.28 11:26 AM (211.200.xxx.18)종합병원가셔서 구체적인 검사하세요
제 주변에 그런 애기 몇명있었는데 작은병원에선 아무말 안해서 몇년을 그렇게
있다가
7살인가 갔더니....편도가 크다고 했던가...
크면서 작아질수도 있는데 아이가 힘들면 수술하자고...
그 엄마들 다 만족하더라구요.
무호흡이던 애가 너무 잘 자구요.
감기달고 살고 잘안먹고 잘 안크던 아이가
지금은 부쩍 많이 컸구요.
잠을 푹 자야 잘 크잖아여
큰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3. 울집
'09.7.28 2:44 PM (220.88.xxx.254)남편도 수면중무호흡증이라서
병원에서 자면서 검시받는거 예전에 했었는데요.
편도선이 길어서 그렇다고
잘라내는 수술은 간단하다고 했어요.
잠의 질이 떨어지면 성인병도 빨리 온다고 하던데...
병원가서 이야기 들어보는게 좋을꺼 같아요.4. 페퍼민트
'09.7.28 2:48 PM (114.200.xxx.74)제 조카도 많이 고생했는데
페퍼민트목걸이하고지내고 잘때도 아로마 램프 켜고 자니 아주 많이 편안해졌어요
아로마제품파는곳가면 팔아요5. 원글
'09.7.28 4:39 PM (59.12.xxx.114)여러 조언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종합병원도 가보고 아로마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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