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가스 안타고 속까지 익도록 맛있게 굽는 비법있나요?

집에서 조회수 : 3,789
작성일 : 2009-07-27 11:11:39
마트 시식코너에서도 보면 기름에 퐁당 해서 튀기는 건 아닌데도 잘만 굽더만요..
저는 맨날 겉은 타고 속은 안익어요...ㅠㅠ
오늘 아침에도 냉동실에 넣어논거 도시락반찬이 부실하길래 튀겨서 잘랐더니
겉이 약간 타도록 구웠는데고 속은 뻘게서 자른채로 다시 볶았네요!!

제가 모르는 뭔가 비법이 있는건가요?
친정엄마 이런 애들 반찬 해주신 적이 없으니 당연 모르시고...
검색하니 돈가스 만드는 법 뿐...

가끔 도시락 반찬으로 써먹고 싶은데 맨날 이모양이네요...
비법좀 알려주시와요~
IP : 221.140.xxx.2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09.7.27 11:13 AM (114.129.xxx.88)

    약한 불에서 하셔야 됩니다.
    중간이랑 약한불의 중간 정도요.
    그렇게 약하게 익히다가 앞 뒤 바삭하게 되면 한번 잘라보세요.
    가위로..그래도 빨간색이 나오면 다 자른 다음에 단면을 한번 더 익히세요.

  • 2. 저도
    '09.7.27 11:14 AM (121.157.xxx.77)

    돈까스 좋아하는 식구들 때문에 냉동실에 돈까스는 늘 준비되어 있는데
    냉동된 상태로 하면 무조건 탑니다.....완전히 해동싴닌 후에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아주 약한불로 지지듯이 익히세요,,,,,

  • 3. 집에서
    '09.7.27 11:19 AM (221.140.xxx.218)

    약한불에서 한다고 하는데도 저모양이라... 기름도 많이 먹는거 같아 더 걱정이구요
    오늘 자르고 단면익혀서 싸줬는데 모양이 망가져서...
    그렇담 역시 냉동이 문제인건가요?

  • 4. ...
    '09.7.27 11:25 AM (210.217.xxx.250)

    저는 냉동상태 그대로 하는데 잘 익던데요. 기름 넉넉하게(돈까스가 잠길 정도로) 붓고 달아오르면 돈까스 투입, 곧바로 제일 약한 불로 줄이고요. 절대 뒤적이지 않아요. 고기 구울 때 처럼 딱 한번만 뒤집고요. 익었는지 궁금할 때는 젓가락이나 이쑤시게 같은 걸로 찔러봐요. 익으면 잘 들어가거든요.

  • 5. ..
    '09.7.27 11:26 AM (114.202.xxx.111)

    해동후에 중불에 하시구요 튀길때 감자 몇조각 썰어서 같이 튀겨내면 골고루 잘익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하면 겉면만 타고 속이 안익는걸 방지해준다고해서 그렇게해요

  • 6. 돈까스를
    '09.7.27 11:31 AM (221.155.xxx.32)

    튀기면서 가위로 잘라줍니다. 반 자르고 또 반의반 자르고...
    덩어리채 다 익히려하지마시고 튀기면서 가위로 잘라주세요.

  • 7. skeh
    '09.7.27 11:35 AM (219.254.xxx.204)

    할인점에서 파는것 튀김옷을 어찌나 두텁게 씌우는지, 겉만 익을때가 많아서 저도 가위로 잘라가며 튀깁니다,

  • 8. 저도
    '09.7.27 11:41 AM (211.212.xxx.2)

    냉동된 상태 고대로 해도 잘 되던데요.
    중불-약불 오가면서 너무 온도 안높게 조절해가면서 합니다.
    기름 새걸로 하면 오래 익혀도 잘 안타는데 몇번 튀긴 기름으로 하면 조금만 오래 튀겨도 까맣게 타더군요.

  • 9. 기름넉넉히
    '09.7.27 11:41 AM (59.16.xxx.84)

    제일 좋은것은 기름 넉넉히 붓고 튀기는 거지요
    후라이팬에 애매하게 기름 넣고 튀기는 것보다 조그만 냄비에 기름 넉넉히 넣고 튀기는게 기름이 덜 먹는거 같아요
    후라이팬에 두꺼운 돈까스 튀기시려면 먼저 전자렌지에 약간 돌려서 반정도 익게 한 다음
    후라이팬에 기름넣고 튀기면 속까지 익혀지는거 같아요

  • 10. ㅎㅎ
    '09.7.27 11:55 AM (222.98.xxx.175)

    몇번 실패후 성공했습니다.
    기름 넉넉히 제일 약한불에 뚜껑 덮어서...시간이 좀 있우면 중간에 불끄고 2~3분 방치.
    한번만 뒤집기..등등 입니다.

  • 11. 처음에는
    '09.7.27 12:01 PM (221.144.xxx.147)

    약불로 굽더라도 마지막엔 지켜서서 불을 좀 더 세게 한 후 바싹하니 구워야 더 맛있어요.
    기름도 구워지면서 고기자체에서 기름이 조금씩 생기니,
    처음에만 조금 넉넉히 넣어 주면 될거예요.

  • 12. 옿소
    '09.7.27 12:18 PM (121.136.xxx.184)

    처음엔 약한불로 굽고요 어느정도 거죽이 익을때 되면 마지막에 센불로 한번 훅 해줘야
    바삭해집니다. 빨리할때는 저기 윗님 말처럼 가위로 중간 중간 잘라가며 익히구요.

  • 13. 다들
    '09.7.27 12:35 PM (116.120.xxx.164)

    전 여태 돈가스를 한번도 구워본 적이 없어요.
    전 튀기는데 굽는군요...

