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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수술

애둘맘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07-03-26 04:58:56
애 둘 있고, 둘째 겨우 두돌인데, 또 애가 생겼네요.
피임을 한다고 했는데....
5~6주 정도 인것 같아요.
그저께부터 입덧 비슷한 것도 합니다.
아무래도 수술해야할 것 같은데, 너무 두렵네요.
비용도 30만원이나 한다고 하고, 보험도 전혀 안된다 하고...
눈물이 핑 돕니다.
셋을 낳아 키울 처지는 절대 안되거든요.
사실 둘도 벅찹니다.
IP : 219.249.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6 8:25 AM (210.106.xxx.18)

    30만원까진 안할것같구요
    하실거면 빨리 하세요.
    몸 많이 축나요.......

  • 2. ..
    '07.3.26 8:26 AM (210.106.xxx.18)

    남편은 알고 계시나요?
    남편 동의도 있어야 해요.

  • 3. 에궁...
    '07.3.26 8:43 AM (58.141.xxx.125)

    그 애기 나한테 오지....
    전 님이 참 부럽네요.
    님, 다른 식구들 생각해서라도 몸 잘 추스리세요.

  • 4. 현실적으로
    '07.3.26 8:45 AM (211.176.xxx.82)

    아기 키우면서 마음 고생 심하시겠네요.
    하지만 하시려면 빨리 하시고
    몸조리 잘 하시고
    남편에게 후속 예방조치 꼭 시키세요.

  • 5. 30만원정도..
    '07.3.26 8:49 AM (221.140.xxx.172)

    저도 들었어요.
    마음이 많이 아파요. 나중에도.. 하지만 만약 낳았어도 어찌 키웠을까 싶은 맘도 있구요.
    아이 둘이라도 예쁘게 사랑 많이 해주면서 키우세요.
    마음이 짠하네요.

  • 6. ....
    '07.3.26 10:03 AM (218.49.xxx.21)

    한시간이라도 지체하면 비용은 따따블입니다
    한숨쉬지말고 얼른 움직이셔요 .

  • 7. ..
    '07.3.26 11:25 AM (125.142.xxx.182)

    27만원에 했던기억이 나네요... 정말많이 아팠어요... 마음이......

  • 8. 제발
    '07.3.26 7:04 PM (83.199.xxx.78)

    아이를 죽이지 마세요
    생명입니다
    지금 있는 아이 둘과 다를게 하나도 없는 생명입니다
    사정도 있으시겠지만 살인과 바꿀 상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아프게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낙태는 내 아기를 죽이는 일 맞습니다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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