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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홍보 하시는 분들 보세요.

분당 아줌마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09-07-26 09:53:29
아침에 해운대 홍보를 무척 장문의 글로 쓰셨던 분
지우셨네요.

여기서는 해운대 홍보 하지 마세요.
안그래도  이상한 설치류 지원 알바들과 싸우는 것도 짜증나는데
누가 봐도 딱 알바인 글을 읽어야 하는 우리 82 식구들 입장도 좀 알아 주세요.

뭐 오십보 백보 이겠지만서두
비호감들 알바글은 절대 사양합니다.

쓰나미 무서운 거 잘 알지요.
그런데 지금 우리의 상황이 쓰나미보다 더 무서운 집단의 발호 속에서 우리의 살 길을 찾아야 하는게 우선입니다.
알바글로 얼마나 버시는 지 모르겠지만 82에서는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서 아무리 해운대 보라고 해 봤자
해운대는 아들 말 대로 벌써 버로우 탄 거 여기 아짐들 버~~얼써 압니다
IP : 121.169.xxx.14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6 9:59 AM (114.129.xxx.88)

    누가 리플로 그러던데..

    해운대 보러갔는데 장난감 몇개 엎어놓고 그게 cg라고 우기는 통에
    짜증나 죽을뻔 했다고.....돈 아깝데요..ㅋㅋ

  • 2. ㅋㅋ
    '09.7.26 10:04 AM (211.196.xxx.139)

    예고편 봤는데 화면이 각각 따로 놀더군요..
    관객들 눈이 얼마나 높은데..

  • 3. ***
    '09.7.26 10:07 AM (115.137.xxx.8)

    그러게요... 헐리우드 재난영화 보면 시나리오, 스케일면에서 만족도가 100% 가까운데 굳이 여건 열악한 우리나라에서 비교되게 비싼제작비 들여 한국형 재난영화가 필요한가 싶어요...
    외국처럼 주연배우를 신인기용해서 제작비 절감하는 것도 아니고 배우는 배우대로 개런티 높은 배우 쓰고... 예고 보니까 눈높아진 영화팬들 절대 만족할 만한 스케일도 아닌데 한국형이라고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만 아니면 한국영화발전을 위해서라도 긍정적인 여론형성이 될지 모르겠지만..

  • 4. .
    '09.7.26 10:22 AM (121.153.xxx.126)

    투자와 제작, 배급을 누가 하는지 알기 때문에 더 안반가워요.

  • 5. .
    '09.7.26 10:24 AM (121.153.xxx.126)

    아! 조강지처 버리신 분이 출연하는 것도 안반가운 이유 중 하나지요.

  • 6.
    '09.7.26 10:34 AM (201.231.xxx.117)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닌가봐요. 난 왜 이렇게 알바티를 내나 싶었지요.

  • 7. 배우들
    '09.7.26 10:37 AM (121.191.xxx.79)

    연기도 몰입이 안 되었어요. 언니가 보고싶어 해서 같이 봤는데 cg도 장난같지만 특히 박중훈씨 안습..딸 헬기 태워보내면서 '내가 니 아빠야' 이러는데 완전 코미디 같았고 설경구 샴푸먹고 위세척하는 장면 하나도 안 웃기고 분명 웃어야 하는 타이밍인데 안 웃기는 장면 너무 많았어요. 아웅..정말 돈 아까웠어요. 관람료도 올랐는데..ㅜㅜ

  • 8. ..
    '09.7.26 10:52 AM (122.128.xxx.139)

    아! 조강지처 버리신 분이 출연하는 것도 안반가운 이유 중 하나지요.22222222222

    근데 관람료는 9천원으로 올랐더군요. 할인카드없으면 영화보기도 쉽지않을듯해요.

