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낚시글 아니구~

[질문]

부쩍 19금 글이 많이 올라와서
싫다는 분들도 계신데
어디다 대놓고 물어볼데도 없고해서
올립니다~^^

남편이(45) 정력이 많이 약해졌어요.
음....
1주일에 한번정도 하고 싶어하구요.
그래서 거의 1주일에 한번정도 할려고는 하는데..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게 힘이 많이 없네요.
나름 운동도하고 등산도 하고해서 체력을 기를려하는데
정말 니살이 내살같은지...
하긴 하는데
예전처럼 자연스레 몸이 필받아 하는게아니고
힘들여 합니다.

적나라하게 얘기하면
서로 애무를 해서 할수있게 되었을때
제가 잠시 뭘 가지러간다거나하면
순간 죽어버립니다.^^(부끄)
결국 어찌어찌하긴하는데
좀 민망할때도 있궁~.

정말 보양식을 먹여야하나요~
횟수를 줄여야하나요~
아님 어떡해야할까요~
남편이 저에게 좀 쪽팔려합니다.

[홍삼]

괜찬던데..
제가 먹어본 결과로는
홍삼을 공복에 한티푼씩 먹으니 괜찬더군요
신랑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거나 회사일이 힘드시면 일시적으로 그럴때
있으니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보심이...

[...]

그나이에 일주일에 한번정도면 굉장히 양호한거죠.
한달에 한번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

신장 관리 잘 하세요
남자는 여기와 바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죽으면...]

죽으면 인공호흡을 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염을 할 수밖에...

[zz]

인공호흡이 뭔가하고 생각하다가 뿜었습니다 ㅋㅋㅋ

[.]

한달에 한번도 어려워요. 42인데.....
일하는 거나 외모보면 멀쩡한데.....
그냥 친구처럼 한침대에서 잘뿐 .....
어떨땐 짜증이 화~악 밀려오긴 해요.

[위에 죽으면님..]

인공호흡이란 말에..ㅋㅋㅋ ㅋㅋㅋ 뒤로 넘어갑니다..!!!! 22222222

[ㅋㅋㅋ]

잠시 뭘 가지러가지마세요.

남자들 그 나이되면 조금씩 약해지는거 맞죠?
전 다 그려려니하고 적응해가요.

[원글]

원글) 뭘가지러간다,, 이거 제가 넘 적나라한거 같아 걍 대충 쓴건데요. 애무하다 시작될거 같으면 씻으러가요.. ^^ 씻고오면 여지없다는...

[무]

저희 남편은 58년개띠. 나이52.
원래 축구나 여러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마라톤을 취미로 해요. 그렇다고 뭐 대단한 대회를 나가거나 하는건 어쩌다 있는일이고
시간날때마다 운동장이나 산책로 뛰는걸 좋아하고,
아주 바쁠땐, 거실에서 런닝머신이라도 20~30분 뛰어줘야 몸이 가뿐하다고 하는 타입이죠..

그래서인지.. 마르지도 찌지도 않는 몸을 유지하고 있고
특별히 건강식이나 보약을 먹지 않지만 채식위주의 식사가 주 거든요.

일주일에 2~3회는 무난하게 유지하고, 글쎄.. 뭐 30대때랑 비교해도 손색없다 싶네요..

체력도 그렇지만,
둘만의 분위기 조성이 우선인거 같아요..
은근슬쩍 야한이야기도 서로 잘 하는 편이구요.
생활속의 적당한 스킨쉽도 잠자리로 연결되면 서로에게 애틋한감정 생기고요..

[응?]

시작전에 다 씻고 시작하셔야지 애무하다 씻고 오세요?
남편분 그리 되는 이유가 원글님 때문이었군요.
너무하세요.
다음부턴 미리 씻고 시작하시면 남편분의 문제는 없는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30대인]

제 남편이 벌써 저러면 어찌합니까... 전 이번에 홍삼먹이려고요..
먹고 아가소식 좀 들렸으면 좋겠어요... 도대체..같이 자려고 하질 않으니 원..--;;

[ㅎㅎ]

흑마늘이 최고입니다.^^;
효과 확실해요=3=3=3=3

[님들]

그 ㄹ보면서 흑흑 웃습니다. 웃음이 건강에 최고!!한국 남자들 다들 고민이 많으신가보요. 일주일에 한번하기도 힘들고 나이먹으면 권태기다 뭐다 핑계도 잘대고. 지들은 청년인줄 아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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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면서 삽시다.

[ㅎㅎㅎ]

산수유도 추천해요.ㅎㅎㅎ
인공호흡...저도 한참 생각하다 뿜었어요. 너무해요.ㅎㅎㅎㅎ