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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저 우체국 반송전화 받았는데요..

사기당한겨?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09-07-16 11:30:55
방금전 잠깐 졸고있는데 발신번호에 +라고 뜨는 전화를 잠결에 받았는데요
녹음멘트로 우체국이라면서 등기가 도착했는데 두번이나 찾아갔는데 전달이 되지않아
전화했다면서 상담원 연결은 0번 다시듣기는 1번 이러드라구요..
그런데 그 녹음멘트 목소리가 폰뱅킹할때 흘러나오는 그런 전문직스러운 목소리였어요..
또 제가 등기올때가 있어서 0번을 눌렀네요.
그랬더니 어느 여자가 나와설랑 우체국이라면서 어떤 등기인지 찾아봐야한다면서
성함이 뭐냐고 물어보길래 말해줬더니 그냥 뚝 끊어버리네요.
주민번호도 통장번호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상담원연결 누른게 계속 찜찜하네요~ 상담원연결 눌러서 전화요금 더 나오고 그러는 케이스도 있나요?
텔레콤에 전화해봤더니 지금은 확인이 어렵다고 그러는데
전화요금이 몇만원 더 나오고 그러는지요.ㅜㅜ
만약에 그러면 꼼짝없이 제가 그 돈을 내야하나요?

은행사칭이나 납치되었다는 전화는 뉴스에서 많이봤는데
우체국이라해서 별 의심을 못했네요.ㅜㅜ
IP : 124.153.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
    '09.7.16 11:38 AM (125.178.xxx.192)

    그 전화 수시로 오더군요.
    사긴지 뭔지 모르겠는데
    올게 없는데 자꾸 오길래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그냥 끊었구요.

    저도 그 전화의 정체가 뭔지 궁금한 1인입니다.

    특별히 정보를 요하지 않는거 보믄..
    전화비 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저도 들어요.

  • 2. ..
    '09.7.16 11:40 AM (112.163.xxx.226)

    속이기 쉬운 상대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끊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보에 취약해보이는 연로하신분들을 노렸을지도...

  • 3. 우체국 반송전화
    '09.7.16 11:42 AM (218.154.xxx.109)

    제가 알기로는 돈을 따로 청구되지 않는것으로 압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그 전화를 악용해서 놀림의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그사람이랑 장난으로 통화한 내용을 올려놓기도 햇습니다.
    우리회사 직원은 우체국에서 전화오면 일부러 목소리를 어눌하게 해서 장난전화도 받곤하는데.
    요즘 그사람들도 약아져서.
    젊은사람 목소리 들으면
    거의 장난전화라 생각하고 중간에 끊더라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돈안뜯긴것만으로 주의하시고요.

    요즘엔 보이스 피싱전화보다는
    체팅으로 돈달라는 것이 더 무섭더라고요.
    조심하자구요.

  • 4. 원글이
    '09.7.16 11:49 AM (124.153.xxx.128)

    아..감사합니다..
    답변을 들으니 찝찝했던 기분이 쫌 나아지네요.
    점점 사기수법들이 지능화되어서 우리도 피해입지않으려면 같이 지능화되어야한다는걸
    느끼고 있답니다..ㅡ.ㅡ

  • 5. 세상말세
    '09.7.16 12:49 PM (58.235.xxx.25)

    저도 당한적 있어요 멘트가 너무나 전문가 다워 깜빡 속았죠.. 이름만 갈켜주고 끊었어요
    담달 전화요금에 청구안되서 가슴 쓸어내었죠..

  • 6. 우체국은
    '09.7.16 2:10 PM (121.165.xxx.219)

    전화 안합니다. 직접오거나 문에다가 왔다갔다는 종이 를 붙여놓고 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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