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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때 서로의 처지를 생각해 가면서 달아요
저도 댓글을 달고 하면서 상대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제 댓글 보고 다른 분이 다시 감정섞인 글을 써서 저도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하여간 제가 쓰고 입고 입히면서 느끼는 것은, 마음에 상처는 진짜 치유되기
어렵다는 겁니다.
오래도 가고요.
가급 상처를 안주는 쪽으로 쓸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만 않지만, 요즘 댓글은 익명성 때문인지 몰라도
서로에게 너무 칼 끝을 겨누곤 하네요.
익명성이란게 크긴 큽니다.
제가 다른 사이트 가는데 거긴 그냥 소수라 그리고 어느정도 다 아는 아이디이고 실제 서로 만나기도 해서,
댓글 달때 무척 조심합니다.
쓰고 또 상처 받지 않을까 해서 다시 좀 부드럽게 고치고 ...
하여간 옆에 이웃집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달면 좀 좋을듯 합니다.
역지사지, 그리고 저도 일종의 피해의식이 있는듯 해요.
그래서 그러지 말해야지 하면서도 그냥 쓰다보면 열받고 해서, ..... ;;
하여간 좀 조심하고 서로에게 힘이되는 방향에서 써나가는게 좋을듯 해서 써봅니다.
1. 공감
'09.7.16 10:54 AM (124.53.xxx.113)저도 공감해요. 같은 말을 해도.. 내 의견은 그렇지 않은데 이런 상황도 있어서 놀랍다...뭐 이렇게 답글 달면 서로 맘도 안상하고 좋을텐데...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 막하는 댓글들이 있더라구요.
실제로 얼굴 맞대고 그렇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전 댓글달때 내 글에 댓글 단다고 생각하고 달아요. 그럼 어느 정도 상처입는 말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엄한 글이라 해도요.2. 다몬
'09.7.16 11:02 AM (58.76.xxx.235)그러게여~`
저도 댓글읽다봄 너무 비약적인글도 있고 맘 불편할때도 있고 그러네여
맞는얘기도 있구여3. 만세
'09.7.16 11:03 AM (121.162.xxx.57)설사 남한테 상처주는 댓글을 쓰더라도 사실에 입각한것만 쓰만 좋겠어요.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들은 풍월에 얻어 들은 문자를 나열하지 말고요.
사실을 다 말하기도 바쁜 세상에 없는 말까지 만들면서 그러고 싶나 싶어요.
비난을 하든 욕을 하든 실제로 아는 얘기만 쓰든지 했음 좋겠어요.
소문이라면 " **에서 들은 얘긴데....."하고 출처를 정확히 하든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상상속에서 소설들은 쓰지 말라는 거지요.4. 저도
'09.7.16 11:04 AM (210.94.xxx.1)공감합니다.
5. 맞아요
'09.7.16 11:05 AM (125.178.xxx.192)댓글을 나한테 쓴다 생각하고 조금 유하게 쓰셨음 좋겠어요.
글로 사람 죽인다는거 가능한거 같아요.6. 그러게요
'09.7.16 11:27 AM (118.127.xxx.206)그 글을 쓴 사람이 내 가족, 가까운 친구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글 읽고 댓글 달면 좋겠어요.
내가 쓴 한 줄의 글이 다른 사람에겐 날카로운 칼날이 될 수도, 따스한 바람이 될 수도 있잖아요.7. ...
'09.7.16 11:50 AM (124.169.xxx.123)네. 같은 내용이라도 좀더 완곡하고 부드럽게 쓸 수 있는데.. 그 말투 때문에
더 충고가 충고로 안들리고 싸움 거는 것처럼 들릴 때가 있죠. 서로 서로 조심
해서 얼굴 붉히는 일 없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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