  • 9. 남동생이
    '09.7.26 11:30 AM (61.252.xxx.141)

    어제 친구땜에 해운대봤다고 해서 예라 이 놈아 그런걸 뭐하러 보냐고 한마디 해줬네요. 자기는 아무기대없이 봤는데, 재난영화팬인 친구는 돈아깝다고 난리 쳤다고 하더군요

  • 10. 바다
    '09.7.26 11:35 AM (122.35.xxx.14)

    전 영화잘 보지도않고 관심도 없지만
    내가 싫어한다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는 영화평을 무조건 알바라고 몰아붙이는건 옹졸한 생각아닐까요?
    누구나 내 생각과 다르면 알바인가요?
    영화를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건 자유아닌가요?
    다른사람은 재미없었다고 생각하지만 난 재미있게봤다... 그게왜 알바취급당해야하는 일인가요?
    재미있다고 글올렸다가 무안당하는사람은 82에대해서 회의감 들지않을까요?
    사소한글하나에 알바니뭐니 분란을 조장하는 사람이야말로 그 생각이 의심스럽습니다
    한사람이라도 82를 떠나게 만들고싶은거 아닌가요?

  • 11. ...
    '09.7.26 11:35 AM (121.166.xxx.116)

    그렇군요.. 전 괜찮다는 얘기는 어디서 들었는지 한번 볼까 했는데.. 보지 말아야 겠어요..

  • 12. 듣기론
    '09.7.26 11:41 AM (203.229.xxx.234)

    위에 바다님.
    그 영화 어마 어마한 돈을 들여서 만들었다지요?
    그런 영화가 첫 시사 직후 영화계 안에서도 우려의 소리가 크다보니
    제작사측에서는 지금 아마 제정신이 아닐 거예요.
    한 두 푼이라야 말이죠.
    입소문 좋다고 나야 할 테니 지금 아마 무지하게 노력 하지 않을까요?
    그런 그렇고 조강지처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영화를 대한민국 조강지처들이 싫다는데 그게 왜 비난거리인가요?
    노조 하나 허용 하지 않는 삼송의 물건들을 사측이나 로열패밀리(무슨 말인지 아시죠?)가 아닌 아닌 노동자들이 불매 하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데 말입니다.

  • 13. ....
    '09.7.26 11:46 AM (201.231.xxx.117)

    전요 설경구도 설경구지만 악덕기업 삼성이 투자했다해서 반댑니다.

  • 14. 바람한잎
    '09.7.26 11:55 AM (218.39.xxx.14)

    해운대에 나오는 요트타고 다니는 부잣집 아들 얼굴이 어째 명박씨와 흡사하게 닮았더군요 ㅋㅋㅋ

  • 15. 듣기론님
    '09.7.26 11:56 AM (122.35.xxx.14)

    정당한 비판은 비난받을이유없지요
    영화에관해 관심이없어 오늘에서야 그영화제목을 첨 들었지만
    '알바'라지칭하는말이 사람에게 얼마나 모멸감주고 무안함을 주는지 누구나 잘 알고있는사실이잖아요
    82에서 알바라 지칭된다는건 그야말로 82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의미입니다
    영화한편재미있게 봤다는 글로인해 왕따를 시키는게 옳다는생각이 드시나요?
    아무데서나 알바라 하는거 제삼자입장에서도 환멸스러운일입니다
    알바라칭하고 왕따시키고 몰아내야할사람들은 따로있는데 왜들그러시는지..

  • 16. 듣기론
    '09.7.26 12:04 PM (203.229.xxx.234)

    저는 이 글의 원글님이 지적하신 그 글을 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가 본 경험에 의하면 82에서는 어지간하면 알바라는 소리를 안 하시던데요?
    게다가 저는 분당아줌마님이 그동안 쓰신 글들을 통해 이 분께 큰 신뢰를 갖고 있지요.
    공평무사하신 분이라 그 누구보다 함부로 남을 얹짢게 하는 말을 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는게 저의 판단입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만
    알바 라는 말을 함부로 쓰는 것은 저도 싫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런 말 듣기 싫으면 누가 뭐라 하건 꿋꿋하게 밑도 끝도 없는 칭송만 툭 던져 놓으면 안되겠지요.

  • 17. 듣기론
    '09.7.26 12:06 PM (203.229.xxx.234)

    그런데,
    언짢게가 맞나요?
    얹잖게가 맞아요?
    정확하게는 어떻게 쓰는 건가요?
    아휴, 맞춤법이 아직도 너무 어려워요.