  • 14. .
    '09.7.27 12:41 PM (121.136.xxx.184)

    튀기는 게 맞지만 튀기고 난 기름 처치가 또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급할땐 기름 자작하게 부워 그냥 굽죠.ㅋ

  • 15. ....
    '09.7.27 12:44 PM (124.54.xxx.76)

    저도 예전에 돈까스 타기만 하고 안 익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잘 안 해먹었는데요..
    요즘엔 약한 불에서 기름 자작하니 넣고 오래 익혀요 많이 바삭하진 않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 16. .....
    '09.7.27 12:48 PM (116.32.xxx.19)

    약한불로 돈가스를 넣고 꼭 뚜껑을 덮어야 해요...저두 그거 몰랐을때 많이 태워먹었어요...
    약한불로 익히다가...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다시 좀 센불로 튀겨야 바삭해요

  • 17. `
    '09.7.27 1:17 PM (61.74.xxx.249)

    돈가스 만드실때 고기를 너무 두껍게 하지 마시고, 1센치 이하로 잘라진 고기를 망치로 많이 두들겨서 얇게 만든다음 가장자리는 칼집을 내서 끊어주세요. 그리고 돈가스 만들면, 냉동했던것 바로 튀겨도 속이 잘 익어요. 불은 중불로 충분히 달군다음 넣고요. 여러번 뒤집지 마시고 한면을 3-4분 익히고 그다음 뒤집어서 또 3분정도.

  • 18.
    '09.7.27 1:42 PM (116.38.xxx.229)

    물론 튀긴 것보담 퍽퍽하지만 기름 처치 곤란하고 너무 아까워서 전 오븐에 구워먹어요.
    기름 뿌려주고 굽고 뒤집어서 기름 뿌려주고 굽습니다.

  • 19. **
    '09.7.27 2:28 PM (213.46.xxx.45)

    약한불로 하면 기름 쭉 먹는게 보이던데
    오래 튀기면 다시 빠져나오나요?
    집에서 할때 기름 잡아먹는거 보면 먹을 맛 안나더라구요.

  • 20. 저는
    '09.7.31 3:36 PM (123.212.xxx.119)

    예전에 tv에서 봤는데 일단 살짝튀긴후 오븐에 다시굽던데요
    저도 어느정도만 튀기고서 오븐에 석쇠놓고 약불로 살짝구우면 기름이 쫙쫙빠져나와서
    더좋아요!!!일단기름뺄요량으로 꼭 오븐에 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735 큰 일 날 뻔 했어요. 휴우... 6 하늘을 날자.. 2009/07/27 711
475734 난 흉보는 사람 젤 싫어한다. 8 2009/07/27 1,101
475733 경기도 일원에서 2억미만 아파트 7 죄송한마음 2009/07/27 1,108
475732 야오이가 뭔가요? 9 뭘까 2009/07/27 2,968
475731 장독항아리 칠이 군데군데 벗겨져 떨어지는데, 쓸수 있을지요? 1 답변부탁해요.. 2009/07/27 308
475730 워터파크 쌩쌩이 2009/07/27 396
475729 민주 "언론노조 위원장, 딸 앞 수갑…좌시 않겠다" 10 세우실 2009/07/27 613
475728 출장부페 좀 알려 주세요 1 아사나 2009/07/27 722
475727 전기렌지 혹시 룸멜스바흐라는 독일브랜드 사용하는분 계세요? 5 전기렌지 2009/07/27 1,309
475726 베이비시터휴가비는 얼마? 7 휴가비줘야되.. 2009/07/27 1,045
475725 [여론조사] 갈등 책임은 ‘한나라당-대통령-민주당’ 순 5 verite.. 2009/07/27 280
475724 제가 드는 국민연금 나중에 받을수 있나요..궁금... 6 렬렬이 2009/07/27 838
475723 sk 브로드밴드로 출금되는데...이게 뭔가요? 7 .. 2009/07/27 1,106
475722 보험료 이중출금.. 전화하면 돌려주나요? 3 경험자분 2009/07/27 628
475721 담임 선생님께 문자가 오면 답장을 해야 하나.. 고민.. 10 문자 2009/07/27 2,263
475720 올림픽대로 가요제 노래 너무 좋아~ 9 ... 2009/07/27 865
475719 원목가구리폼diy 인테리어 관련정보 2 ㅇ펀ㅇ 2009/07/27 696
475718 은행 작년가을에 따서 냉동보관한거 지금 먹어도 될까요?? 2 은행 2009/07/27 391
475717 (TV 보다가) 주말 장담그기 마을을 찾아요... 주말 장담그.. 2009/07/27 256
475716 남의 취미 생활을 무시하는 사람들... (추리소설본다고 무시한다는 글 보고) 15 남을 무시하.. 2009/07/27 1,548
475715 IMF 고비도 버텨냈던 중산·젊은층, 신불자로,,, 2 verite.. 2009/07/27 537
475714 불친절한 코레일 직원 CS센터에 접수시킬지 고민입니다. 6 .. 2009/07/27 970
475713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지는데..조언좀.. 3 ㅜ.ㅜ 2009/07/27 580
475712 친정부모님이 저한테만 아무것도 안주셨더라구요:;; 13 구질한맘 2009/07/27 2,098
475711 식탁의자 가죽만 교환 가능 할까요? 3 궁금 2009/07/27 983
475710 박태환 까기 시작하는 언론들... 21 에효!!! 2009/07/27 1,985
475709 "참 이상하죠… 정부와 부딪칠 게 없는 시민운동인데" 2 세우실 2009/07/27 418
475708 배란 증세일까요? 1 ... 2009/07/27 699
475707 빨간 양파즙내는 곳 아세요? 5 감자꽃 2009/07/27 607
475706 줌인아웃에서 원하는 음악들으며... 4 컴어려워 2009/07/27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