  • 18. 근데
    '09.7.26 12:17 PM (114.129.xxx.88)

    영화가 재밌다. 싫다하는 논점이 다르단게 문제인거 같아요.

    저도 해운대 보기도 싫고 재미 없다 생각하지만 그 영화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을거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영화가 재밌는 분들은 하도 82에서 논쟁이 되고 있으니 "그래도 난 재밌던데요"하고
    글 올릴 수도 있는거구요.

    해운대 싫다는 분들 이유는 보통 3 가지 아닙니까?
    1. 조강지처 버린 설씨가 나오는게 싫어서.
    2. 삼성이 투자한 영화라서.
    3. 안 봐도 뻔하게 재미 없을거 같아서.

    물론 저도 이 세가지 이유에 다 해당되서 안 볼거지만요.
    해운대 보고 재밌다고 해서 알바로 몰고 가시는 분들....재밌다고 하시는 분들은
    단지 "영화적인 재미"가 있다고 해서 재밌다고 하시는거 같아요.

    알바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알바라고 하시면 안되죠.
    그 분들 생각엔 단지 재밌어서 재밌다고 하는건데 알바 소리 들음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싫다고 하는 우리들이 너무 관념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건 아닌지......

  • 19. 윗님
    '09.7.26 12:19 PM (110.15.xxx.43)

    "언짢게"가 맞고요

    http://164.125.36.47/WebSpell_ISAPI.dll?Check
    저도 이곳에서 수시로 맞는지 확인합니다.
    82에서 배워서 잘 써먹습니다.

  • 20. 어제봤어요
    '09.7.26 12:38 PM (122.37.xxx.197)

    제 취향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원해서 킬링타임용으로 봤습니다..
    재난영화라지만 중반까지 케릭터 구축과 한국형 코미디(감독의 전작이 두사부일체 색즉시공)로 상당 시간 할애합니다..이 부분에서 대다수 관객이 몰입하고 즐거워 하더군요..
    예상 가능한 이야기 전개 전형적인 케릭터 매끄럽지 못한 씨cg..
    엄정화 박중훈은 연기도 겉돌지만 죽을 때까지 단순한 케릭터라 마지막엔 소름이 돋아요..
    대중적인 입맛에 맞는 코메디 요소를 여지저기 포진해 흥행엔 성공할 듯 보여요..
    재난영화라지만 한국형 코메디의 소재확장 쟝르변종 쯤으로 보여요..
    감독의 전작이 말해주듯 대중의 흥행코드에 딱 맞춘 영화로 여겨집니다..
    썬데이 서울급 영화에 음악만 엔니오 모리코네급이네하고 음악감독 알아보니 역시나 이병우이더군요..
    82의 공적 설경구는 역시 양아치 연기의 달인이던데요..^^

  • 21. phua
    '09.7.26 1:22 PM (114.201.xxx.136)

    영화가 잘 되면 설씨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 같아서
    강추 !!!! 를 백만번 해도 안 봅니다.
    해운대 안 봐서 세상살이가 힘 들어 지는 것도 아닌디...

  • 22. ^^
    '09.7.26 2:49 PM (220.86.xxx.133)

    원래 재난영화를 싫어해서 흥미 없구요..한동안 티비에서 설친 설씨 얼굴은 더 꼴보기싫네요..예고 봐도 딱히 재미있을 거 같지는 앖던데요..

  • 23. 저두
    '09.7.26 2:55 PM (221.138.xxx.26)

    요며칠 네이버에 설 그 야비한 표정... 짱나죽겠는데... 해운대 당근 안봅니다. 설 영화 혼자서 평생 안봅니다. 조강지처 버린 놈이 재혼 결혼식은 눈물이 왠말입니까? 악어의 눈물인가요?

  • 24. 관객수뻥
    '09.7.26 3:57 PM (119.198.xxx.29)

    언론에 나오는 관객수도 뻥 아닐까요?
    극장갔다 해운대 예고편 보니 cg가 코미디던데..아무리 국산영화 사랑해주려 해도 어느정도는돼야 8천원이 안 아깝죠.
    그거 보니 본영화 별로 안 보고 싶던데 뭐가 개봉 몇일만에 백만이 넘었다느니...

  • 25. 하지마
    '09.7.26 4:05 PM (122.37.xxx.51)

    삼성과 설갱구라면 당연 보지맙시다 네

  • 26. 어제봤어요 님
    '09.7.26 5:04 PM (114.150.xxx.251)

    영화평 죽여주네요.ㅎ
    님의 감상을통해서 어떤 영환지 안 봐도 비디옵니당.ㅋ

  • 27. 어제봤어요 님2
    '09.7.26 7:12 PM (91.17.xxx.20)

    영화평 죽여주네요.ㅎ
    님의 감상을통해서 어떤 영환지 안 봐도 비디옵니당.ㅋ 22222222

  • 28. 오제봤어요 님 3
    '09.7.26 11:28 PM (218.156.xxx.229)

    영화평 죽여주네요.ㅎ
    님의 감상을통해서 어떤 영환지 안 봐도 비디옵니당.ㅋ33333333333333333333333333

  • 29. 어제봤어요 님3
    '09.7.26 11:29 PM (220.125.xxx.37)

    영화평 죽여주네요.ㅎ
    님의 감상을통해서 어떤 영환지 안 봐도 비디옵니당.ㅋ 33333333333

    그 감독 배급사 같이 출연한 사람들 등등도 참...그런 넘을 섭외하다니 발등을 찍었군요

  • 30. ...
    '09.7.27 12:53 AM (218.156.xxx.229)

    정보 없이 그냥 감정적으로 댓글다는 주부 사이트에서,

    이렇게 자세한 정보에 긴 댓글은...요.

    난 해운대 봤어요. or 난 관계자예요.

    ..라는 소리하고 똑같아요. 그냥 감정적으로 댓글을 쓰세요.

    남이야 이혼을 했던 말든...당신들이 왠 상관이냐!! 그건 사생활이다!! 하고 말이죠...

  • 31. 해운대안봤어요님!!
    '09.7.27 12:54 AM (119.149.xxx.113)

    해운대 아니더라도 지금 계속 한국영화 개봉중입니다.
    거기서 골라보면 될건데 굳이 해운대보라는 것도 말이 안되는거라 생각되네요.
    82회원님들 해운대보지마시고 킹콩을들다, 국가대표등등등..
    한국영화 사랑합시다!

  • 32. 커밍하웃하셨네.
    '09.7.27 1:01 AM (218.156.xxx.229)

    그 긴 댓글을 두 개 씩이나 써 놓으시고 지우시면...커밍아웃하시는 셈인데...

    그럼 그렇게 믿겠습니다.

    해운대 보셨고, 관계자이다...라고.

  • 33. 음...
    '09.7.27 1:02 AM (211.183.xxx.163)

    관계자도 아닌데 쓸데없이 논란에 말려들고 싶지 않아서 지웠으나. 윤제균 감독의 1번가의 기적을 한번만 봐주었음 하는 말은 꼭 하고 싶어서 다시 글 씁니다. 해운대는 보지마시고 1번가의 기적을 봐주시면 어떨까요 ? ^^

  • 34. 1번가의기적
    '09.7.27 1:05 AM (119.149.xxx.113)

    그리 꼭 새겨서 다시 볼만큼의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 영화 그리 감동적이셨나요? 전 그다지라고 생각했거든요.
    역시 영화는 보는 사람마다의 기준이 다르네요.

  • 35. 감독친인척이시구나.
    '09.7.27 1:14 AM (218.156.xxx.229)

    ...구지 윤제균 감독의 작품을 콕 찝으시는 것 보니...

  • 36.
    '09.7.27 2:00 AM (116.120.xxx.164)

    광고장면볼때부터 성냥갑세워놓고 파도치는 폼,,,,에서
    벌써 패스했어요.

    요즘 누가 그런....거 보냐요...

  • 37. ㅉㅉ
    '09.7.27 2:26 AM (72.193.xxx.239)

    동의합니다.

    안그래도 알바랑 싸우는거 짜증나는데 그런 알바들 글까지 봐야하나요 쩝.

    해운대 예고편만봐도 cg가 너무 형편없어서 실소를 자아내게 만들더이다.

  • 38. 이상하게
    '09.7.27 6:20 AM (211.109.xxx.126)

    82는 가입하면 단시간내에 자게에 글을 쓸 수 있어서 알바가 많은듯했어요
    그래도 정의의 회원들이 지켜주니^^ 바로 버로우 타는데 ㅋㅋㅋ
    해운대 잼있게 봣단글은 여기서나 가끔보구요-

    제가 가는 다른카페들(가입하고 3개월~1년지나야 등업됨.등업도 힘듬ㅋㅋㅋ,시국관심있음)
    에서는 알바가 침투하기 힘들어서 인지......
    해운대 망햇다고 아주 글들이 자주 올라와요 다른거없어서 시간맞아서 봤는데
    돈아까워 죽겠다고 ........

    걍 저는 설씨가 재섭서서 안봅니다..요즘 영화비도 비싼데,
    내돈쓰는데 신중해져서요...게다가 삼성도 엮여있는데 오싹해지네요 아직 제주위엔
    본사람 없어여 ㅋㅋㅋ

    암튼 82회원님들 자정작용 올레~입니다 ㅋㅋㅋㅋㅋ
    알바 꺼져.....
    망한 해운대는 나중에 kbs 에서 구입해서 틀어주겠네요?
    그래도 안봐요 ~~~~~~~이미 망한영화 해운대 ㅋㅋㅋ

  • 39. 음..
    '09.7.27 7:21 AM (60.197.xxx.4)

    영화한편 재밌다고 해서 알바라고 단정하고 계속, 이틀 연속 밀어부치는 이런 분위기..
    웃기는데요.
    알바가 아니라고 주장할 필요도 없을듯합니다.
    그래봤자 본인은 모르고 하는 알바라고 할테고..
    본인은 모르고 하는 알바생은 돈은 누가 주나요?
    설씨를 싫어하더라도 영화는 재밌게 본 사람 많습니다.
    저두요.

  • 40. ....
    '09.7.27 8:11 AM (211.38.xxx.16)

    어제봤어요, 저도, 타임킬, 시키느라고, 아들 성화에 못 이겨서,,,
    뭐 지 친구들이 눈물나더라나?
    이구,,,
    낄낄 웃다가, 뭐 조금 정신없다가 나왔는데, 나만 그런가,,,했더만,
    역쉬,,,
    박중훈, 엄정화, 나오는 씬들 정말 안습,
    한국영화가 넘지 못하는 벽은 죄다, 들고 있는,,,
    유치해요,,,
    긴 웃음과, 짧은 눈물 자아내려고 투자한 시간, 영화에서 엇박자로 놀던,,,
    뭘 보고 나왔나,,,싶은,
    보지마세요, 돈 아까워요, 난중에 텔레비젼에서 해주면 그 때 보세요, 딱 그 수준입니다,,,
    스케일같은 건, 아예 기대마시고,,,

  • 41. 오늘아침
    '09.7.27 9:44 AM (123.248.xxx.94)

    기사에 보니까, 주말 박스오피스 1위네요.
    해운대의 쓰나미에 밀려, 혼혈왕자는 큰 격차로 2위라고...
    우습네요.
    인격이야 어떻든, 사생활이야 어떻든, 범죄사실이야 어떻든간에 포장만 잘 하면 되는 나라 = 대한민국입니다.
    영화배우 하나갖고 참 유치하다고요?
    그게 아니죠. 우리 사회는 지금 이런 풍조가 완전히 만연한 것 같아요.
    개개인의 잘못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이미지나 연극 잘 꾸며서 하면 스리슬쩍 넘어가고, 악인들이 더 큰소리치면서 잘나가고, 소소한 서민들의 가치관은 짓밟고......
    저 위에있는 두목자리부터 그모양 그꼴이니, 비리와 사기따위는 범죄취급도 못받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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